취재

[주간스마트] 연말은 성배전쟁? 구글 3위 오른 '페이트/그랜드 오더'

가나 (최영락 기자) | 2017-11-27 19: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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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스마트는?] ‘주간스마트’는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스마트폰게임의 정보를 모아 소개하는 연재물입니다. 마켓에서 어떤 게임들이 인기를 얻었는지, 또 주목할 만한 신작(혹은 업데이트나 할인)은 무엇이 있는지 정리했습니다. /디스이즈게임 최영락 기자​


 

 

# 연말은 성배전쟁? 구글 3위 오른 '페이트/그랜드 오더'

  


 

지난 21일 출시된 넷마블의 <페이트/그랜드 오더>(이하 페그오)가 양대 마켓 매출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페그오>는 출시된 지 일주일도 안돼 구글 매출 3위를 달성했으며, 애플에서는 출시 하루 만에 매출 5위를 달성한 이후 지금까지 10위권 내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페그오>는 최근까지 전 세계 모바일게임 월 매출 1~2위를 유지해온 수집형 턴제 RPG입니다. 지난 2015년 일본에서 처음 출시된 이후 중국, 대만, 미국 등에서 출시됐으며, 지난 9월 일본 누적 다운로드 1,000만 건을 달성하는 등 역대급 기록들을 세우고 있습니다.

일부에서는 <페그오>가 국내에서 크게 선전하지 못 할 것이라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대중이 즐기기에는 IP 색채가 강해 주요 타깃(유저)이 협소하다는 점, 그리고 타깃으로 볼 수 있는 유저층의 경우 이미 일본 등 외국 서버를 통해 오랜 시간 즐기고 있었기 때문에 국내 시장으로의 이동이 별로 없을 것이라는 점 때문입니다. 위 두 가지를 고려했을 때 국내 <페그오> 이용자는 별로 없을 것이며, 결과적으로 매출 상위권에서 큰 힘을 발휘하지 못 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넷마블은 <페그오> 출시 전 페이트를 잘 알거나 관심 있는 유저들을 주요 타깃을 대상으로 홍보 활동 등을 펼쳤습니다. 출시 전 성우 '카와스미 아야코'(아르토리아 펜드래건 역)가 참석한 오프라인 설명회가 있었고, 페이트 IP에 대한 이해와 재미를 위해 온라인 애니메이션 VOD가 무료로 공개됐습니다.

출시 이후 <페그오>는 일부의 예상을 깨고 양대 마켓 상위권에 진입하면서 세계 최상위권 타이틀에 걸맞은 성과를 냈습니다. 넷마블의 활동과 IP 영향력을 기반으로 <페그오>는 구글 게임 매출 3위에 오르는 위엄을 달성했습니다.

넷마블은 이번 <페그오> 출시와 함께 모바일게임 상위 10개 중 4개를 자사 게임으로 채우는데 성공했습니다. 해외 시장에서 큰 성과를 거두고 한국에 온 <페그오>가 국내 시장에서 얼마나 오랫동안 살아남을지 그 귀추가 주목됩니다.


 




한편,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정식 출시에 앞서 사전 오픈한 넥슨의 <오버히트>가 눈에 띕니다. 정식 출시가 아님에도 사전 오픈 하루 만에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매출 순위 각각 5위, 2위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약 한 달 동안 애플에서 2위를 유지하고 있던 <리니지2 레볼루션>을 밀고 올라간 자리라 의미는 더욱 깊습니다.

 

모바일게임 <오버히트>는 넷게임즈가 개발한 수집형 RPG입니다. 이번 지스타 2017 행사에서 퍼블리셔 넥슨이 유일하게 선보인 모바일게임이기도 합니다. 기존 수집형 RPG와 구분되는 것은 강한 '캐릭터성'의 부여입니다. 외형이나 강함으로만 차별화되는 대부분의 수집형 RPG와 달리, <오버히트>는 최소한 챕터별 주역 캐릭터들에 한해선 그 캐릭터가 어떤 성격을 가지고 있고 그게 어떤 매력을 주는지에 대해 충분히 묘사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물론 캐릭터성 역시 이 게임에 매력적인 요소이긴 하나, 여기에는 다른 게임에서 보기 어려운 요소들이 여럿 있습니다. 대표적인 부분이 바로 '선별 소환' 시스템. 선택 뽑기로도 불리는 이 시스템은, 최대 25회 가상 뽑기를 지원(회 당 10명의 캐릭터, 3일마다 초기화)합니다. 유저는 가상 뽑기를 진행하다가 마음에 드는 결과를 골라 구매하면 됩니다. 확정 뽑기는 아니지만, 원하는 결과물을 선택해 얻을 수 있다는 매력이 있습니다.

 

여기에 <오버히트>는 오픈필드 콘텐츠를 삽입해, 다른 유저들과 함께 한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게 개발했습니다. 수백 명의 유저가 필드에서 서로의 공간을 볼 수 있고, RvR(진영 간 대규모 전투) 콘텐츠를 삽입해 유저 간 경쟁과 협력 요소를 이끌어냈습니다.

 

<오버히트>는 지난 26일 사전 오픈에 이어 오는 28일 정식 출시됩니다. 출시되기 전부터 흥행몰이에 나선 <오버히트>가 출시 이후에도 이 여세를 이어갈지 조금 더 지켜봐야겠습니다.

 

 

 

 

# 모바일 속 엘린은 어떤 모습? <테라M> 출시 임박

 

이번 주 화제의 작품은 '테라' IP를 활용해 개발한 모바일게임 <테라M>과 네시삼십삼분의 <활 2 for kakao>입니다.

 

<테라M>은 블루홀스콜이 개발하고 넷마블이 퍼블리싱 하는 MMORPG로, 오는 28일 <오버히트>와 같은 날 출시됩니다.  액션과 파티 플레이의 강점을 최대한 높이고, 적절한 멤버 구성과 전략을 통한 게임 플레이가 가능하도록 개발됐습니다. 

 

이외에도 <테라M>은 게임 속 재미를 위해 다양한 시각 효과와 오리지널 캐릭터를 구현했습니다. 자유도 높은 풀 3D 시점을 구현하고, 각기 다른 직업과 종족으로 구성된 6종의 오리지널 캐릭터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각 캐릭터가 고유의 개성과 매력을 가지고 있어, 향후 액션 파티 플레이와 연계된 재미 요소로 크게 작용할 예정입니다.

 

 

<활2 for kakao>(이하 활2)는 지난 2013년 출시된 <활 for kakao>의 후속작으로, 지난 23일 양대 마켓에 글로벌 출시된 모바일 액션 아케이드 게임입니다. 원작 <활>의 조작감을 유지해 손맛을 살리는 동시에, 애니메이션 풍 그래픽이 돋보이는 툰쉐이딩 기법을 사용했습니다.

 

<활2>는 조작감을 바탕으로 풍부한 전투 콘텐츠를 지원합니다. 실시간 PvP(유저간 대결)가 가능하고, 여기에 최대 4인이 동시에 참여해 보스 몬스터를 공략하는 레이드와 스토리 기반의 캐릭터 성장을 진행할 수 있는 캠페인 등 콘텐츠가 존재합니다. 여기에 단궁과 장궁, 석궁 등 72종에 달하는 무기와 60종의 방어구를 장착해 전투의 흥미와 볼거리를 살렸습니다.

 

[주간스마트는?] ‘주간스마트’는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스마트폰게임의 정보를 모아 소개하는 연재물입니다. 마켓에서 어떤 게임들이 인기를 얻었는지, 또 주목할 만한 신작(혹은 업데이트나 할인)은 무엇이 있는지 정리했습니다. /디스이즈게임 최영락 기자​


 

 

# 연말은 성배전쟁? 구글 3위 오른 '페이트/그랜드 오더'

  


 

지난 21일 출시된 넷마블의 <페이트/그랜드 오더>(이하 페그오)가 양대 마켓 매출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페그오>는 출시된 지 일주일도 안돼 구글 매출 3위를 달성했으며, 애플에서는 출시 하루 만에 매출 5위를 달성한 이후 지금까지 10위권 내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페그오>는 최근까지 전 세계 모바일게임 월 매출 1~2위를 유지해온 수집형 턴제 RPG입니다. 지난 2015년 일본에서 처음 출시된 이후 중국, 대만, 미국 등에서 출시됐으며, 지난 9월 일본 누적 다운로드 1,000만 건을 달성하는 등 역대급 기록들을 세우고 있습니다.

일부에서는 <페그오>가 국내에서 크게 선전하지 못 할 것이라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대중이 즐기기에는 IP 색채가 강해 주요 타깃(유저)이 협소하다는 점, 그리고 타깃으로 볼 수 있는 유저층의 경우 이미 일본 등 외국 서버를 통해 오랜 시간 즐기고 있었기 때문에 국내 시장으로의 이동이 별로 없을 것이라는 점 때문입니다. 위 두 가지를 고려했을 때 국내 <페그오> 이용자는 별로 없을 것이며, 결과적으로 매출 상위권에서 큰 힘을 발휘하지 못 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넷마블은 <페그오> 출시 전 페이트를 잘 알거나 관심 있는 유저들을 주요 타깃을 대상으로 홍보 활동 등을 펼쳤습니다. 출시 전 성우 '카와스미 아야코'(아르토리아 펜드래건 역)가 참석한 오프라인 설명회가 있었고, 페이트 IP에 대한 이해와 재미를 위해 온라인 애니메이션 VOD가 무료로 공개됐습니다.

출시 이후 <페그오>는 일부의 예상을 깨고 양대 마켓 상위권에 진입하면서 세계 최상위권 타이틀에 걸맞은 성과를 냈습니다. 넷마블의 활동과 IP 영향력을 기반으로 <페그오>는 구글 게임 매출 3위에 오르는 위엄을 달성했습니다.

넷마블은 이번 <페그오> 출시와 함께 모바일게임 상위 10개 중 4개를 자사 게임으로 채우는데 성공했습니다. 해외 시장에서 큰 성과를 거두고 한국에 온 <페그오>가 국내 시장에서 얼마나 오랫동안 살아남을지 그 귀추가 주목됩니다.


 




한편,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정식 출시에 앞서 사전 오픈한 넥슨의 <오버히트>가 눈에 띕니다. 정식 출시가 아님에도 사전 오픈 하루 만에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매출 순위 각각 5위, 2위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약 한 달 동안 애플에서 2위를 유지하고 있던 <리니지2 레볼루션>을 밀고 올라간 자리라 의미는 더욱 깊습니다.

 

모바일게임 <오버히트>는 넷게임즈가 개발한 수집형 RPG입니다. 이번 지스타 2017 행사에서 퍼블리셔 넥슨이 유일하게 선보인 모바일게임이기도 합니다. 기존 수집형 RPG와 구분되는 것은 강한 '캐릭터성'의 부여입니다. 외형이나 강함으로만 차별화되는 대부분의 수집형 RPG와 달리, <오버히트>는 최소한 챕터별 주역 캐릭터들에 한해선 그 캐릭터가 어떤 성격을 가지고 있고 그게 어떤 매력을 주는지에 대해 충분히 묘사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물론 캐릭터성 역시 이 게임에 매력적인 요소이긴 하나, 여기에는 다른 게임에서 보기 어려운 요소들이 여럿 있습니다. 대표적인 부분이 바로 '선별 소환' 시스템. 선택 뽑기로도 불리는 이 시스템은, 최대 25회 가상 뽑기를 지원(회 당 10명의 캐릭터, 3일마다 초기화)합니다. 유저는 가상 뽑기를 진행하다가 마음에 드는 결과를 골라 구매하면 됩니다. 확정 뽑기는 아니지만, 원하는 결과물을 선택해 얻을 수 있다는 매력이 있습니다.

 

여기에 <오버히트>는 오픈필드 콘텐츠를 삽입해, 다른 유저들과 함께 한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게 개발했습니다. 수백 명의 유저가 필드에서 서로의 공간을 볼 수 있고, RvR(진영 간 대규모 전투) 콘텐츠를 삽입해 유저 간 경쟁과 협력 요소를 이끌어냈습니다.

 

<오버히트>는 지난 26일 사전 오픈에 이어 오는 28일 정식 출시됩니다. 출시되기 전부터 흥행몰이에 나선 <오버히트>가 출시 이후에도 이 여세를 이어갈지 조금 더 지켜봐야겠습니다.

 

 

 

 

# 모바일 속 엘린은 어떤 모습? <테라M> 출시 임박

 

이번 주 화제의 작품은 '테라' IP를 활용해 개발한 모바일게임 <테라M>과 네시삼십삼분의 <활 2 for kakao>입니다.

 

<테라M>은 블루홀스콜이 개발하고 넷마블이 퍼블리싱 하는 MMORPG로, 오는 28일 <오버히트>와 같은 날 출시됩니다.  액션과 파티 플레이의 강점을 최대한 높이고, 적절한 멤버 구성과 전략을 통한 게임 플레이가 가능하도록 개발됐습니다. 

 

이외에도 <테라M>은 게임 속 재미를 위해 다양한 시각 효과와 오리지널 캐릭터를 구현했습니다. 자유도 높은 풀 3D 시점을 구현하고, 각기 다른 직업과 종족으로 구성된 6종의 오리지널 캐릭터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각 캐릭터가 고유의 개성과 매력을 가지고 있어, 향후 액션 파티 플레이와 연계된 재미 요소로 크게 작용할 예정입니다.

 

 

<활2 for kakao>(이하 활2)는 지난 2013년 출시된 <활 for kakao>의 후속작으로, 지난 23일 양대 마켓에 글로벌 출시된 모바일 액션 아케이드 게임입니다. 원작 <활>의 조작감을 유지해 손맛을 살리는 동시에, 애니메이션 풍 그래픽이 돋보이는 툰쉐이딩 기법을 사용했습니다.

 

<활2>는 조작감을 바탕으로 풍부한 전투 콘텐츠를 지원합니다. 실시간 PvP(유저간 대결)가 가능하고, 여기에 최대 4인이 동시에 참여해 보스 몬스터를 공략하는 레이드와 스토리 기반의 캐릭터 성장을 진행할 수 있는 캠페인 등 콘텐츠가 존재합니다. 여기에 단궁과 장궁, 석궁 등 72종에 달하는 무기와 60종의 방어구를 장착해 전투의 흥미와 볼거리를 살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