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

[주간스마트] 격돌! '테라M'과 '오버히트' 빅매치, 그 결과는?

가나 (최영락 기자) | 2017-12-04 18:5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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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스마트는?] ‘주간스마트’는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스마트폰게임의 정보를 모아 소개하는 연재물입니다. 마켓에서 어떤 게임들이 인기를 얻었는지, 또 주목할 만한 신작(혹은 업데이트나 할인)은 무엇이 있는지 정리했습니다. /디스이즈게임 최영락 기자


 

# 격돌! '테라M'과 '오버히트' 빅매치, 그 결과는?

 


 

넥슨의 <오버히트>와 넷마블의 <테라M>이 지난달 28일 동시에 정식 출시됐습니다. 넥슨과 넷마블의 모바일 RPG가 같은 날 출시되면서 초미에 관심을 모았습니다. 오리지널 모바일게임과 IP활용 모바일게임, 수집형RPG와 MMORPG의 진검승부가 펼쳐진 순간이었죠. 출시 전 두 게임을 동시에 만나볼 수 있었던 지스타 2017 행사에서도 각 게임 체험 부스에 유저들이 몰리면서 어느 때보다 뜨거운 열기를 보여줬습니다.

 

결과는 어떻게 났을까요? 초반 승기를 잡은 것은 <오버히트>였습니다. <오버히트>는 정식 출시 이전인 지난달 26일 사전 오픈 실시, 하루 만에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각각 모바일게임 매출 순위 5위, 2위를 기록하는 전과를 세웠습니다. 금주 기준으로는 구글 플레이에서는 매출 순위 4위까지 올랐습니다.

 

<오버히트>는 수집형 RPG에 걸맞게 각 캐릭터별 특성을 부각시켰고, 여기에 '선별 소환' 시스템을 도입해 매력을 극대화했습니다. 최대 25회 가상 뽑기를 지원(회 당 10명의 캐릭터, 3일마다 초기화)하는 이 시스템은, 유저가 가상 뽑기를 진행하다가 마음에 드는 결과가 나왔을 때 이를 구매하면 되는 방식입니다. 확정 뽑기는 아니지만, 원하는 결과물을 선택해 얻을 수 있다는 강점이 있습니다. 정식 출시 이전 매출 상위권에 입성하는 기반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28일 빅매치가 성사되는 순간, <오버히트>의 삼일천하는 막을 내렸습니다. <테라M>은 무서운 속도로 출시 하루 만에 <오버히트>를 꺾고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각각 모바일게임 매출 순위 2위, 1위를 세우는 격변을 일으켰습니다. 넷마블 백영훈 부사장은 지난 9월 기자간담회를 통해 매출 목표 1등을 밝힌 바 있는데요, 이번 성과를 통해 당시 발언을 실현한 셈입니다.

 

<오버히트> 시네마틱 영상

 

(좌측부터) <테라M>의 엘린 리나와 <오버히트>의 프레이

 

 

 

 

특히,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오랫동안 지속되어 온 <리니지M>의 1위 권좌가 무너졌습니다. 이전에도 <리니지M>의 순위가 최대 3위까지 떨어진 적은 있었지만, 다시 1위 복귀하는 시간에 일주일을 넘기지 않았습니다. <테라M>이 애플 앱스토어 1위에 오른 이후 당분간 순위를 유지한다면, 모바일게임 시장에 새로운 변화로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한때 1위 <리니지M>에 이어 2위를 유지했던 <리니지2 레볼루션>도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에서 각각 3위, 4위를 기록하며 <오버히트>와 <테라M>에게 상위권 자리의 틈을 제공했습니다.​ 

 

리니지 형제와 <오버히트>를 꺾은 <테라M>은 다양한 수익 구조를 기반으로 수집(도감)과 캐릭터 스킨 요소 등을 적절히 배합해 유저들의 주머니를 여는데 성공했습니다. 캐릭터 외형 꾸미기와 강력한 능력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것이죠.

 

이 게임은 '테라 멤버스'와 상점 시스템을 통해 과금 대비 편리한 게임 플레이가 가능하도록 설계했습니다. '테라 멤버스'는 과금 규모에 따라 결정되는 VIP 시스템입니다. 등급에 따라 사냥 경험치와 골드 증가, 아이템 레벨업과 강화 비용 감소, 전용 상점 이용(프리미엄 아이템) 등이 가능합니다. 여기에 장비, 장신구, 펫, 탈것, 스킨 등은 유료 재화를 사용한 소환 뽑기가 가능하도록 게임을 구성했습니다.

 

<테라M> 플레이 영상

 

(좌측부터) <테라M> 소환 상점과 멤버스 등급별 혜택

 

 

# 라이더의 명성을 이어간다! 신작 모바일게임 <러쉬>

 

이번 주 화제의 작품은 제2의 <라이더>로 불리는 아케이드 게임 <러쉬>와 고양이와 함께하는 힐링 감성 게임 <고양이가 귀여운 나는 유령> 입니다.

 

모바일게임 <라이더>로 이름 날린 켓찹 스튜디오(Ketchapp Studio, 이하 켓찹)는 지난달 28일 새 모바일게임을 <러쉬>를 출시했습니다. 이 게임은 출시된 지 1주일도 되지 않아 양대 마켓 인기 순위에서 각각 6위, 7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유저는 물론 리뷰어들 사이에서도 최고 기록 도전과 강한 중독성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는 중입니다. 

 

<러쉬>는 정해진 길을 따라 움직이는 공을 조종해 장해물을 피하는 게임입니다. 장애물을 피해 최대한 멀리 갈수록 최고 기록을 세우게 되고, 경험치가 쌓이면서 유저의 랭크도 올라가게 되는 게임. 컨트롤에서는 간단해 보이나, 순발력을 활용한 움직임이 필요하기 때문에 생각보단 플레이가 쉽지 않습니다. 플레이하는 유저에게 극도의 몰입감과 성취감을 부여한 점이 큰 매력으로 작용했습니다.

 

<러쉬> 플레이 영상

 

<고양이가 귀여운 나는 유령>(Purrfect spirits)은 나만의 공간에서 고양이를 키우고, 수집하는 방식의 게임입니다. 이 게임은 최근 국내에서 꾸준한 인기 상승세를 타며, 애플 앱스토어 인기 순위 2위까지 올랐습니다. 

 

인터페이스나 자막이 한국어로 번역되어 있기 때문에 플레이에 큰 어려움은 없습니다. 전체적으로 고양이에게 밥을 주고, 놀면서 쉴 수 있는 공간을 꾸며주는 것이 플레이의 대부분. 단, 밥은 자동 공급이 아니기 때문에 꾸준한 터치로 보충해줘야 합니다. 멍 때리고 감상은 살짝 어렵습니다.

 

게임 내에서는 총 23가지의 고양이를 수집할 수 있는데, 기구 배치나 개다래나무와 같은 아이템 사용을 통해 더 희귀한 고양이를 불러 모을 수 있습니다. 꾸며진 상황에 맞춰 고양이 더 오래 놀다가고, 여기서 발생되는 코인을 모아 다시 기구 등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감성을 불러일으키는 그래픽과 꾸밈 요소로 마음이 포근해지는 게임입니다.

 

<고양이가 귀여운 나는 유령​> 소개 영상

[주간스마트는?] ‘주간스마트’는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스마트폰게임의 정보를 모아 소개하는 연재물입니다. 마켓에서 어떤 게임들이 인기를 얻었는지, 또 주목할 만한 신작(혹은 업데이트나 할인)은 무엇이 있는지 정리했습니다. /디스이즈게임 최영락 기자


 

# 격돌! '테라M'과 '오버히트' 빅매치, 그 결과는?

 


 

넥슨의 <오버히트>와 넷마블의 <테라M>이 지난달 28일 동시에 정식 출시됐습니다. 넥슨과 넷마블의 모바일 RPG가 같은 날 출시되면서 초미에 관심을 모았습니다. 오리지널 모바일게임과 IP활용 모바일게임, 수집형RPG와 MMORPG의 진검승부가 펼쳐진 순간이었죠. 출시 전 두 게임을 동시에 만나볼 수 있었던 지스타 2017 행사에서도 각 게임 체험 부스에 유저들이 몰리면서 어느 때보다 뜨거운 열기를 보여줬습니다.

 

결과는 어떻게 났을까요? 초반 승기를 잡은 것은 <오버히트>였습니다. <오버히트>는 정식 출시 이전인 지난달 26일 사전 오픈 실시, 하루 만에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각각 모바일게임 매출 순위 5위, 2위를 기록하는 전과를 세웠습니다. 금주 기준으로는 구글 플레이에서는 매출 순위 4위까지 올랐습니다.

 

<오버히트>는 수집형 RPG에 걸맞게 각 캐릭터별 특성을 부각시켰고, 여기에 '선별 소환' 시스템을 도입해 매력을 극대화했습니다. 최대 25회 가상 뽑기를 지원(회 당 10명의 캐릭터, 3일마다 초기화)하는 이 시스템은, 유저가 가상 뽑기를 진행하다가 마음에 드는 결과가 나왔을 때 이를 구매하면 되는 방식입니다. 확정 뽑기는 아니지만, 원하는 결과물을 선택해 얻을 수 있다는 강점이 있습니다. 정식 출시 이전 매출 상위권에 입성하는 기반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28일 빅매치가 성사되는 순간, <오버히트>의 삼일천하는 막을 내렸습니다. <테라M>은 무서운 속도로 출시 하루 만에 <오버히트>를 꺾고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각각 모바일게임 매출 순위 2위, 1위를 세우는 격변을 일으켰습니다. 넷마블 백영훈 부사장은 지난 9월 기자간담회를 통해 매출 목표 1등을 밝힌 바 있는데요, 이번 성과를 통해 당시 발언을 실현한 셈입니다.

 

<오버히트> 시네마틱 영상

 

(좌측부터) <테라M>의 엘린 리나와 <오버히트>의 프레이

 

 

 

 

특히,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오랫동안 지속되어 온 <리니지M>의 1위 권좌가 무너졌습니다. 이전에도 <리니지M>의 순위가 최대 3위까지 떨어진 적은 있었지만, 다시 1위 복귀하는 시간에 일주일을 넘기지 않았습니다. <테라M>이 애플 앱스토어 1위에 오른 이후 당분간 순위를 유지한다면, 모바일게임 시장에 새로운 변화로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한때 1위 <리니지M>에 이어 2위를 유지했던 <리니지2 레볼루션>도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에서 각각 3위, 4위를 기록하며 <오버히트>와 <테라M>에게 상위권 자리의 틈을 제공했습니다.​ 

 

리니지 형제와 <오버히트>를 꺾은 <테라M>은 다양한 수익 구조를 기반으로 수집(도감)과 캐릭터 스킨 요소 등을 적절히 배합해 유저들의 주머니를 여는데 성공했습니다. 캐릭터 외형 꾸미기와 강력한 능력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것이죠.

 

이 게임은 '테라 멤버스'와 상점 시스템을 통해 과금 대비 편리한 게임 플레이가 가능하도록 설계했습니다. '테라 멤버스'는 과금 규모에 따라 결정되는 VIP 시스템입니다. 등급에 따라 사냥 경험치와 골드 증가, 아이템 레벨업과 강화 비용 감소, 전용 상점 이용(프리미엄 아이템) 등이 가능합니다. 여기에 장비, 장신구, 펫, 탈것, 스킨 등은 유료 재화를 사용한 소환 뽑기가 가능하도록 게임을 구성했습니다.

 

<테라M> 플레이 영상

 

(좌측부터) <테라M> 소환 상점과 멤버스 등급별 혜택

 

 

# 라이더의 명성을 이어간다! 신작 모바일게임 <러쉬>

 

이번 주 화제의 작품은 제2의 <라이더>로 불리는 아케이드 게임 <러쉬>와 고양이와 함께하는 힐링 감성 게임 <고양이가 귀여운 나는 유령> 입니다.

 

모바일게임 <라이더>로 이름 날린 켓찹 스튜디오(Ketchapp Studio, 이하 켓찹)는 지난달 28일 새 모바일게임을 <러쉬>를 출시했습니다. 이 게임은 출시된 지 1주일도 되지 않아 양대 마켓 인기 순위에서 각각 6위, 7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유저는 물론 리뷰어들 사이에서도 최고 기록 도전과 강한 중독성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는 중입니다. 

 

<러쉬>는 정해진 길을 따라 움직이는 공을 조종해 장해물을 피하는 게임입니다. 장애물을 피해 최대한 멀리 갈수록 최고 기록을 세우게 되고, 경험치가 쌓이면서 유저의 랭크도 올라가게 되는 게임. 컨트롤에서는 간단해 보이나, 순발력을 활용한 움직임이 필요하기 때문에 생각보단 플레이가 쉽지 않습니다. 플레이하는 유저에게 극도의 몰입감과 성취감을 부여한 점이 큰 매력으로 작용했습니다.

 

<러쉬> 플레이 영상

 

<고양이가 귀여운 나는 유령>(Purrfect spirits)은 나만의 공간에서 고양이를 키우고, 수집하는 방식의 게임입니다. 이 게임은 최근 국내에서 꾸준한 인기 상승세를 타며, 애플 앱스토어 인기 순위 2위까지 올랐습니다. 

 

인터페이스나 자막이 한국어로 번역되어 있기 때문에 플레이에 큰 어려움은 없습니다. 전체적으로 고양이에게 밥을 주고, 놀면서 쉴 수 있는 공간을 꾸며주는 것이 플레이의 대부분. 단, 밥은 자동 공급이 아니기 때문에 꾸준한 터치로 보충해줘야 합니다. 멍 때리고 감상은 살짝 어렵습니다.

 

게임 내에서는 총 23가지의 고양이를 수집할 수 있는데, 기구 배치나 개다래나무와 같은 아이템 사용을 통해 더 희귀한 고양이를 불러 모을 수 있습니다. 꾸며진 상황에 맞춰 고양이 더 오래 놀다가고, 여기서 발생되는 코인을 모아 다시 기구 등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감성을 불러일으키는 그래픽과 꾸밈 요소로 마음이 포근해지는 게임입니다.

 

<고양이가 귀여운 나는 유령​> 소개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