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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역대급 콘텐츠 예고' 펄어비스가 밝힌 검은사막 모바일 하반기 업데이트 분석

홀리스79 (정혁진 기자) | 2018-09-11 15:5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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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 <검은사막 모바일>의 향후 업데이트 계획이 공개됐다. 조용민 PD는 지난 10일 오후, 공식카페 공지사항을 통해 관련 내용을 공개했다.

 

이번 공지는 6개월 간 운영한 결과 보완이 필요한 일부 콘텐츠에 대한 보완 및 강화, 그리고 개발 중인 시스템에 대한 현황을 소개하고 있다. 더불어, 론칭 초기부터 많은 유저가 관심을 보인 ‘각성’에 대한 모바일 구현 방향도 공유됐다.

 

조용민 PD는 공지와 함께 “익숙한 것은 더욱 편리하게, 지루한 것은 새롭게 바꾸며 플레이가 존중 받는 MMORPG 본연의 즐거움을 느끼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검은사막 모바일>의 향후 계획에 대해 정리, 발표한 주요 내용을 분석했다. / 디스이즈게임 정혁진 기자

 

 

자원 수급에만 그쳤던 역할에서 벗어날까? 영지, ‘월드 경영’으로 거듭난다

‘영지’는 <검은사막 모바일>에서 새롭게 선보인 콘텐츠다. <검은사막>에 있는 연금, 무역, 채집 등 수 많은 비전투 콘텐츠를 모바일에 맞게 담았다. 기본적으로 일정 시간을 소모해 영지민에게 각종 필요 자원을 채집해 영지의 등급을 올릴 수 있으며, 영지 등급, 확보한 자원에 따라 다양한 영지 건물을 생산, 자원을 얻는 구조로 설계되어 있다.

 

하지만, 현재 <검은사막 모바일> 내 영지는 자원 수급에 기능이 머물러 있다는 단점이 있다. 일부 건물만 사용되면서 영지 내 콘텐츠 순환도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토벌이나 고대 유적 등 여러 콘텐츠가 조금씩 개선되기는 했지만, 영지 내 별개의 콘텐츠일 뿐 현재 머물러 있는 영지의 활용을 크게 다양화 시키지는 못했다.

 

 

펄어비스는 이번 공지에서 ‘영지’를 ‘월드 경영’이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확장한다고 밝혔다. 획득한 자원으로 무역이 가능하며, 영지민과 마차로 함께 이동하며 위협에서 보호하기 위해 가문 내 캐릭터에게 호위 명령을 내릴 수도 있다. 무역 중에는 새로운 지역을 탐색하거나 물건을 획득하는 것도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위에서 말한 ‘월드 경영’은 지난 론칭 100일 맞이 인터뷰에서 언급된 내용이기도 하다. 당시 조용민 PD는 ‘다른 게임을 더 만든 생각으로 임했다’고 밝혔다. 무역과 더불어 생산, 그리고 영지민 전투도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지에서 언급한 ‘월드 경영’의 방향은 시스템 설명의 일부분일 것으로 보인다. 여전히 온라인에서 보여줬던 생활 콘텐츠 규모를 소화하지 못했기에 얼마나 다양한 콘텐츠를 담아낼 지가 관건이다. 인터뷰 때 말한 ‘경영 시뮬레이션의 느낌’을 충분히 담아낼 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

 


새롭게 개편될 '월드 경영' 스크린샷.

 

한 층 높은 자유도, 풍부한 즐길 거리! ‘사막’ 지역 오픈 예고

어떻게 보면, 가장 많은 기대를 불러 일으킬 수 있는 내용이 이번 공지를 통해 언급됐다. 바로 ‘사막’ 지역의 추가. 현재 <검은사막 모바일>은 메디아 북부 신규 지역이 추가되고 있다. 물론, 아직 메디아 신규 지역이 모두 추가된 상황이 아니기에 사막 지역의 추가 시기는 다소 이후가 될 것으로 보인다. 그만큼, 선보일 요소가 많이 담겨있기도 하다.

 

 

<검은사막>에서 사막 입구 지역은 현재 모바일 버전에서도 추가된 알티노바 관문을 통해 진입이 가능했다. 바윗돌 초소 주변에 바실리스크 소굴, 켄타우로스 무리, 카드리 무리, 바심족 주둔지 등 여러 무리 세력이 위치해 있다. 이후 모래알 바자르라는 마을에 들어서면서 게임의 본격적인 사막 콘텐츠가 시작됐다. 온라인에서는 월드 보스인 ‘누베르’도 이 사막에서 등장했다.

 

또, 사막은 기존 지역들과 다르게 맵이 보이지 않아 자신의 위치가 표시되지 않는다. 따라서, 사막 지역을 이동하기 위해서는 길을 외우고 다녀야 했다. 또, 일반 지역과 PvP가 다르게 설정되어 있어 긴장감을 늦출 수 없는 지역이다.

 


'검은사막' 사막 지역을 포함한 발렌시아 사냥터(출처: 검은사막 위키).

그 밖에 사막은 넓은 만큼 수 많은 사냥터, 아이템을 드롭하기도 했다. 숨겨진 사냥터인 아크만 사원, 히스트리아 폐허도 강력한 개인 사냥터이며 필라쿠 감옥도 파밍 사냥터 중 하나다. 중간 전투력을 유지한 유저에게는 초승달 신전도 인기였다. 월드 보스 ‘고대 쿠툼’도 여기서 등장한다. 아이템으로는 바실리스크 허리띠, 툰그라드 귀걸이/목걸이, 라이텐의 동력석. 초승달 수호자의 반지 등 여러 장신구가 드롭된다. 사막은 이후 추가될 발렌시아 지역과 연결된다.

 

사막은 <검은사막>에서도 기존 신규 지역만 넓혔던 흐름을 뒤엎고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며 분위기 반전에 큰 기여를 하기도 했다. 조용민 PD는 공지에서 “직접 사막을 탐험하며, 특별한 보물을 찾거나 강력한 적을 만날 수도 있다고 밝혔다. 또, ‘<검은사막 모바일>에서 가장 자유도가 높은 지역이 될 것’이라고 밝힌 만큼, <검은사막>과는 다르지만 보다 많은 즐길 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검은사막 모바일' 세 번째 월드보스 '누베르'도 온라인에서 사막 지역에 등장한 바 있다.

 

 

강화, 또는 새로운 스타일로! 검은사막 모바일, ‘전직’ 시스템 공개

<검은사막 모바일> 유저들이 반길 만한 또 하나의 소식은 바로 ‘전직’이다. 최초 캐릭터 발전 방향을 놓고 <검은사막>의 각성과 다른 개념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밝힌 이후 드디어 확정됐다.

 

<검은사막>에서는 각성을 통해 전투를 하는 방식이나 무기가 변경돼 전혀 다른 스타일의 캐릭터를 운용할 수 있었다. 조용민 PD는 과거 온라인에서 ‘각성’이 <검은사막 모바일>에서 어떻게 구현되느냐는 질문에 각성 클래스를 신규 클래스 개념으로 내놓거나 혹은 전투 형태를 상황에 맞게 변경한다던지, 한 가지 형태를 지속해야 다른 형태를 할 수 있는 등 여러 방안을 내놓기도 했다.

 

또, 기존 캐릭터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일정 레벨마다 일부 스킬을 강화시켜 주는 ‘기술 개방’을 선보이기도 했지만, 이는 각성과는 다른 개념이었다.

 

<검은사막 모바일>에서 ‘전직’은 기존 클래스의 특징을 강화시키거나 새로운 무기를 통해 <검은사막> 처럼 다른 스타일의 플레이를 펼치는 식으로 두 갈래로 나뉜다. <검은사막>에서 워리어가 각성을 통해 대검을 사용해 새로운 플레이로 진행했던 것처럼. 

 

물론, 아무런 기반 없이 전직이 진행되지 않는다. 전직 시 두 갈래로 선보일 전직 클래스에 대한 주무기, 보조무기도 선보여야 하기 때문. 펄어비스는 새로운 무기를 우선 선보인 후 기존 무기를 강화하는 시스템을 순차적으로 업데이트한 후 연내 전직 시스템을 선보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검은사막 모바일>에서는 같은 클래스를 중복 생성할 수 있으므로 선택하지 않은 전직 클래스를 플레이 하기 위해서 기본 클래스를 다시 육성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검은사막' 내 각성 캐릭터의 모습.

 

토벌 개편, 서버 통합 거래소 잠정 보류! 기타 개편 내용들

이외에도 기타 시스템의 개편, 개발 중인 사항들의 현황이 공개됐다. 영지 내 콘텐츠였던 ‘토벌’도 새로워진다. 상위 콘텐츠 정복 시 보상을 지급하거나, 이미 정복한 단계의 토벌은 바로 보스전으로 이어지는 등(전투 플러스 아이템) 여러 기능을 도입했지만 전투력에 맞게 안전하게 반복 플레이를 해서 상위 단계의 보스 토벌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다. 

 

공략이라는 던전 본연의 재미를 살리겠다고 밝혔으며, 다양한 패턴도 추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과거 인터뷰를 통해 고민하고 있다고 했던 ‘특정 난이도 이상이 되면 던전 구성이 헬 모드처럼 바뀌는 것’도 생각해볼 수 있다.

 

 

전 서버 통합 거래를 할 수 있도록 기획 중이었던 ‘전서버 통합 거래소’는 잠정 보류를 결정했다. 조용민 PD는 게임 내 경제 상황이 틀어질 것이라는 판단이 컸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제작 시스템 개편으로 신화 등급 아이템의 활용처가 소폭 상승했지만, 일부 아이템을 제외하고는 여전히 획득한 고등급 아이템이 경매장에서 거래가 이루어지기가 매우 힘든 구조로 되어 있다. 게다가 신화, 유일 등급 장비는 현거래 사이트를 통해 판매가 빈번히 이루어 지고 있다. 게임 내 경제 안정화, 균형을 맞출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밝힌 만큼 위 현상에 대한 고민도 해결될 지 주목된다.

 

그 밖에, 가문 내 주 캐릭터 외에 여러 서브 캐릭터의 활용처를 늘리기 위한 콘텐츠 추가, 3 대 3 가문 PvP 공개 등 여러 가문 콘텐츠도 선보일 예정이다. 현재 수련의 탑 외에 활용처가 없던 서브 캐릭터가 다양하게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펄어비스 <검은사막 모바일>의 향후 업데이트 계획이 공개됐다. 조용민 PD는 지난 10일 오후, 공식카페 공지사항을 통해 관련 내용을 공개했다.

 

이번 공지는 6개월 간 운영한 결과 보완이 필요한 일부 콘텐츠에 대한 보완 및 강화, 그리고 개발 중인 시스템에 대한 현황을 소개하고 있다. 더불어, 론칭 초기부터 많은 유저가 관심을 보인 ‘각성’에 대한 모바일 구현 방향도 공유됐다.

 

조용민 PD는 공지와 함께 “익숙한 것은 더욱 편리하게, 지루한 것은 새롭게 바꾸며 플레이가 존중 받는 MMORPG 본연의 즐거움을 느끼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검은사막 모바일>의 향후 계획에 대해 정리, 발표한 주요 내용을 분석했다. / 디스이즈게임 정혁진 기자

 

 

자원 수급에만 그쳤던 역할에서 벗어날까? 영지, ‘월드 경영’으로 거듭난다

‘영지’는 <검은사막 모바일>에서 새롭게 선보인 콘텐츠다. <검은사막>에 있는 연금, 무역, 채집 등 수 많은 비전투 콘텐츠를 모바일에 맞게 담았다. 기본적으로 일정 시간을 소모해 영지민에게 각종 필요 자원을 채집해 영지의 등급을 올릴 수 있으며, 영지 등급, 확보한 자원에 따라 다양한 영지 건물을 생산, 자원을 얻는 구조로 설계되어 있다.

 

하지만, 현재 <검은사막 모바일> 내 영지는 자원 수급에 기능이 머물러 있다는 단점이 있다. 일부 건물만 사용되면서 영지 내 콘텐츠 순환도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토벌이나 고대 유적 등 여러 콘텐츠가 조금씩 개선되기는 했지만, 영지 내 별개의 콘텐츠일 뿐 현재 머물러 있는 영지의 활용을 크게 다양화 시키지는 못했다.

 

 

펄어비스는 이번 공지에서 ‘영지’를 ‘월드 경영’이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확장한다고 밝혔다. 획득한 자원으로 무역이 가능하며, 영지민과 마차로 함께 이동하며 위협에서 보호하기 위해 가문 내 캐릭터에게 호위 명령을 내릴 수도 있다. 무역 중에는 새로운 지역을 탐색하거나 물건을 획득하는 것도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위에서 말한 ‘월드 경영’은 지난 론칭 100일 맞이 인터뷰에서 언급된 내용이기도 하다. 당시 조용민 PD는 ‘다른 게임을 더 만든 생각으로 임했다’고 밝혔다. 무역과 더불어 생산, 그리고 영지민 전투도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지에서 언급한 ‘월드 경영’의 방향은 시스템 설명의 일부분일 것으로 보인다. 여전히 온라인에서 보여줬던 생활 콘텐츠 규모를 소화하지 못했기에 얼마나 다양한 콘텐츠를 담아낼 지가 관건이다. 인터뷰 때 말한 ‘경영 시뮬레이션의 느낌’을 충분히 담아낼 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

 


새롭게 개편될 '월드 경영' 스크린샷.

 

한 층 높은 자유도, 풍부한 즐길 거리! ‘사막’ 지역 오픈 예고

어떻게 보면, 가장 많은 기대를 불러 일으킬 수 있는 내용이 이번 공지를 통해 언급됐다. 바로 ‘사막’ 지역의 추가. 현재 <검은사막 모바일>은 메디아 북부 신규 지역이 추가되고 있다. 물론, 아직 메디아 신규 지역이 모두 추가된 상황이 아니기에 사막 지역의 추가 시기는 다소 이후가 될 것으로 보인다. 그만큼, 선보일 요소가 많이 담겨있기도 하다.

 

 

<검은사막>에서 사막 입구 지역은 현재 모바일 버전에서도 추가된 알티노바 관문을 통해 진입이 가능했다. 바윗돌 초소 주변에 바실리스크 소굴, 켄타우로스 무리, 카드리 무리, 바심족 주둔지 등 여러 무리 세력이 위치해 있다. 이후 모래알 바자르라는 마을에 들어서면서 게임의 본격적인 사막 콘텐츠가 시작됐다. 온라인에서는 월드 보스인 ‘누베르’도 이 사막에서 등장했다.

 

또, 사막은 기존 지역들과 다르게 맵이 보이지 않아 자신의 위치가 표시되지 않는다. 따라서, 사막 지역을 이동하기 위해서는 길을 외우고 다녀야 했다. 또, 일반 지역과 PvP가 다르게 설정되어 있어 긴장감을 늦출 수 없는 지역이다.

 


'검은사막' 사막 지역을 포함한 발렌시아 사냥터(출처: 검은사막 위키).

그 밖에 사막은 넓은 만큼 수 많은 사냥터, 아이템을 드롭하기도 했다. 숨겨진 사냥터인 아크만 사원, 히스트리아 폐허도 강력한 개인 사냥터이며 필라쿠 감옥도 파밍 사냥터 중 하나다. 중간 전투력을 유지한 유저에게는 초승달 신전도 인기였다. 월드 보스 ‘고대 쿠툼’도 여기서 등장한다. 아이템으로는 바실리스크 허리띠, 툰그라드 귀걸이/목걸이, 라이텐의 동력석. 초승달 수호자의 반지 등 여러 장신구가 드롭된다. 사막은 이후 추가될 발렌시아 지역과 연결된다.

 

사막은 <검은사막>에서도 기존 신규 지역만 넓혔던 흐름을 뒤엎고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며 분위기 반전에 큰 기여를 하기도 했다. 조용민 PD는 공지에서 “직접 사막을 탐험하며, 특별한 보물을 찾거나 강력한 적을 만날 수도 있다고 밝혔다. 또, ‘<검은사막 모바일>에서 가장 자유도가 높은 지역이 될 것’이라고 밝힌 만큼, <검은사막>과는 다르지만 보다 많은 즐길 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검은사막 모바일' 세 번째 월드보스 '누베르'도 온라인에서 사막 지역에 등장한 바 있다.

 

 

강화, 또는 새로운 스타일로! 검은사막 모바일, ‘전직’ 시스템 공개

<검은사막 모바일> 유저들이 반길 만한 또 하나의 소식은 바로 ‘전직’이다. 최초 캐릭터 발전 방향을 놓고 <검은사막>의 각성과 다른 개념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밝힌 이후 드디어 확정됐다.

 

<검은사막>에서는 각성을 통해 전투를 하는 방식이나 무기가 변경돼 전혀 다른 스타일의 캐릭터를 운용할 수 있었다. 조용민 PD는 과거 온라인에서 ‘각성’이 <검은사막 모바일>에서 어떻게 구현되느냐는 질문에 각성 클래스를 신규 클래스 개념으로 내놓거나 혹은 전투 형태를 상황에 맞게 변경한다던지, 한 가지 형태를 지속해야 다른 형태를 할 수 있는 등 여러 방안을 내놓기도 했다.

 

또, 기존 캐릭터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일정 레벨마다 일부 스킬을 강화시켜 주는 ‘기술 개방’을 선보이기도 했지만, 이는 각성과는 다른 개념이었다.

 

<검은사막 모바일>에서 ‘전직’은 기존 클래스의 특징을 강화시키거나 새로운 무기를 통해 <검은사막> 처럼 다른 스타일의 플레이를 펼치는 식으로 두 갈래로 나뉜다. <검은사막>에서 워리어가 각성을 통해 대검을 사용해 새로운 플레이로 진행했던 것처럼. 

 

물론, 아무런 기반 없이 전직이 진행되지 않는다. 전직 시 두 갈래로 선보일 전직 클래스에 대한 주무기, 보조무기도 선보여야 하기 때문. 펄어비스는 새로운 무기를 우선 선보인 후 기존 무기를 강화하는 시스템을 순차적으로 업데이트한 후 연내 전직 시스템을 선보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검은사막 모바일>에서는 같은 클래스를 중복 생성할 수 있으므로 선택하지 않은 전직 클래스를 플레이 하기 위해서 기본 클래스를 다시 육성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검은사막' 내 각성 캐릭터의 모습.

 

토벌 개편, 서버 통합 거래소 잠정 보류! 기타 개편 내용들

이외에도 기타 시스템의 개편, 개발 중인 사항들의 현황이 공개됐다. 영지 내 콘텐츠였던 ‘토벌’도 새로워진다. 상위 콘텐츠 정복 시 보상을 지급하거나, 이미 정복한 단계의 토벌은 바로 보스전으로 이어지는 등(전투 플러스 아이템) 여러 기능을 도입했지만 전투력에 맞게 안전하게 반복 플레이를 해서 상위 단계의 보스 토벌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다. 

 

공략이라는 던전 본연의 재미를 살리겠다고 밝혔으며, 다양한 패턴도 추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과거 인터뷰를 통해 고민하고 있다고 했던 ‘특정 난이도 이상이 되면 던전 구성이 헬 모드처럼 바뀌는 것’도 생각해볼 수 있다.

 

 

전 서버 통합 거래를 할 수 있도록 기획 중이었던 ‘전서버 통합 거래소’는 잠정 보류를 결정했다. 조용민 PD는 게임 내 경제 상황이 틀어질 것이라는 판단이 컸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제작 시스템 개편으로 신화 등급 아이템의 활용처가 소폭 상승했지만, 일부 아이템을 제외하고는 여전히 획득한 고등급 아이템이 경매장에서 거래가 이루어지기가 매우 힘든 구조로 되어 있다. 게다가 신화, 유일 등급 장비는 현거래 사이트를 통해 판매가 빈번히 이루어 지고 있다. 게임 내 경제 안정화, 균형을 맞출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밝힌 만큼 위 현상에 대한 고민도 해결될 지 주목된다.

 

그 밖에, 가문 내 주 캐릭터 외에 여러 서브 캐릭터의 활용처를 늘리기 위한 콘텐츠 추가, 3 대 3 가문 PvP 공개 등 여러 가문 콘텐츠도 선보일 예정이다. 현재 수련의 탑 외에 활용처가 없던 서브 캐릭터가 다양하게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