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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시장에 안착한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 그 이후는?

깨쓰통 (현남일 기자) | 2018-12-15 18:58:34

#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 런칭 1주일 성적은 ‘합격점’ 

 

엔씨소프트에서 지난 2012년 선보였던 PC 온라인 게임 <블레이드 & 소울>을 원작으로 하는 넷마블의 신작 모바일 게임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이하 블소 레볼루션)이 정식 서비스를 시작하고 어느덧 일주일을 맞이했다.

 

<블소 레볼루션>은 PC 온라인 게임 중에서도 ‘대작’ 소리를 들었던 바로 그 ‘블소’를 모바일로 옮긴 작품이라는 점. 그것도 엔씨소프트가 아닌 넷마블이 개발한다는 점에서 주목 받았다. 특히 넷마블은 똑같은 엔씨소프트의 IP인 <리니지 2>를 이용한 모바일 게임 <리니지 2 레볼루션>으로 이미 인상 깊은 성적을 거두었던 전레가 있기 때문에, 더더욱 <블소 레볼루션>의 행보와 성적에 많은 관심이 집중될 수 밖에 없었다.

  

12월 15일자 애플 앱스토어 매출 순위. 일주일 넘게 <블소 레볼루션>이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자료 출처: App Annie)

 

그리고 서비스를 시작하고 일주일이 지난 현재, <블소 레볼루션>은 최소한 초반 성적만 보자면 ‘합격점’ 이라고 불러도 좋을 정도로 시장에 안착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드러나는 각종 지표만 보더라도 2018년 서비스를 시작한 수많은 모바일 게임 중에서도 단연 눈에 띄는 초반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일례로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그’ <리니지 M>이나 <검은사막 모바일>을 제치고 일주일 내내 매출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또한 꾸준하게 매출 순위 2위를 유지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블소 레볼루션>의 출시후 일주일 매출 추정치(12월 6일~12월 12일)가 60억 원에 달한다는 보고서까지 나왔을 정도다. 

 

[관련기사: 일주일 매출 60억 원,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 출시 초반 성적은?]

 

그렇다면 이러한 <블소 레볼루션>의 초반 흥행 가도에서 우리가 주목해 볼만한 것으로는 무엇이 있을까? 

 

 

# 다시 확인된 ‘엔씨소프트 IP’의 힘 

 

<블소 레볼루션>이 출시 이전부터 업계로부터 많이 주목 받았던 것은 “과연 <리니지>가 아닌 엔씨소프트 IP도 모바일에서 통할 수 있을까?”에 대한 의문이 있었기 때문이다. 

 

특히 <블레이드&소울>은 이른바 ‘엔씨소프트 3대 IP’(리니지, 아이온, 블레이드&소울) 중에서도 역사가 제일 짧다. 20년 가까이 팬덤을 쌓아온 <리니지>에 비하면 충성층 역시 떨어지는 것이 사실이다. 그렇기 때문에 더더욱 성공에 물음표가 붙을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12월 6일, <블소 레볼루션>이 뚜껑을 열어보니 나온 결과는 ‘역시나’ 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폭발적이었다. 만약 이 게임이 ‘블소’가 아니었다면 시장에서 과연 이 정도 반응이 나올 수 있었을까? 그만큼 엔씨소프트와 그들의 IP가 대한민국 시장에서 가진 영향력과 힘이 거대하다는 것을 <블소 레볼루션>은 다시 증명해냈다.​ 

 

<블레이드 & 소울> 원작은 지난 2012년 PC 온라인 게임으로 선보였다. 엔씨소프트의 대작 IP 중에서는 역사가 짧은 편인 것. 하지만 글머에도 불구하고 그 모바일 버전인 <블소 레볼루션>은 멋지게 시장에 안착했다. 

 

# 넷마블이 먼저 꺼내든 답 ‘레볼루션’, 그렇다면 엔씨소프트는?

 

<블소 레볼루션>은 ‘블레이드 & 소울’ 이라는 IP를 넷마블이 소위 ‘넷마블식 RPG’로 재해석한 작품이라는 점에서도 많은 주목을 받았다. 

 

실제로 게임을 해보면 기본적인 이야기의 흐름이나 전개는 원작 PC 온라인 게임을 그대로 따르면서도, 한편으로 각종 시스템이나 편의 시스템, 그리고 반복 플레이 요소 등에 있어서는 원작보다는 오히려 먼저 나온 <리니지 2 레볼루션>에 가까운 모습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어찌 보면 이것이 바로 PC 온라인 게임인 원작을 ‘모바일 게임’ 이라는 전혀 다른 플랫폼으로 옮기는 데 있어서 넷마블이 내놓은 하나의 ‘해답’ 이었다고 볼 수 있다.  

 

콘텐츠 뼈대는 최대한 원작의 그것을 유지하지만, 부가 임무나 업적, 공헌도 같이 <리니지 2 레볼루션>을 해본 유저라면 바로 알아볼 수 있는 소위 '넷마블식' 어레인지를 가했다.

 

그런데 공교롭게도 <블레이드 & 소울>은 <블소 레볼루션> 이후에도 <블레이드 & 소울 M>, <블레이드 & 소울 S>, 그리고 <블레이드 & 소울 2>까지 무려 3가지 작품이 순차적으로 모바일 플랫폼에서 엔씨소프트를 통해 오는 2019년에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그러니까 하나의 IP를 두고 공교롭게도 ‘넷마블 대 엔씨소프트’ 라는 경쟁 구도가 성립된다는 것. 

 

물론 ‘외전’을 표방하는 <블레이드 & 소울 S>나 후속작을 표방하는 <블레이드 & 소울 2>는 어찌 보면 <블소 레볼루션>과 직접적으로 경쟁할 일은 없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블소 레볼루션>과 마찬가지로 PC 온라인 게임인 원작의 모바일화를 표방하는 <블레이드 & 소울 M>만큼은 정확하게 포지션이 겹치기 때문에 추후 경쟁과 비교가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11월, 엔씨소프트는 <블레이드 & 소울 M>을 첫 공개하면서 '원제작팀이 만드는 정통 계승작' 이라는 슬로건을 걸었다. 다분히 <블소 레볼루션>을 의식하고 있다는 것을 바로 알 수 있다.

 

“PC 온라인 게임인 <블레이드 & 소울>을 이용해서 모바일 게임으로 만든다면, 과연 어떻게 만드는 것이 정답일까?” 이 문제지에 넷마블은 한 발 앞서서 ‘레볼루션’ 이라는 정답지를 적어냈다. 그렇다면 과연 엔씨소프트는 2019년, 과연 어떠한 정답지를 써낼까? 그리고 그 결과는 어떻게 나올까? 흥미롭게 지켜 볼만한 부분이 아닐 수 없을 것이다.

 


# 블소 레볼루션, 과연 시장에서 ‘롱런’ 할 수 있을까?

 

일단 첫 시작을 기분 좋게 끊은 만큼, 이제 <블소 레볼루션>의 남은 과제는 바로 시장에서 안정적으로 ‘롱런’하는 것이다. 특히 2019년 상반기까지 당분간 ‘대작 MMORPG’라고 부를 수 있는 작품이 없는 넷마블 입장에서는 더더욱 <블소 레볼루션>의 롱런이 중요한 과제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넷마블은 현재 <A3: 스틸 얼라이브>나 <세븐나이츠 2> 같은 대형 모바일 RPG를 준비하고 있지만, 이들은 모두 2019년 상반기 이후에 서비스가 진행될 예정이기 때문에 그 때까지 <블소 레볼루션>이 롱런해야 할 필요가 있다.

 

일단 넷마블은 출시 이후에도 다양한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일례로 넷마블이 야심 차게 준비하고 있는 <블소 레볼루션>의 ‘세력전’은 유저들이 30대 30으로 대규모 세력간 대결을 펼친다는 점에서 많은 주목을 받고 있으며, 현재 시범 서비스가 순조롭게 진행중이다. 이밖에도 ‘거래소’를 비롯해 다양한 콘텐츠를 꾸준하게 선보여서 계속해서 즐길 거리를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다만 콘텐츠와 별개로 게임의 ‘최적화’ 부분은 시급히 해결해야 할 과제로 손꼽힌다. <블소 레볼루션>은 모바일 게임 치고는 굉장히 높은 사양을 요구하는 게임이다. 그런데 ‘갤럭시 노트 9’ 같은 최고사양의 스마트폰에서도 프레임 드랍이나 튕김이 자주 발생한다는 보고가 있을 정도로 최적화 부분에서는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고 있다. 아무래도 게임의 롱런을 위해서는 수많은 유저들이 쾌적하게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도록 개선하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 

 

<블소 레볼루션>은 모바일 플랫폼에서 원작의 느낌을 제대로 살린 고 퀄리티 비주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지만, 한편으로는 최적화 문제가 지적되고 있다.

 

<블소 레볼루션>은 지난 2015년, 넷마블이 엔씨소프트에 지분 투자를 함과 동시에 전략적 제휴를 맺으면서 개발이 진행된 작품이다. 그렇기 때문에 정말 흔치 않게 '넷마블'과 '엔씨소프트' 라는 한국 게임업계 두 공룡이 손을 잡은, 의미가 깊은 작품이라고 볼 수 있다. 

 

이 게임이 과연 이후에 어떠한 행보를 보이고, 또 오랜 시간이 흘렀을 때 과연 어떠한 평가를 내리게 될 수 있을까? 그 미래를 주목해보자. 

 

#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 런칭 1주일 성적은 ‘합격점’ 

 

엔씨소프트에서 지난 2012년 선보였던 PC 온라인 게임 <블레이드 & 소울>을 원작으로 하는 넷마블의 신작 모바일 게임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이하 블소 레볼루션)이 정식 서비스를 시작하고 어느덧 일주일을 맞이했다.

 

<블소 레볼루션>은 PC 온라인 게임 중에서도 ‘대작’ 소리를 들었던 바로 그 ‘블소’를 모바일로 옮긴 작품이라는 점. 그것도 엔씨소프트가 아닌 넷마블이 개발한다는 점에서 주목 받았다. 특히 넷마블은 똑같은 엔씨소프트의 IP인 <리니지 2>를 이용한 모바일 게임 <리니지 2 레볼루션>으로 이미 인상 깊은 성적을 거두었던 전레가 있기 때문에, 더더욱 <블소 레볼루션>의 행보와 성적에 많은 관심이 집중될 수 밖에 없었다.

  

12월 15일자 애플 앱스토어 매출 순위. 일주일 넘게 <블소 레볼루션>이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자료 출처: App Annie)

 

그리고 서비스를 시작하고 일주일이 지난 현재, <블소 레볼루션>은 최소한 초반 성적만 보자면 ‘합격점’ 이라고 불러도 좋을 정도로 시장에 안착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드러나는 각종 지표만 보더라도 2018년 서비스를 시작한 수많은 모바일 게임 중에서도 단연 눈에 띄는 초반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일례로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그’ <리니지 M>이나 <검은사막 모바일>을 제치고 일주일 내내 매출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또한 꾸준하게 매출 순위 2위를 유지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블소 레볼루션>의 출시후 일주일 매출 추정치(12월 6일~12월 12일)가 60억 원에 달한다는 보고서까지 나왔을 정도다. 

 

[관련기사: 일주일 매출 60억 원,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 출시 초반 성적은?]

 

그렇다면 이러한 <블소 레볼루션>의 초반 흥행 가도에서 우리가 주목해 볼만한 것으로는 무엇이 있을까? 

 

 

# 다시 확인된 ‘엔씨소프트 IP’의 힘 

 

<블소 레볼루션>이 출시 이전부터 업계로부터 많이 주목 받았던 것은 “과연 <리니지>가 아닌 엔씨소프트 IP도 모바일에서 통할 수 있을까?”에 대한 의문이 있었기 때문이다. 

 

특히 <블레이드&소울>은 이른바 ‘엔씨소프트 3대 IP’(리니지, 아이온, 블레이드&소울) 중에서도 역사가 제일 짧다. 20년 가까이 팬덤을 쌓아온 <리니지>에 비하면 충성층 역시 떨어지는 것이 사실이다. 그렇기 때문에 더더욱 성공에 물음표가 붙을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12월 6일, <블소 레볼루션>이 뚜껑을 열어보니 나온 결과는 ‘역시나’ 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폭발적이었다. 만약 이 게임이 ‘블소’가 아니었다면 시장에서 과연 이 정도 반응이 나올 수 있었을까? 그만큼 엔씨소프트와 그들의 IP가 대한민국 시장에서 가진 영향력과 힘이 거대하다는 것을 <블소 레볼루션>은 다시 증명해냈다.​ 

 

<블레이드 & 소울> 원작은 지난 2012년 PC 온라인 게임으로 선보였다. 엔씨소프트의 대작 IP 중에서는 역사가 짧은 편인 것. 하지만 글머에도 불구하고 그 모바일 버전인 <블소 레볼루션>은 멋지게 시장에 안착했다. 

 

# 넷마블이 먼저 꺼내든 답 ‘레볼루션’, 그렇다면 엔씨소프트는?

 

<블소 레볼루션>은 ‘블레이드 & 소울’ 이라는 IP를 넷마블이 소위 ‘넷마블식 RPG’로 재해석한 작품이라는 점에서도 많은 주목을 받았다. 

 

실제로 게임을 해보면 기본적인 이야기의 흐름이나 전개는 원작 PC 온라인 게임을 그대로 따르면서도, 한편으로 각종 시스템이나 편의 시스템, 그리고 반복 플레이 요소 등에 있어서는 원작보다는 오히려 먼저 나온 <리니지 2 레볼루션>에 가까운 모습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어찌 보면 이것이 바로 PC 온라인 게임인 원작을 ‘모바일 게임’ 이라는 전혀 다른 플랫폼으로 옮기는 데 있어서 넷마블이 내놓은 하나의 ‘해답’ 이었다고 볼 수 있다.  

 

콘텐츠 뼈대는 최대한 원작의 그것을 유지하지만, 부가 임무나 업적, 공헌도 같이 <리니지 2 레볼루션>을 해본 유저라면 바로 알아볼 수 있는 소위 '넷마블식' 어레인지를 가했다.

 

그런데 공교롭게도 <블레이드 & 소울>은 <블소 레볼루션> 이후에도 <블레이드 & 소울 M>, <블레이드 & 소울 S>, 그리고 <블레이드 & 소울 2>까지 무려 3가지 작품이 순차적으로 모바일 플랫폼에서 엔씨소프트를 통해 오는 2019년에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그러니까 하나의 IP를 두고 공교롭게도 ‘넷마블 대 엔씨소프트’ 라는 경쟁 구도가 성립된다는 것. 

 

물론 ‘외전’을 표방하는 <블레이드 & 소울 S>나 후속작을 표방하는 <블레이드 & 소울 2>는 어찌 보면 <블소 레볼루션>과 직접적으로 경쟁할 일은 없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블소 레볼루션>과 마찬가지로 PC 온라인 게임인 원작의 모바일화를 표방하는 <블레이드 & 소울 M>만큼은 정확하게 포지션이 겹치기 때문에 추후 경쟁과 비교가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11월, 엔씨소프트는 <블레이드 & 소울 M>을 첫 공개하면서 '원제작팀이 만드는 정통 계승작' 이라는 슬로건을 걸었다. 다분히 <블소 레볼루션>을 의식하고 있다는 것을 바로 알 수 있다.

 

“PC 온라인 게임인 <블레이드 & 소울>을 이용해서 모바일 게임으로 만든다면, 과연 어떻게 만드는 것이 정답일까?” 이 문제지에 넷마블은 한 발 앞서서 ‘레볼루션’ 이라는 정답지를 적어냈다. 그렇다면 과연 엔씨소프트는 2019년, 과연 어떠한 정답지를 써낼까? 그리고 그 결과는 어떻게 나올까? 흥미롭게 지켜 볼만한 부분이 아닐 수 없을 것이다.

 


# 블소 레볼루션, 과연 시장에서 ‘롱런’ 할 수 있을까?

 

일단 첫 시작을 기분 좋게 끊은 만큼, 이제 <블소 레볼루션>의 남은 과제는 바로 시장에서 안정적으로 ‘롱런’하는 것이다. 특히 2019년 상반기까지 당분간 ‘대작 MMORPG’라고 부를 수 있는 작품이 없는 넷마블 입장에서는 더더욱 <블소 레볼루션>의 롱런이 중요한 과제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넷마블은 현재 <A3: 스틸 얼라이브>나 <세븐나이츠 2> 같은 대형 모바일 RPG를 준비하고 있지만, 이들은 모두 2019년 상반기 이후에 서비스가 진행될 예정이기 때문에 그 때까지 <블소 레볼루션>이 롱런해야 할 필요가 있다.

 

일단 넷마블은 출시 이후에도 다양한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일례로 넷마블이 야심 차게 준비하고 있는 <블소 레볼루션>의 ‘세력전’은 유저들이 30대 30으로 대규모 세력간 대결을 펼친다는 점에서 많은 주목을 받고 있으며, 현재 시범 서비스가 순조롭게 진행중이다. 이밖에도 ‘거래소’를 비롯해 다양한 콘텐츠를 꾸준하게 선보여서 계속해서 즐길 거리를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다만 콘텐츠와 별개로 게임의 ‘최적화’ 부분은 시급히 해결해야 할 과제로 손꼽힌다. <블소 레볼루션>은 모바일 게임 치고는 굉장히 높은 사양을 요구하는 게임이다. 그런데 ‘갤럭시 노트 9’ 같은 최고사양의 스마트폰에서도 프레임 드랍이나 튕김이 자주 발생한다는 보고가 있을 정도로 최적화 부분에서는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고 있다. 아무래도 게임의 롱런을 위해서는 수많은 유저들이 쾌적하게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도록 개선하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 

 

<블소 레볼루션>은 모바일 플랫폼에서 원작의 느낌을 제대로 살린 고 퀄리티 비주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지만, 한편으로는 최적화 문제가 지적되고 있다.

 

<블소 레볼루션>은 지난 2015년, 넷마블이 엔씨소프트에 지분 투자를 함과 동시에 전략적 제휴를 맺으면서 개발이 진행된 작품이다. 그렇기 때문에 정말 흔치 않게 '넷마블'과 '엔씨소프트' 라는 한국 게임업계 두 공룡이 손을 잡은, 의미가 깊은 작품이라고 볼 수 있다. 

 

이 게임이 과연 이후에 어떠한 행보를 보이고, 또 오랜 시간이 흘렀을 때 과연 어떠한 평가를 내리게 될 수 있을까? 그 미래를 주목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