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

인터스텔라 어드벤처 '저니 투 더 새비지 플래닛' 정식 발매

디스이즈게임 (디스이즈게임) | 2020-01-29 10:07:31

[자료제공: 505게임즈]

 

글로벌 퍼블리셔 505 Games와 개발사인 Typhoon Studios는, <Journey to the Savage Planet> (저니 투 더 새비지 플래닛)의 북미지역 한정 PS4/Xbox One 패키지 및 전세계 디지털 판매를 29.99달러의 가격으로 오늘부터 판매한다고 발표하였다.

 

1월 31일(금)부터 글로벌 런칭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해외 지역별 PS4/Xbox One 패키지 판매도 시작될 예정이다. 업계인들이 투표한 "4번째로 훌륭한 성간 탐사회사"인 Kindred Aerospace의 CEO 마틴 트위드(Martin Tweed)씨는 소개 비디오를 통해 이번에 도전할 새로운 우주 개척자들과 그들의 여정을 환영하였다. 

 


 

<저니 투 더 새비지 플래닛>은 밝고 다채로운 외계를 배경으로 한 명랑한 분위기의 1인칭 어드벤처 게임으로, 플레이어는 Kindred Aerospace의 직원으로서, 미지의 AR-Y 26는 가공의 행성으로 우주의 깊은 한 곳에 존재하는 행성을 무대로 게임을 진행하게 된다. 높은 희망과 기대에 차 있지만 장비가 거의 없고, 실제 계획조차 마련되어 있지 않은 상태에서 플레이어는 외계의 알려지지 않은 동식물군을 탐험하고, 분류하고, 이 이상한 행성이 인간의 거주지에 적합한지 여부를 판단하게 된다. 레트로 공상 과학 황금시대의 설정을 차용하여 유머러스한 설정의 이 게임은 싱글 플레이 게임이나 2인용 온라인 협력모드로  게임 진행이 가능하다.

 

"<저니 투 더 새비지 플래닛>은 저희 작은 팀이 만든 AAA 열정의 프로젝트입니다" Typhoon Studios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Alex Hutchinson씨는 말했다. "이 게임은 탐색과 자본주의를 다룬 게임으로, 몰락하는 부분을 비꼬기도 하지만, 우리가 어렸을 때 가지고 놀며 사랑했던 게임들이 A지점에서 B지점으로 곧장 가는 것보다 다른 방향으로 길을 멀리 돌아갈 때에 더 많은 보상을 받았던 부분에 중점을 두기도 하였습니다.이 게임이 여러분을 웃음짓게 해드릴 수 있기를 바라며, 저희 개발팀이 개발하면서도 게임을 즐긴 만큼 그 여정을 즐겨 주셨으면 합니다."

 

"Typhoon Studios와 <저니 투 더 새비지 플래닛>은 505 Games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개발사 및 게임 포트폴리오에 놀라울 만큼 적합했습니다" 505 Games의 프레지던트인 닐 랠리(Neil Ralley)씨는 소감을 말하며 "지난해 Remedy의 <컨트롤>과 이가라시 코지씨의 <블러드스테인드: 리추얼 오브 더 나이트>의 대성공, 올해의 데스 스트랜딩 PC버전을 위한 코지마 프로덕션과의 제휴와 <저니 투 더 새비지 플래닛>의 글로벌 출시를 계기로 2020년을 힘차게 출발하게 되어 대단히 기쁘게 생각합니다. 저희는 이 게임을 처음 접했을 때부터 좋아했었고, 플레이어들도 그들의 우주 성간 모험을 시작할 때와 같은 흥분을 충분히 느낄 것으로 믿습니다."라고 전했다.

 

해외 ESRB 'T'등급 및 PEGI 12등급을 받은  <저니 투 더 새비지 플래닛>은PS4, Xbox One, PC 대응으로 발매되며, 한국에서는 에픽 게임 스토어에서 PC버전으로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현재 북미에서는 PS4/Xbox One 패키지로도 판매되고 있으며 1월31일(금)이후는 순차적으로 전세계 대상으로 한 패키지 발매가 실시될 예정이다. <저니 투 더 새비지 플래닛>은 전세계 대상으로 디지털 형태로도 발매될 예정이며, 가격은 해외 기준 29.99달러 / 29.99달러 / £24.99로 판매된다.

 

<저니 투 더 새비지 플래닛>은 PS4디지털/패키지 판매를2월 3일(월) 한국어로도 런칭되며, 당일 대만, 홍콩, 동남아시아에서도 발매될 예정이다. 일본은 5월28일(목) 발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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