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의 열기 게임에서도 이어진다

디스이즈게임 (디스이즈게임) | 2018-06-22 14:54:42

[자료제공: 넥슨]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가 지난 14일 개막해 열기를 더해가는 가운데 온라인 축구게임 <FIFA 온라인 4>의 ‘이적시장’에서도 월드컵 분위기가 무르익어 가고 있다. 이번 월드컵에서 두각을 나타낸 선수들의 몸값이 경기 직후 이적시장에 바로 반영되는 등 치열했던 승부의 여운을 게임을 통해 즐기는 이들이 늘고 있다.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러시아 월드컵 1차전이었던 스웨덴전에서 1:0으로 아쉽게 패배했지만, 눈부신 활약으로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킨 선수가 있었다. 스웨덴전에서 눈부신 활약을 보였던 조현우 골키퍼는 각종 뉴스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내릴 정도로 화제가 된 선수다. <FIFA 온라인 4>에서 조현우의 선수가치는 6월 21일 기준 293,000BP로 스웨덴과 경기가 있었던 6월 18일 가격인 41,800BP에 비해 무려 7배 이상 가격이 상승했다. 이마저도 판매물량이 없어 구매를 걸어두고 기다려야 구할 수 있는 상황이라 당분간 가격은 지속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대한민국 골키퍼 ‘조현우’ 선수 시세>

 

경기 후 게임 내에서 재평가가 이뤄지는 선수는 이뿐만 아니다. 개막전에서 활약을 펼친 러시아 미드필더 ‘A. 골로빈’은 14일 9,370BP에서 87,900BP로 게임 내 이적료가 9배 상승했고, 독일전의 스타가 된 멕시코의 ‘H 로사노’는 19,500BP에서 98,400BP로 몸값이 뛰었다.

 

<러시아 미드필더 ‘A. 골로빈’ 선수 시세>


<멕시코 공격수 ‘H. 로사노’ 선수 시세>

 

경기에서 잘하는 선수가 있다면 그렇지 못한 선수도 있는 법. 패널티킥을 실축하는 우를 범하며 축구 팬들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플레이를 펼쳤던 아르헨티나의 ‘L. 메시’ 선수는 12,200,000BP였던 몸값이 경기 직후 10,800,000BP까지 -13%가량 하락하는 모습을 보이며 유저들의 실망감을 여과 없이 보여줬다. 반면 같은 경기에서 득점했던 ‘S. 아구에로’ 선수의 시세는 가파른 상승을 보였다.

 

<아르헨티나 공격수 ‘L. 메시’ 선수 시세>


<아르헨티나 공격수 ‘S. 아구에로’ 선수 시세>

 

 

※넥슨 공식 유튜브 채널 <넥스티봉(NEXTVON> ‘월드컵 이적시장 변동’ 영상

 

한편, 무르익어가는 월드컵 분위기 속에 스웨덴전이 있었던 6월 18일에는 넥슨이 서비스 중인 <FIFA 온라인 4>가 PC방 점유율 3위(더 로그 페이지 기준)로 다시 올라서는 모습을 보이며 더해가는 월드컵의 열기를 실감케 했다.

 

<더 로그 PC방 점유율 순위>

 

넥슨은 최근 <FIFA 온라인 4>에 대한민국 국가대표를 포함한 32개 본선 진출국을 선택해 실제 월드컵처럼 경기를 진행하는 ‘FIFA 월드컵 모드’를 오픈했다. PvE로 즐기는 ‘VS COM’ 모드는 32강 조별 예선부터 16강 토너먼트, 우승까지 경험할 수 있으며, PvP인 ‘VS USER’ 모드는 16강전부터 시작하여 다른 유저와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진행하며 4승 시 대회에서 우승할 수 있다. 또한 본선에 진출하지 못한 6개의 국가도 선택할 수 있어 색다른 월드컵을 만들 수도 있다.

 

또 이번 러시아 FIFA 월드컵을 기념해 7월 18일까지 ‘승부 예측’, ‘대한민국 응원’, ‘버닝 이벤트’ 등 각종 ‘선수팩’과 게임 재화인 ‘BP’를 보상으로 얻을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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