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

차세대 학원 RPG ‘칼리굴라 오버도즈’ 닌텐도 스위치판 3월 14일 예약 판매

디스이즈게임 (디스이즈게임) | 2019-02-14 18:14:03

[자료제공: 아트시스템웍스]

 

아크시스템웍스 아시아지점은 차세대 학원 RPG <칼리굴라 오버도즈(Caligula Overdose)> 의Nintendo Switch™ 버전의 한국어판을 다가오는 3월 14일(목)에 발매할 것을 발표하며, 오늘(2월 14일)부터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칼리굴라 오버도즈>는 2016년 일본에서 PlayStation®VITA 전용으로 발매된 <칼리굴라>의 리메이크 버전이며, 가상 아이돌 ‘뮤’가 만든 이상향 ‘뫼비우스’에 갇힌 주인공과 친구들이 현실 세계로 돌아가고자 하는 스토리를 담은 학원 롤플레잉 게임이다. 

 

발매 당시 독특한 턴제 시스템과 호감도 시스템, 완성도 높은 스토리, 그리고 온라인 활동 중인 일본 유명 뮤지션들을 채용하여 제작한 수록곡 등으로 일본에서 호평을 얻었다. 이번 Nintendo Switch™로 선보이는 <칼리굴라 오버도즈>는 TV 모드, 테이블 모드, 휴대 모드의 총 3가지 플레이 모드를 완벽하게 지원함에 따라 언제 어디서나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자아를 가진 버츄얼 아이돌 ‘뮤(µ)’는, 인류가 현실에서 느끼는 트라우마나 고민을 잊고 이상적인 학원 생활을 반복할 수 있는 세계 ‘뫼비우스’를 창조한다. 그 속에서 평화로운 생활을 지내던 주인공과 친구들은 어느 날 자신들이 있는 세계가 가상으로 만들어진 곳이라는 걸 깨닫게 되고, 현실로 돌아가기 위해 ‘귀가부’를 결성한다. 주인공은 각자의 무기를 각성한 동료들과 함께 가상 세계를 만들어낸 아이돌 ‘뮤’와 ‘뮤’를 따르는 ‘오스티나토의 악사’들에게 대항한다는 스토리 라인이다.

 

플레이어는 주인공의 성별을 직접 결정할 수 있으며, 플레이 도중 주인공이 ‘악사’ 루트를 고를 수 있는 선택지가 주어진다. 즉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칼리굴라 오버도즈>의 새로운 스토리를 즐길 수 있다.

 

적이 앞으로 할 행동을 가시화하여 보여줌으로써 플레이어가 미리 예측하여 공격 패턴을 만드는 시뮬레이션 전략과, 액션 게임의 상쾌한 기술과 화려한 콤보를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커맨드 배틀 시스템을 탑재했다. 플레이어는 동료 캐릭터를 비롯하여, 각자의 트라우마를 가진 학교 학생들의 마음을 읽어 관계도를 세워 나간다. 친밀도에 따라 500명 이상의 학생들을 자신의 동료로 만들 수 있고 이에 따라 친구들의 고민을 듣고 퀘스트를 해결하는 서브 스토리를 즐길 수 있다. 

 

이번 작품에서는 플레이어의 성향에 맞춘 다양한 모드가 준비되어 있다. 이지 모드의 경우 롤플레잉 장르를 처음 하거나 플레이를 어려워하는 유저를 대상으로 만든 모드로 누구나 쉽게 클리어할 수 있는 난이도로 구성되어 있어, 플레이어가 <칼리굴라 오버도즈>의 시나리오와 세계관을 쉽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롤플레잉 장르를 자주 플레이하고 고난이도의 레벨을 즐기고 싶은 유저라면 최상 난이도로 설정된 익스트림 모드에 도전하는 것도 추천한다.

 

<칼리굴라 오버도즈>의 매력적인 세계관과 스토리를 국내 유저들에게 보다 더 잘 전달하기 위해 한국어 로컬라이즈가 적용된다. <칼리굴라 오버도즈> 스위치판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아크시스템웍스 아시아지점 홈페이지 및 공식 블로그, 그리고 트위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체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