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1700만 장 팔린 이 게임의 조금 불편한 승리 조건

한유미

경쟁하는 게임이 제일 싫었는데 이 게임 재밌겠다. 난 그 어떤 게임을 해도 PVP는 절대 안하고 혼자서 조용히 스토리나 모험 즐기거나 퍼즐 맞추는 게임 좋아했는데 이렇게 협동하는 게임도 있네 ㅎㅎ 정말 재미없는 스타,오버워치,피파,서든,배틀그라운드 그런거 말고 이런 게임이 진짜 좋은 게임인 듯 ㅎㅎ

김성준

유중연 혼자서이기기만할필욘없다

윤예찬 너네배에 하나가져가

난독이 많구나;;

우와우

이거 어디서 팝니까?

저 게임이 담고 있는 의미에 대해서는 저마다의 의견이 다를 수는 있겠지만 경쟁 게임만이 재밌다라는 의견은 이해할 수 없음. 배그만 해도 서로 협력을 해야지 상대 팀들과의 경쟁에서 승리할 수 있고 레포데의 경우에도 협력을 해야만 좀비와의 싸움에서 이길 수 있음. 굶지마 처럼 아예 경쟁 없는 협력 게임도 존재하고 비디오 게임을 넘어서 보드 게임류로 가면 이런 협력 게임들은 수도 없이 많음. 지나치게 협소한 시각을 가진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김예림

당장에 스팀만 뒤지러 가도 협동 없인 플레이조차 안 되는 게임이 한 두개가 아닌데

지나가던 레포데가 존나 쳐울겠다. 게임 자체가 4인이 협동해서 생존하는 게임이고 동료가 없으면 위험한 상황에 쳐했을 때 무조건적으로 사망하게 되어있는데 무조건 경쟁만 있는 줄 아는 애들은 대체 무슨 게임을 하고 산 거야 그 동안?

황원준 보드게임은 원래 조져야 재밌지

박병준 모마는 독점이 더 보상많이줌ㄱㅇㄷ

보통이딴소리 지껄이는 놈들이 사람들선동해놓고 지가 윗대가리로 올라가서 남들 등쳐먹더라고 인간본성은 원래 이기적이야

대체 이 괜찮은 글에 뭐가 문제라고 이런 악플들이 달렸단 말인가... PC게임만 해도 PVE의 경우 협력모드로 하는 것도 많은데.

승리조건은 독점하거나 파산시키는등 여러개있던걸로기억하는데.. 그리고 역전할수있는 찬스로 막판뒤집기도 가능했던거같고.. 그런 극적인 상황이 재밌어서 하는거아니었나요?? 그리고 이런식으로 생각해보면 '경쟁'이 들어가있는 모든게임이 다 불편해질거같아요ㅠ 쏘 씨리아쓰

김민국 정재석 낙오...

보드게임 카페 한 번 안 가봤을 법한 인간들 개많네

별게다 불편하네

갓-겜

역시 디스이즈게임이다....!

이렇게 하면 세상이 나아지고 왜 아무도 이렇게 생각안하지 싶고 착한일을 해야해 라는 마음이 들고... 좋은일은 좋은결과를 낳지 않습니다...저대로 현실세계가 굴러간다면 누가 부자가 됄려할까요? 남들보다 부자가 돼어봐야 달라질게 없는데 아무도 부자가 돼려하지않는다면 경제가 굴러갈까요? 모두가 똑같이 소비하기때문에 문제없다 할 사람 있을건데 두자리수 아이큐 인증하는 소리 하지맙시다 모르면 배우세요...인간은 세상은 그렇게 좋은 일로 좋은결과를 낳게만 만들어지지 않았습니다.최후의 보루로 사회보장제도를 마련하고 그것들이 제 역활을 하기에 섣부르고 감정 앞선 이들이 이런 개소리를 늘어놓을수 있긴 하지만요(가끔 자본주의가 문제다 공산주의 하자 하시는분 있는데 공산주의라고 다를거 같습니까?ㅋㅋㅋ)

그래서 우리나라사람들이 부루마불을 잘하는구나

어디서 구하죠 해보고 싶다.. 자기만 강해지면 되고 자기만 잘나면 되는 게임들은 너무 지쳤었는데..

‘경쟁 게임은 잘못됐어! 저 게임을 해라!’ 이런 강요도 아닌데 다들 부들부들ㅋㅋㅋ 부루마블만 예시로 든 게 좀 억지스럽긴 해도 저런식으로 생각 해볼만하지 않나요? 게임으로부터 현실에 대한 고찰 한번쯤 해보는 건데 그거 가지고 “그럼 누가 게임하냐” 이런 얘기가 나오는 걸 보니 유치하네요 정말ㅋㅋㅋ 그리고 경쟁의 욕구를 채워주는 게임이 많긴 하지만 그런 게임들도 협동의 묘미를 첨가한 컨텐츠를 추가한 게 많고, 애초에 협동을 주제로 한 게임도 있답니다ㅎㅎ

보드게임이 경쟁하기우ㅏ해 한다는건 무슨소리야 협력보드게임이 얼마나 재밌는개많은데

창민

여기 있는 사람들은 생존게임 한번 안해봤나 생존게임이라고 생각하면 재밌는 게임이 될 수 있는데 한번 가정해보면 일정 체력이 있는데 계속 깎인다 그걸 채울려면 주변 팀원에게서 체력을 뺐거나 아이템을 얻어 채울 수 있다고 할 때 전원생존이 게임 승리조건이고 팀원 하나라도 죽으면 내가 풀피에 체력회복 물약 수십개 있어도 진다고 할 때 당연히 게임을 이기기 위해서 협력하는 게 정상 아닌가? 게임에서 팀킬이 가능하다고 전원 생존게임에서 팀킬하는 사람을 게임의 승자나 고수라고 하지 않는다 트롤러라고 하지 다인 플레이 게임이라고 경쟁해야하는 것도 아니고 승리조건이 항상 홀로 살아남는 것도 아니다 게임의 본질이 경쟁이나 승리라고 하는 건 틀린 말이다 명작이라고 불린 게임 중에서 항상 경쟁이나 승리가 있던 게 아니니까 당장 저니는 무수히 많은 상과 유저들이 남긴 호평이 있는데 경쟁은 하나도 없다 그냥 부루마불 얘기 나왔다고 부루마불 기준으로 새로 만든 게임을 까는 건 게임을 좋아하고 아껴서 까는 게 아니라 경쟁을 좋아해서 까는 거다 게임은 경쟁이 아니다 게임의 본질이 무언지 다시 생각해보자

공부하는건....? 1등급 놓고 경쟁하지 말고 다같이 5등급 받읍시다아~~ 이것은 현재 우리 사회의 잔인한 면입니다아~

진짜 내가 유일하게 구독하는 게임 프이지. 그리고 내가 유일하게 읽을 때마다 감탄을 연발하게 하는 유일한 페이지.

게임에서 경쟁이라는 하나의 테마만을 뒤틀어 다른 이야기도 있지 않겠냐라는 생각인건데 싸잡아서 게임에 정치색을 발랐느니 이런건 게임이 아니니 하는건 결국 보는 사람이 멋대로 정의한 것에 불과합니다. 정치색을 주 테마로 한다면 데모크라시 시리즈, 트로피코, 넘어서는 콜오브 듀티도 얘기할수 있고, 게임과 이외 것들 간의 경계를 얘기하자면 넥슨, 히데오 코지마의 게임들, 텔테일 식 시리즈물, 기타 온갖 QTE게임도 고려해야하는것은 당연합니다. 다만 이 기사에서 건드린 부루마블의 주 테마는 다자간의 경쟁에서 단독승리를 거머쥐는 거고, 게임의 참신성이나 재미는 원래 것을 뒤트는데서 나온다는 점에서, 이런 새로운 룰의 부루마블은 또 다른 재미를 추구 할 수 있는 진취성을 높게 평가할만 한데, 다들 다른 것만 쳐다보는게 안타깝습니다.

댓글 보고하는 말인데... 왜 게임의 핵심이 경쟁이라고 생각하나요? 게임이 왜 경쟁욕을 해소하는 공간이라고 생각하나요? 다크 소울에서 모르는 사람의 도움을 받고 모르는 사람에게 도움을 주면서 협동하는 게임도 있고, journey라는 게임도 모르는 사람과 언어 없는 유대감을 표현한 게임이고, mmorpg에서 길드원들과 함께 어려운 레이드 보스를 깨는 컨텐츠도 있는데, 게임에서 "경쟁"을 필수로 생각하는 건 너무 시야가 좁은 것 같네요. 경쟁을 통해 인간의 한계를 시험하고 그 극에서 느끼는 감동도 물론 좋은 경험이지만, 게임은 단순 "해소"역할 말고도 무궁무진한 가능성이있다고 생각합니다. 역극도 옛날엔 천박하다 여겨진 적이 있고 책도 그랬고 영상매체도 그랬고 지금은 게임이 그런 시기를 격고 있는 거 같아요. 게임은 스포츠일 수도 있고, 이야기일 수도 있고 예술일 수도 있는건데 너무 좁은 범주로 생각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방민혁,Gain Oh파산시켜서 미안~

삐딱한 사람이 많네

Thomas Kim

최유진 부루마불 의문의 공산주의행

최영식 전의찬

임진우 형님 우리가 발표했던 게임 투고하면 우리 완전 종북좌빨 되겠는데요??ㅋㅋㅋ

여윽시 갓 ㅡ 겜

개억지...

독재자가 되어야하는 트로피코도 있는데..

아무튼 땅 살 돈이 있어야 시작 할 수 있음ㅋㅋ

디스이즈게임에서 이런 카드 뉴스를 보다니..

너무 억지기사같습니다 이건

황상하 그래서 모두의 마블 ㄱ?

다인 플레이 게임의 재미는 경쟁에서 나옵니다. 그런데 경쟁을 빼라구요? 이렇게 만들어낸 기능성 게임을 누가 할지 곰곰히 생각해보세요.

눈덩이 빚에서 결국 깔려죽는 루세티아도 있는데 뭘... Capitalism Ho!

윤민정 문과...

김동준 한준석 나중에 보드게임 해야긋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