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

전투력 상승이 곧 핵심, 블레스 모바일의 성장 주요 팁

홀리스 (정혁진) | 2020-04-01 18:3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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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시티 <블레스 모바일>은 최근 출시된 딜링 중심의 모바일 RPG들과 다르게, 클래스의 역할과 수동 전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이러한 제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효율적인 성장이 핵심. 기존 게임들과 같이 게임은 캐릭터 레벨과 더불어 전투력으로 강함을 표시한다. <블레스 모바일>에는 다양한 성장 요소가 있으며 이들을 잘 챙길 수록 높은 전투력을 확보할 수 있다. 어떤 것들을 신경 써야 하는지 정리했다.

 


 

# 고성능 무기 방어구, 성장과 장비 합성이 핵심

 

캐릭터 성장에 있어 가장 표면적이고, 쉽게 인지되는 것은 게임하며 획득하는 각종 장비를 착용하는 것이다. 유저는 무기부터 투구, 갑옷, 장갑, 신발 등 5개의 무기, 방어구와 목걸이, 귀걸이, 반지, 팔찌, 벨트 등 5개 장신구까지 10개 장비를 착용할 수 있다. 등급은 일반부터 고급, 희귀, 영웅, 전설까지 5개 등급으로 나뉘어 있다. 

 

게임은 뽑기 시스템이 있기는 하지만, 이는 장신구, 펫으로만 한정했다. 무기와 방어구는 유저가 직접 콘텐츠를 소화하며 상위 등급을 얻어 나가도록 설계했다.

 

 

상위 등급을 얻는 기준은 착용 중인 무기, 방어구를 최대 레벨로 올린 다음 동일 등급의 같은 부위 무기 또는 방어구만 있으면 된다. 레벨업을 위한 연마제도 제법 잘 드롭되는 편이어서, 성장하기도 수월하다. 다만, 장신구의 경우에는 강화나 수리, 능력 변환은 지원하나 상위 등급으로 합성할 수는 없으며 뽑기로만 얻을 수 있다.

 

희귀 등급의 무기, 방어구 부터는 보석을 착용할 수 있다. 장비에 부여 되는 보석의 색상은 무작위로, 획득하는 보석의 색상이 동일해야 부착할 수 있다. 보석은 골드로 탈/부착할 수 있으며 능력치 성능을 강화하거나 진화할 수 있다.

 

장비를 꾸준히 성장, 합성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보석 역시 전투력을 더욱 높여줄 주요 요소 중 하나.

 

# 수동 조작의 이점 살려주는 각종 스킬들, 필살기 급의 성능 수호신까지

 

스킬과 수호신도 신경 써야 할 요소다. 레벨이 오를 때마다 얻는 SP로 액티브/패시브 스킬, 그리고 쿨타임이 길지만 강력한 성능을 가진 컨디션 스킬까지 입맛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대부분 선택해서 투자하는 스킬의 경우 효율을 고려하기 마련인데, 29레벨까지 무료로 초기화할 수 있으므로 다양한 스킬 트리를 고민해보는 것이 좋다. 

 

액티브와 컨디션 스킬은 주력 스킬을 꾸준히 올려 주는 것이 좋다. 바로 '선택효과' 때문인데, 이는 스킬 레벨이 일정 간격 오를 때마다 선택할 수 있는 추가 효과로 각종 부가 효과를 더할 수 있어 주력 스킬의 효율을 더 높일 수 있다.

 

 

유저와 함께 성장하는 '수호신' 역시 마찬가지. 여러 경로로 얻는 수호신 성장 아이템으로 레벨을 올릴 수 있다.

 

유저가 수호신으로 변신하는 '폭주' 스킬은 수호신 2단계부터 사용할 수 있으며 전투 중 쌓이는 수호신 게이지가 가득 차야 한다. 일정 시간 변신해 전투 관련 버프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앞서 폭주 스킬 외 '천벌' 스킬도 중요하다. 게임이 수동 조작에 강점을 두고 있기도 하고, 자동 사냥 시 천벌 스킬은 사용 되지 않기 때문이다. 쿨 타임이 일반 스킬에 비해 5배 가량 길기는 하나 매우 강한 대미지와 디버프 효과를 부여하기 때문에 수동 조작 시 유용하게 사용해야 한다.

 

그 밖에 일반 공격을 가할 때마다 쌓이는 '액티베이트 게이지'가 가득 차면 '컨디션'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 천벌 스킬과 마찬가지로 수동 조작으로만 사용할 수 있으며 공격이나 버프 등 종류가 다양하다. 다만, 액티베이트 게이지가 가득 차면 서서히 감소해 다시 채워야 사용할 수 있다.

 


컨디션 스킬, 천벌 스킬은 수동 조작의 강조성을 더욱 높여준다(노란색 테두리들).


# 수집과 탐험, 적절한 보상과 성장을 동시에

 

보상과 성장을 동시에 노리는 각종 부가 콘텐츠도 게임에서 신경 써야 할 요소다. 먼저 '몬스터 컬렉션'(이하 컬렉션). 일종의 도감 콘텐츠로 퀘스트를 하다 보면 여러 필드의 몬스터를 사냥할 수 있는데, 여기서 얻는 몬스터 카드로 채울 수 있다. 

 

컬렉션은 지역부터 던전, 정예, 보스 등 다양하다. 채울 때마다 보상과 더불어 다양한 능력치를 올릴 수 있다. 추후 PvP나 각종 대전에서 소량의 전투력으로 승패가 갈릴 수도 있는 만큼 초반부터 컬렉션을 꾸준히 채워 나가는 것이 좋다.

 

 

탈것의 '각인' 역시 마찬가지. 퀘스트나 업적 등 각종 플레이로 얻는 각인석으로 능력치를 올릴 수 있다. 체력, 마력을 비롯해 6페이지에 걸쳐 다양한 능력치 상승 효과를 올릴 수 있다.

 

'탐험'도 컬렉션과 마찬가지로 초반부터 챙겨야 한다. 퀘스트를 수행할 때마다 조금씩 열리며 추적 질문부터 수집, 탐색, 단서 조합, 마력 조사, 발견 등 다양한 방법으로 플레이를 하며 보상과 함께 능력치도 올릴 수 있다.

 

유사한 콘텐츠로 '도감'도 있다. 게임 내 획득하는 다양한 아이템을 등록해 카테고리 내 아이템을 모두 채우면 해당 능력치를 상승시킬 수 있다. 단, 등록된 아이템은 회수할 수 없으므로 등록 전 꼭 확인해야 한다.

 

탈 것을 꾸준히 각인 시켜 능력치를 올려야 한다.


 

성장, 제작을 위한 각종 재료를 얻기 위해서는 '모험 던전' 내 여러 던전도 꾸준히 돌아야 한다. 1 대 1 보스 콘텐츠인 '요일 던전'과 무한 콘텐츠인 '도전의 탑', 일정 시간 경험치나 아이템을 많이 얻을 수 있는 '심연의 던전', 5인 파티로 벌이는 '파티 던전', PvP 콘텐츠 '결투장' 등이 있다.

 

모든 콘텐츠는 정해진 수량 또는 시간이 있으며, 일정 전투력 이상 충족되지 않으면 클리어하기 어려울 수도 있어 앞서 소개된 여러 콘텐츠를 꾸준히 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밖에, '휘장'은 전투와 탐험, 그리고 각종 생활 콘텐츠로 올릴 수 있는 기술 분야를 꾸준히 진행해야 달성할 수 있는 것으로 일정 등급 합계 포인트가 오를 수록 등급이 오른다. 총 50등급까지 있어 다양한 능력치를 올릴 수 있는 것이므로 놓쳐서는 안될 요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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