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

[지스타 2018] '바람의나라: 연'부터 '트라하'까지 14개 게임 등장! 넥슨 부스

백야차 (박준영) | 2018-11-13 16:4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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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 2018’이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지난해 <피파 온라인 4>, <천애명월도> 등으로 주목받았던 넥슨이 올해도 어김없이 행사장 최대 규모로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넥슨은 B2C 부스 우측 라인 A01에 위치하고 있다.

 

넥슨 지스타 라인업은 14종, 이중 지스타 현장에서 직접 플레이가 가능한 타이틀은 11개다. 이번 시연에서 넥슨은 <바람의 나라>, <크레이지 아케이드> 등 인기 IP를 모바일로 구현한 작품부터, 넥슨 ‘야심작’이라 할 수 있는 신작들까지 공개할 예정이다. 그렇다면 지스타 2018 넥슨 부스에서 체험할 수 있는 요소들은 무엇일까? /디스이즈게임 박준영 기자



 

 

# 부스 규모 300 부스, 시연 기기 623대! ‘Through Your Life’ 넥슨 부스

넥슨의 올해 지스타 콘셉트는 ‘Through Your Life’, 부스 규모는 300 부스로 작년과 같은 규모다. 

 

넥슨 부스는 시연존, 넥슨 스튜디오, 이벤트존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중 시연존 현장에 준비된 시연 기기는 총 623대 (모바일 543대, PC 80대)다. 일부 모바일 게임 시연존은 장시간 플레이를 고려, 유저가 앉아서 시연할 수 있는 ‘좌식 체험존’도 마련해둘 예정이다.

 

이벤트존에서는 PC 온라인 게임 <아스텔리아> 사전 예약과 <어센던트 원> SNS 인증, 플러스 친구 등록 등 각종 현장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 시연 가능 게임만 11종! 역대 최대 규모 시연장을 찾은 참가작은?

넥슨 지스타 라인업은 14종, 이중 지스타 현장에서 직접 플레이할 수 있는 게임은 11개다. 

 

 

 

넥슨은 시연 부스를 통해 자사 개발 신작 게임들을 공개할 예정이다. 우선, 넥슨이 준비 중인 대형 모바일 MMORPG <트라하>. 넥슨 이정헌 대표는 앞서 열린 ‘넥슨 지스타 브리뷰’를 통해 “그동안의 모바일 RPG가 MMORPG를 모방했다면, <트라하>는 그 이상을 구현한 작품이다”라고 밝혔다.

 

<트라하>는 어떤 무기를 사용하냐에 따라 전투 스타일이 바뀌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5Km 규모 오픈 필드 구현과 공예나 요리, 고고학 등 각종 생활 콘텐츠 역시 구현되어 있다.

이번 시연에서 유저는 ▲ 대검 ▲ 방패 ▲ 쌍검 ▲ 지팡이 ▲ 너클 ▲ 활 등 6개 무기를 체험해볼 수 있다. 더불어, 솔로 던전 1종과 3개 진영별 필드 보스 1종도 제공되며, 필드 보스는 지스타 현장에서 시연에 참가한 유저들끼리 힘을 합쳐 사냥할 수도 있다. 

 

 

  

넥슨 <마비노기>를 계승한 모바일 MMORPG <마비노기 모바일>도 이번 지스타에서 최초 공개될 예정이다. <마비노기 모바일>은 캠프파이어, 아르바이트, 사냥, 채집, 연주 등 원작 속 다양한 콘텐츠를 구현했으며, 의상 염색 등 특유 커스터마이징 역시 구현했다.

 

이번 시연에는 최대 15분 동안 진행할 수 있는 ‘시연 전용’ 콘텐츠가 제공된다. 시연에서 유저는 전투나 양털 깎기 등 여러 콘텐츠를 체험해볼 수 있다. 

 


 

 

지난 1996년 출시해 세계에서 가장 오래 서비스 중인 MMORPG <바람의 나라>를 기반으로 만든 모바일 MMORPG <바람의 나라: 연>도 현장에서 시연될 예정이다. 게임은 원작 그래픽과 콘텐츠를 모바일에 그대로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개발된 작품이다.

 

이번 지스타 시연에는 <바람의 나라: 연> 직업인 ▲ 전사 ▲ 도적 ▲ 주술사 ▲ 도사를 체험해볼 수 있으며, 사냥 콘텐츠 ‘파티 던전’과 ‘파티 레이드’등도 플레이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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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연장을 찾는 방송인은 누구? '넥슨 스튜디오' 방송 일정

지난해 많은 관람객들에게 호평받았던 '인플루언서' (포털 사이트나 소셜 네트워크 등에서 영향력 있는 사람) 부스. 넥슨은 올해 행사에서 부스 입구 정중앙에 인플루언서 부스 '넥슨 스튜디오'를 운영, 작년보다 더 전문화된 기기와 환경을 갖출 예정이다.

 

지스타 기간 중 대도서관과 테스터훈은 모바일 MMORPG <트라하> 체험부터 부스 현장 인터뷰,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울산큰고래는 PC 온라인 게임 <드래곤 하운드> 시연과 개발자 인터뷰를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드래곤 하운드>뿐 아니라 <트라하>, <마비노기 모바일> 등 6개 타이틀 역시 개발자들이 직접 나와 게임을 소개할 예정이다. (☞​바로 가기)

 

한편, 넥슨은 이번 지스타 넥슨 부스를 방문한 방문객에게 넥슨에서 서비스 중인 온라인 및 모바일 게임 쿠폰 25종을 게임 쿠폰 앱 ‘쿠퐁’을 통해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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