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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최고의 게임 축제 '대구 e펀 2018'이 화려한 공연과 함께 정식으로 막을 열었다.
대구시는 15일 오후 6시, 대구 e펀 2018의 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권영진 대구시장을 비롯한 대구시 주요 공직자, 엔젤게임즈 박지훈 대표 등 지역 게임사 대표, 러블리즈 등 유명 가수들이 참여했다.
특히 권영진 시장 등은 짧고 굵은 개회사로 이어지는 게임영상콘서트, 가수들의 축하 공연 시간을 크게 앞당겨 시민들의 박수를 받았다. 디스이즈게임은 대구 e펀 2018 개막식에 있었던 주요 공연을 영상으로 담았다. 개막식 현장의 화끈한 공연과 함성을 영상으로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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