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

[E3 2019] 에픽게임즈 스토어 독점! 스탠드얼론 '오토체스' 올해 연말 출시 예정

하이쌤 (오시영) | 2019-06-11 11: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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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큰 인기를 끌고 있는 <DOTA 2> 유즈맵 <오토체스>를 스탠드얼론(독립 실행) 버전으로 올해 말에 만나볼 수 있다. <오토체스>의 제작사인 도르도스튜디오는 미국 현지 시각으로 6월 10일, 유명 미디어 PC게이머(PC GAMER)가 E3 2019 개막 전에 진행한 별도의 행사 'E3 PC 게이밍쇼 2019'에서 이와 같은 사실과 함께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출처: 'PC Gamer' 유튜브 채널 

 

<오토체스>는 '체스 말'을 구입하고 조합을 짜서 자동 전투를 벌이는 게임이다. 오래된 보드게임 마작처럼 자신이 버린 패를 상대방이 활용할 수도 있어 치열한 전략과 심리 싸움을 즐길 수 있다.

 

도르도스튜디오는 이미 모바일에서 <DOTA 2>의 유닛과 아이템을 사용하지 않는 모바일 버전 <오토체스>를 선보인 바 있다. 이번 트레일러에서 공개된 플레이 장면이나 유닛 디자인을 보면 곧 출시될 PC 버전 <오토체스>는 ​모바일 버전과 비슷할 형태를 취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모바일 버전과 완벽하게 같은지, 그렇다면 크로스플레이를 지원하는지는 자세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PC 스탠드얼론 버전 <오토체스>는 올해 말에 출시될 예정이며, 에픽 게임즈 스토어에서 독점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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