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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기무라 타쿠야 "저지 아이즈, 상당히 충격적인 이야기가 감춰져 있다"

너부 (김지현 기자) | 2018-12-03 18:5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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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과 같이> 시리즈를 개발한 '용과 같이 스튜디오'의 신작 <저지 아이즈: 사신의 유언>(이하 <저지 아이즈>)이 12월 13일 발매된다.  <저지 아이즈>는 <용과 같이> 시리즈 개발 스튜디오가 3년을 들여 개발한 신작으로, 풀 3D 그래픽의 액션 게임이다. 


전작으로 인한 기대감 역시 있었지만 일본의 유명 배우이자 가수 '기무라 타쿠야'가 주연을 연기한 점 역시 유저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게임의 주연을 맡은 기무라 타쿠야는 더빙 뿐 아니라 페이스 캡쳐, 모션 캡쳐 등 게임 제작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다.


게임이라는 새로운 영역에 발을 들인 기무라 타쿠야, 그리고 그와 함께한 용과 같이 스튜디오 시리즈의 나고시 토시히로 감독으로부터 이번 프로젝트에 대한 감상과 후일담을 들어봤다. /디스이즈게임 김지현 기자

 

※ 장비 문제로 현장에서 게임 소리가 송출되지 않았습니다. 참고 부탁드립니다.

 

 

기무라 타쿠야에게 한국은 어떤 이미지인가.

 

기무라 타쿠야: 매번 방문할 때마다 많은 분이 따뜻하게 맞아준다. 방문할 때마다 나를 사랑해주는 팬들이 있다는 것을 자각시켜주는 감사한 나라다.

 

 

<저지 아이즈> 캐스팅 제안을 받았을 때 어땠나.

 

기무라 타쿠야: ​나 자신이 게임 안에 존재한다는 걸 상상해본 적이 없어 신기했다. <용과 같이> 시리즈는 일본 유명 배우들이 제작에 많이 참여하고 있어 알고 있었다. 그래서 이번 제안을 들었을 때 '나에게 바통이 넘어왔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제작에 참여하면서 나고시 감독님이 열기를 느낄 수 있었고, 특히 게임 스토리가 탄탄해 작업에 참여할 수 있었다는 것에 감사함을 느꼈다.

 

 

모션 캡쳐와, 페이스 캡쳐 등 많은 부분에 참여했다. 작업이 힘들지는 않았나.

 

가무라 타쿠야: ​모든 것이 처음 하는 경험이라 설레는 마음으로 작업했다. 내 얼굴이 그대로 게임에 투영된다는 점이 특히 신기했다.

 

<저지 아이즈>는 유저들이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 주인공의 대사가 달라진다. 그러다 보니 더빙할 대사가 많아 작업 시간이 길었다. '감정을 조금 더 살려달라.', '이 부분은 조금 더 솔직하게 연기해달라.' 등 나고시 감독님의 지도가 있어 즐겁게 할 수 있었다.

 

 

나고시 감독은 기무라 타쿠야와의 작업이 어땠나.

 

나고시 토시히로: ​<저지 아이즈>에는 상당히 많은 장면과 대사가 있다. 기무라씨가 더빙해야 하는 부분 역시 많았고 그게 부담이 되지 않을까 걱정했다. 

 

그런데 기무라씨가 녹음 전 미리 대사를 숙지하고 와 작업이 상당히 빨리 끝났다. 오히려 우리가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을 캐치해 조언을 주기도 했다. 더빙 작업이 모두 끝나니 오히려 내 고개가 숙여졌다. 

 

 

<저지 아이즈>를 플레이할 때 유저들이 신경 써주길 바라는 부분이 있다면?

기무라 타쿠야: 주인공 야가미는 모종의 사건을 계기로 좌절을 겪고 다시 일어나 성장해가는 캐릭터다. 스토리 안에는 상당히 충격적인 이야기가 감춰져 있는데, 이는 게임의 상당 부분을 진행해야 볼 수 있다. 그러니 꼭 열심히 플레이해 마지막 장면을 감상해주면 좋겠다.

 


본인을 조작하는 느낌은 어떤가?

 

기무라 타쿠야: 나 스스로가 주인공처럼 폭력적이진 않다. 스토리 전개를 위해 앞을 막아서는 적을 하나하나 물리쳐 갔다. 액션 게임 초보자나 여성 유저도 재밌게 할 수 있을 정도로 조작이 쉬우니 꼭 해보길 바란다.

 

나고시 토시히로: 게임의 주인공인 만큼 이겨줬으면 하는 마음이 있었는데, 소리가 안 나와 얻어맞기만 할까 봐 불안했다. (웃음) 이겨줘서 다행이다.

 

 

끝으로 행사에 대한 소감 한마디 부탁한다.

 

기무라 타쿠야: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이 와주셔 감사하게 생각한다. 다시 한국에 올 기회가 있다면 무조건 날아오겠다. 꼭 불러주길 바란다.

 

나고시 토시히로: 사실 이번 이벤트는 기무라 타쿠야씨가 먼저 제안했다. <저지 아이즈>가 완성됐을 때쯤 "아시아 쪽에서 반응이 좋을 것 같으니 투어를 하는 것 어떠냐."며 적극적으로 아이디어를 냈다. 한국 팬들을 한 번 더 만나게 돼 다시 한번 감사하다.

 

<용과 같이> 시리즈를 개발한 '용과 같이 스튜디오'의 신작 <저지 아이즈: 사신의 유언>(이하 <저지 아이즈>)이 12월 13일 발매된다.  <저지 아이즈>는 <용과 같이> 시리즈 개발 스튜디오가 3년을 들여 개발한 신작으로, 풀 3D 그래픽의 액션 게임이다. 


전작으로 인한 기대감 역시 있었지만 일본의 유명 배우이자 가수 '기무라 타쿠야'가 주연을 연기한 점 역시 유저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게임의 주연을 맡은 기무라 타쿠야는 더빙 뿐 아니라 페이스 캡쳐, 모션 캡쳐 등 게임 제작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다.


게임이라는 새로운 영역에 발을 들인 기무라 타쿠야, 그리고 그와 함께한 용과 같이 스튜디오 시리즈의 나고시 토시히로 감독으로부터 이번 프로젝트에 대한 감상과 후일담을 들어봤다. /디스이즈게임 김지현 기자

 

※ 장비 문제로 현장에서 게임 소리가 송출되지 않았습니다. 참고 부탁드립니다.

 

 

기무라 타쿠야에게 한국은 어떤 이미지인가.

 

기무라 타쿠야: 매번 방문할 때마다 많은 분이 따뜻하게 맞아준다. 방문할 때마다 나를 사랑해주는 팬들이 있다는 것을 자각시켜주는 감사한 나라다.

 

 

<저지 아이즈> 캐스팅 제안을 받았을 때 어땠나.

 

기무라 타쿠야: ​나 자신이 게임 안에 존재한다는 걸 상상해본 적이 없어 신기했다. <용과 같이> 시리즈는 일본 유명 배우들이 제작에 많이 참여하고 있어 알고 있었다. 그래서 이번 제안을 들었을 때 '나에게 바통이 넘어왔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제작에 참여하면서 나고시 감독님이 열기를 느낄 수 있었고, 특히 게임 스토리가 탄탄해 작업에 참여할 수 있었다는 것에 감사함을 느꼈다.

 

 

모션 캡쳐와, 페이스 캡쳐 등 많은 부분에 참여했다. 작업이 힘들지는 않았나.

 

가무라 타쿠야: ​모든 것이 처음 하는 경험이라 설레는 마음으로 작업했다. 내 얼굴이 그대로 게임에 투영된다는 점이 특히 신기했다.

 

<저지 아이즈>는 유저들이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 주인공의 대사가 달라진다. 그러다 보니 더빙할 대사가 많아 작업 시간이 길었다. '감정을 조금 더 살려달라.', '이 부분은 조금 더 솔직하게 연기해달라.' 등 나고시 감독님의 지도가 있어 즐겁게 할 수 있었다.

 

 

나고시 감독은 기무라 타쿠야와의 작업이 어땠나.

 

나고시 토시히로: ​<저지 아이즈>에는 상당히 많은 장면과 대사가 있다. 기무라씨가 더빙해야 하는 부분 역시 많았고 그게 부담이 되지 않을까 걱정했다. 

 

그런데 기무라씨가 녹음 전 미리 대사를 숙지하고 와 작업이 상당히 빨리 끝났다. 오히려 우리가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을 캐치해 조언을 주기도 했다. 더빙 작업이 모두 끝나니 오히려 내 고개가 숙여졌다. 

 

 

<저지 아이즈>를 플레이할 때 유저들이 신경 써주길 바라는 부분이 있다면?

기무라 타쿠야: 주인공 야가미는 모종의 사건을 계기로 좌절을 겪고 다시 일어나 성장해가는 캐릭터다. 스토리 안에는 상당히 충격적인 이야기가 감춰져 있는데, 이는 게임의 상당 부분을 진행해야 볼 수 있다. 그러니 꼭 열심히 플레이해 마지막 장면을 감상해주면 좋겠다.

 


본인을 조작하는 느낌은 어떤가?

 

기무라 타쿠야: 나 스스로가 주인공처럼 폭력적이진 않다. 스토리 전개를 위해 앞을 막아서는 적을 하나하나 물리쳐 갔다. 액션 게임 초보자나 여성 유저도 재밌게 할 수 있을 정도로 조작이 쉬우니 꼭 해보길 바란다.

 

나고시 토시히로: 게임의 주인공인 만큼 이겨줬으면 하는 마음이 있었는데, 소리가 안 나와 얻어맞기만 할까 봐 불안했다. (웃음) 이겨줘서 다행이다.

 

 

끝으로 행사에 대한 소감 한마디 부탁한다.

 

기무라 타쿠야: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이 와주셔 감사하게 생각한다. 다시 한국에 올 기회가 있다면 무조건 날아오겠다. 꼭 불러주길 바란다.

 

나고시 토시히로: 사실 이번 이벤트는 기무라 타쿠야씨가 먼저 제안했다. <저지 아이즈>가 완성됐을 때쯤 "아시아 쪽에서 반응이 좋을 것 같으니 투어를 하는 것 어떠냐."며 적극적으로 아이디어를 냈다. 한국 팬들을 한 번 더 만나게 돼 다시 한번 감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