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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개발사에 수익 88% 제공, 에픽게임즈 게임 플랫폼 '에픽게임즈 스토어' 발표

너부 (김지현 기자) | 2018-12-05 11: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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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픽게임즈가 '판매 수수료'를 최소화한 디지털 배포 플랫폼 '에픽게임즈 스토어'를 공개했다.

 

에픽게임즈가 4일(현지 기준) <포트나이트> 런처 '에픽게임즈 런처'​를 게임 배포 플랫폼 '에픽게임즈 스토어'로 발전시킬 예정이라고 밝혔다. 에픽 게임즈 스토어에는 언리얼 엔진을 사용한 게임은 물론, 유니티 등 타 게임 엔진을 사용한 게임도 입점할 수 있다. 회사는 빠른 시일 내에 에픽게임즈 스토어를 통해 PC, Mac 용 게임을 배포할 예정이며, 2019년 이후에는 모바일 플랫폼으로도 확장시킬 계획이다.

 

회사가 공개한 운영 원칙 중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수익 분배율'이다. 에픽게임즈는 에픽게임즈 스토어를 통해 게임을 출시한 모든 개발자에게 수익의 88%를 배분할 예정이다. 여기에는 수익 등급이나 기준액이 없으며, 어떤 게임 엔진을 사용했든 같은 수수료 정책이 적용된다.

 

언리얼엔진을 사용한 게임의 경우 매출 5%에 달하는 '언리얼 엔진 로열티'도 면제된다.​ 현재 에픽게임즈가 개발한 언리얼 엔진으로 게임을 제작해 스팀에 판매할 경우, 개발자는 스팀 기본 수수료 30%와 언리얼 엔진 로열티 5%를 제외한 수익의 65%만을 가져갈 수 있다. 즉 에픽게임즈 스토어를 통해 게임을 출시할 경우, 스팀 출시보다 약 23%의 이익을 더 얻을 수 있는 셈이다.

 

 

또한 개인 방송 진행자와의 협력 프로그램 역시 추진한다. 에픽게임즈는 '크리에이터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게임 개발사와 개인 방송 진행자를 연결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개인 방송 진행자는 저작권 분쟁 없이 게임을 방송할 수 있으며, 방송을 통해 게임이 판매되는 경우 수익의 일부를 공유받을 수 있다.

 

에픽게임즈 스토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오는 6일(현지시간) 미국에서 개최되는 '더 게임 어워드'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에픽게임즈 스토어 운영 정책 전체 보기]

 

 

한편, 밸브의 디지털 게임 다운로드 플랫폼 '스팀' 역시 지난 1일(현지 기준) 15년 만에 수수료 정책을 변경했다. 스팀은 이전까지 매출 수수료 30%를 유지해왔으며, 이번 정책 변경을 통해 두 개의 '수익 등급'이 추가됐다.

 

매출이 1천만 달러(약 112억 원)를 넘어설 경우, 초과분에 한해 수수료 비율이 25%로, 5천만 달러(약 560억 원)를 초과하면 초과분에 대해 20%로 수수료가 조정된다. 해당 매출은 게임 판매량뿐 아니라 다운로드 콘텐츠(DLC), 게임 내 결제, 스팀 커뮤니티 장터 수수료 또한 포함된다. 

 

밸브가 정책을 변경한 주요 이유는 게임사의 스팀 입점과 영향력을 늘리기 위함으로 해석된다. 최근 EA, 블리자드, 유비소프트 등 대형 게임사의 자체 플랫폼 운영뿐 아니라 디스코드, GOG 등 중소 신규 게임 플랫폼이 등장하면서 경쟁사가 늘어난 것이 주요 원인이다.

에픽게임즈가 '판매 수수료'를 최소화한 디지털 배포 플랫폼 '에픽게임즈 스토어'를 공개했다.

 

에픽게임즈가 4일(현지 기준) <포트나이트> 런처 '에픽게임즈 런처'​를 게임 배포 플랫폼 '에픽게임즈 스토어'로 발전시킬 예정이라고 밝혔다. 에픽 게임즈 스토어에는 언리얼 엔진을 사용한 게임은 물론, 유니티 등 타 게임 엔진을 사용한 게임도 입점할 수 있다. 회사는 빠른 시일 내에 에픽게임즈 스토어를 통해 PC, Mac 용 게임을 배포할 예정이며, 2019년 이후에는 모바일 플랫폼으로도 확장시킬 계획이다.

 

회사가 공개한 운영 원칙 중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수익 분배율'이다. 에픽게임즈는 에픽게임즈 스토어를 통해 게임을 출시한 모든 개발자에게 수익의 88%를 배분할 예정이다. 여기에는 수익 등급이나 기준액이 없으며, 어떤 게임 엔진을 사용했든 같은 수수료 정책이 적용된다.

 

언리얼엔진을 사용한 게임의 경우 매출 5%에 달하는 '언리얼 엔진 로열티'도 면제된다.​ 현재 에픽게임즈가 개발한 언리얼 엔진으로 게임을 제작해 스팀에 판매할 경우, 개발자는 스팀 기본 수수료 30%와 언리얼 엔진 로열티 5%를 제외한 수익의 65%만을 가져갈 수 있다. 즉 에픽게임즈 스토어를 통해 게임을 출시할 경우, 스팀 출시보다 약 23%의 이익을 더 얻을 수 있는 셈이다.

 

 

또한 개인 방송 진행자와의 협력 프로그램 역시 추진한다. 에픽게임즈는 '크리에이터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게임 개발사와 개인 방송 진행자를 연결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개인 방송 진행자는 저작권 분쟁 없이 게임을 방송할 수 있으며, 방송을 통해 게임이 판매되는 경우 수익의 일부를 공유받을 수 있다.

 

에픽게임즈 스토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오는 6일(현지시간) 미국에서 개최되는 '더 게임 어워드'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에픽게임즈 스토어 운영 정책 전체 보기]

 

 

한편, 밸브의 디지털 게임 다운로드 플랫폼 '스팀' 역시 지난 1일(현지 기준) 15년 만에 수수료 정책을 변경했다. 스팀은 이전까지 매출 수수료 30%를 유지해왔으며, 이번 정책 변경을 통해 두 개의 '수익 등급'이 추가됐다.

 

매출이 1천만 달러(약 112억 원)를 넘어설 경우, 초과분에 한해 수수료 비율이 25%로, 5천만 달러(약 560억 원)를 초과하면 초과분에 대해 20%로 수수료가 조정된다. 해당 매출은 게임 판매량뿐 아니라 다운로드 콘텐츠(DLC), 게임 내 결제, 스팀 커뮤니티 장터 수수료 또한 포함된다. 

 

밸브가 정책을 변경한 주요 이유는 게임사의 스팀 입점과 영향력을 늘리기 위함으로 해석된다. 최근 EA, 블리자드, 유비소프트 등 대형 게임사의 자체 플랫폼 운영뿐 아니라 디스코드, GOG 등 중소 신규 게임 플랫폼이 등장하면서 경쟁사가 늘어난 것이 주요 원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