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

고퀄리티 오픈필드부터 화려한 액션까지 '트라하' 플레이 풀영상 공개

너부 (김지현) | 2018-12-06 10:4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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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이 5일, 자사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내년 상반기 출시를 앞둔 모바일 MMORPG <트라하>의 인게임 시네마틱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실제 플레이 영상을 기반으로 제작됐다.

 


 

<트라하>는 11월 넥슨 지스타 현장에서 최초 공개된 모바일 MMORPG로 불칸과 나이아드, 두 진영의 갈등과 전쟁을 그린 게임이다. PC 게임 못지않은 '언리얼 엔진 4' 기반​의 고퀄리티 그래픽과 무기에 따라 직업이 바뀌는 '인피니티 클래스'가 핵심 특징이다.

 

또한 요리, 공예, 대장, 고고학 등 다양한 전문 기술을 통해 색다른 게임 플레이를 즐길 수도 있다. 공예를 통해 다양한 재료를 얻고, 대장을 통해 가공에 필요한 도구를 만들며 유기적인 '생활'을 체험할 수 있다. 보다 치열한 플레이를 원하는 유저를 위해 불칸과 나이아드로 나뉜 진영 간 대립, RVR 콘텐츠 역시 마련되어 있다. 

 

영상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모바일 MMORPG에서 쉽게 구현되기 힘든 방대한 필드다. 영상 초반부에 등장하는 눈으로 덮인 설원 지역과 황량한 모습의 사막, 후반부에 등장하는 양 진영의 왕궁까지 수준높은 그래픽으로 구현된 점을 볼 수 있다. 

 


 

영상에는 지스타 빌드에서 볼 수 없었던 신규 콘텐츠도 일부 확인할 수 있다. 영상의 후반부에는 채집이나 낚시 등 '전문기술' 콘텐츠와 여행의 동반자 '펫'이 등장한다. 

 

또한 지스타 빌드에서 모습을 보였던 1인 던전 보스 '어둠의 감시자'와 거미의 모습을 한 파티 던전 보스 등 다양한 몬스터의 모습 역시 볼 수 있다. 여기에 각 무기의 전투 모습과 보스의 패턴 공격을 피하는 모습 역시 그려졌다.

 

영상 후반부에는 나이아드와 불칸, 양 진영의 왕과 그들 사이의 대립을 보여주며 RvR 콘텐츠를 연상시키는 대규모 전장이 등장한다. 

 

불칸과 나이아드의 격렬한 대립을 그린 넥슨 신작 <트라하>는 오는 2019년 상반기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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