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

(영상) 레메디가 만든 '크로스파이어 HD' 스토리모드가 공개됐다

백야차 (박준영) | 2019-01-15 16:2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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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 페인> 시리즈와 <앨런 웨이크> 개발사 레메디 엔터테인먼트가 <크로스파이어 HD> 스토리 모드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레메디 엔터테인먼트는 11일, 공식 유튜브 페이지를 통해 <크로스파이어 HD> 스토리 모드 트레일러 ‘오퍼레이션 프로스트’를 공개했다. 우선, 영상을 통해 새로운 그래픽을 입은 <크로스파이어>를 확인해보자.

 


 

<크로스파이어 HD>는 지난해 12월 중국에서 열린 <크로스파이어> e스포츠 대회 '크로스파이어 스타즈 2018'에서 처음 공개됐다.​ 이번 작품은 스마일게이트가 만든 PC FPS 게임 <크로스파이어>의 리마스터 버전으로, 스마일게이트와 레메디 엔터테인먼트가 함께 제작한 작품이다. 두 개발사는 2016년 <크로스파이어> 차기작 개발을 목표로 파트너 협약을 맺은 바 있다. 

 

트레일러에 따르면 스토리 모드 중 플레이어는 권총이나 기관총, 각종 중화기 사용은 물론 적을 은신 공격으로 처치할 수 있는 투명화 장비도 사용할 수 있다​. 더불어, 스토리 모드는 PvE(Player Versus Environment) 형식으로 진행되며, 총 3편의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있다.​ 게임은 근 시일 내 중국 한정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며, 국내 서비스 여부와 일정 등은 미정이다.

 

<크로스파이어 HD>는 스마일게이트의 차기작 <크로스파이어 2>와 별개 작품이다. <크로스파이어 2>는 현재 언리얼 엔진 4를 이용해 개발 중이다.

 

한편 지난 2007년 첫 서비스를 시작한 <크로스파이어>는 중국 시장에서 성공하며 전 세계 FPS 게임 중 동시 접속자 1위라는 타이틀을 가진 게임이다. 더불어, 2012년 9월 동시접속자 420만 명을 달성하면서 기네스북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으며, 현재까지 동시접속자 800만 명을 기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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