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

스트리밍으로 세상을 돕자! 트위치, 코로나 19 성금 위한 스트리밍 나선다

무균 (송주상) | 2020-03-27 21:23:25

트위치가 스트리밍을 통해 코로나19 성금 모금에 나선다. 

 

인터넷 방송 플랫폼 트위치가 한국 시각 기준 3월 2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12시간 연속 스트리밍인 '스트림 에이드 2020(Stream Aid 2020)'을 진행한다. 스트림 에이드 2020에는 찰리 푸스, 디플로 등 유명 가수와 게임 스트리머 'Nick Eh 30', 스포츠 스타 등 30팀이 넘는 유명 인사들이 함께한다. 한국에서는 유명 그룹 몬스터엑스, (여자)아이들, 스트레이 키즈가 참여할 예정이다.

 

스트리밍은 크게 퍼포먼스와 게임으로 진행된다. 게임은 <포트나이트>와 <우노>다. 두 게임 모두 유명 인사들이 직접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토너먼트 형식으로 펼쳐진다. 또한, 퍼포먼스에서는 유명 가수들이 자신들의 노래는 물론 뮤지컬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스트림 에이드 2020의 수익은 '코로나19 연대대응기금(solidarity response fund)'에 기부된다. WHO가 운영하는 코로나19 연대대응기금은 코로나19를 포함한 바이러스 전염병에 대응하기 위해 조성된 글로벌 기금이다.

 

직접 방송을 하는 트위치 스트리머라면 다른 방법으로 스트림 에이드 2020을 지원할 수 있다. 스트리머는 하루 앞선 28일 'TwitchStreamAid'라는 태그로 행사를 알리고, '캠페인 돕기'를 통해 시청자의 '도네이션(기부)'을 바로 스트림 에이드 2020 성금에 보탤 수 있다. 

 

자세한 소식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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