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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MS가 아태지역 Xbox 1월 무료게임을 변경했다. 그러나, 한국만 그대로다

홀리스 (정혁진 기자) | 2020-01-14 12:2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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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가 오늘(14일), 아시아/태평양 지역 국가 내 Xbox 라이브 골드의 변경된 1월 무료게임을 공지했다. 그러나, 이번에도 한국은 변경되지 않았다.

 

이번 변경 대상은 앞서 밝혔듯 아시아/태평양 지역 국가다. 마이크로소프트는 Xbox 스토어를 아메리카, 유럽, 아시아/태평양, 중동/아프리카로 크게 4개로 구분하고 있다. 한국, 일본 등은 모두 아시아/태평양에 소속되어 있으며 그밖에 대만, 홍콩, 싱가폴, 오스트레일리아, 인도, 뉴질랜드도 있다. 총 8개 국가.

 

변경된 게임은 <철권6>로 지난 2009년 출시됐다. 변경 전에도 대만을 포함해 홍콩, 싱가폴, 오스트레일리아, 뉴질랜드 등 5개국에 무료게임으로 선정되기는 했다.


아래 표를 보면, 한국 외 일본과 인도도 <미스 스플로션 맨>이 제공되었다고 나와있다. 그러나 이는 홈페이지에 수정 업데이트에 대한 것으로, 애초부터 일본과 인도에는 <철권6>가 제공되어 왔다. 즉, 한국을 제외한 7개 국가에 처음부터 <철권6>를 제공한 것. 한국에만 여전히 <미스 스플로션 맨>을 중복 제공했다.

 

Xbox 라이브 골드 아태지역 무료게임 변경전/후 리스트(자료제공: 유정군).

 

국내에서도 무려 11년전 심의가 완료된 게임을 제공하지 않고 다른 나라와 같이 변경해 제공하지 않는다는 점, <미스 스플로션 맨>이 7차례나 중복 제공되고 있는 점을 고려하지 않았다는 것에 대해서는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이다.

 

물론 2차 무료게임 변경일자가 이틀 뒤인 오는 1월 16일이기는 하나, 이번 마이크로소프트의 발표를 통해 한국 유저들의 불만은 여전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전세계 동일하게 Xbox 라이브 골드 금액을 받으면서 한국을 포함한 여러 국가에 무료게임을 여러차례 중복 제공했다. 한국의 경우 <코발트>는 최대 13회 중복 제공되기도 했다.

 

관련 건의가 이어지고 있음에도, 회사는 변경되지 않는 것을 확인했으며 무료게임 구성에 대해 요청 혹은 의견 건의 진행을 하려면 해외 소셜 사이트 '레딧' 내 'Xbox Insiders' 리퀘스트 페이지를 이용하라고 답변했다. 상부 보고 권한이 없으므로 소비자가 직접 영어로 건의해야 한다고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안내했다.

 

'철권6'는 한국만 제공되지 않았다. 참고로, '미스 스플로션 맨'은 이번을 포함해 총 7차례 중복 제공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오늘(14일), 아시아/태평양 지역 국가 내 Xbox 라이브 골드의 변경된 1월 무료게임을 공지했다. 그러나, 이번에도 한국은 변경되지 않았다.

 

이번 변경 대상은 앞서 밝혔듯 아시아/태평양 지역 국가다. 마이크로소프트는 Xbox 스토어를 아메리카, 유럽, 아시아/태평양, 중동/아프리카로 크게 4개로 구분하고 있다. 한국, 일본 등은 모두 아시아/태평양에 소속되어 있으며 그밖에 대만, 홍콩, 싱가폴, 오스트레일리아, 인도, 뉴질랜드도 있다. 총 8개 국가.

 

변경된 게임은 <철권6>로 지난 2009년 출시됐다. 변경 전에도 대만을 포함해 홍콩, 싱가폴, 오스트레일리아, 뉴질랜드 등 5개국에 무료게임으로 선정되기는 했다.


아래 표를 보면, 한국 외 일본과 인도도 <미스 스플로션 맨>이 제공되었다고 나와있다. 그러나 이는 홈페이지에 수정 업데이트에 대한 것으로, 애초부터 일본과 인도에는 <철권6>가 제공되어 왔다. 즉, 한국을 제외한 7개 국가에 처음부터 <철권6>를 제공한 것. 한국에만 여전히 <미스 스플로션 맨>을 중복 제공했다.

 

Xbox 라이브 골드 아태지역 무료게임 변경전/후 리스트(자료제공: 유정군).

 

국내에서도 무려 11년전 심의가 완료된 게임을 제공하지 않고 다른 나라와 같이 변경해 제공하지 않는다는 점, <미스 스플로션 맨>이 7차례나 중복 제공되고 있는 점을 고려하지 않았다는 것에 대해서는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이다.

 

물론 2차 무료게임 변경일자가 이틀 뒤인 오는 1월 16일이기는 하나, 이번 마이크로소프트의 발표를 통해 한국 유저들의 불만은 여전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전세계 동일하게 Xbox 라이브 골드 금액을 받으면서 한국을 포함한 여러 국가에 무료게임을 여러차례 중복 제공했다. 한국의 경우 <코발트>는 최대 13회 중복 제공되기도 했다.

 

관련 건의가 이어지고 있음에도, 회사는 변경되지 않는 것을 확인했으며 무료게임 구성에 대해 요청 혹은 의견 건의 진행을 하려면 해외 소셜 사이트 '레딧' 내 'Xbox Insiders' 리퀘스트 페이지를 이용하라고 답변했다. 상부 보고 권한이 없으므로 소비자가 직접 영어로 건의해야 한다고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안내했다.

 

'철권6'는 한국만 제공되지 않았다. 참고로, '미스 스플로션 맨'은 이번을 포함해 총 7차례 중복 제공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