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

[한컷뉴스] 마비노기가 매너를 만든다? 마비노기 킹스맨 패러디 영상

한낮 (안정빈) | 2015-04-21 11:15:07

예전에 한 개발자가 이야기했습니다. 온라인게임의 궁극적인 콘텐츠는 결국 할 일이 없어진 유저끼리 북치고 장구치고 노는 거라고. 그리고 <마비노기>는 그 말을 아마 가장 잘 실천하는 게임 중 하나일 겁니다.

 

음악회와 공연부터, 영화, 패러디영상까지. 매번 유저들의 콘텐츠 생산으로 화제가 됐던 <마비노기> 유저들이 이번에는 영화 <킹스맨> 예고편 패러디에 나섰습니다. 제작은 매년 블록버스터(?) 패러디 영상을 제작하는 이카반(ECAVAN)님이 맡았습니다.

 

대규모 교회 난투극을 비롯해 말끔한 캐릭터의 복장, 각종 액세서리와 구도를 이용한 연출까지. <마비노기>의 콘텐츠만을 활용한 제작방식이 돋보입니다. 깨알 같은 메이킹필름까지 준비된 영상을 직접 만나보시죠. 시간이 된다면 다른 패러디 영상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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