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

SK네트웍스서비스, 2018년 빅5 모바일 퍼블리셔 목표!

홀리스79 (정혁진) | 2015-07-01 14:06:54

ICT 서비스 전문기업 SK네트웍스서비스가 중소 모바일 게임 개발사들과 상생하기 위해 모바일 게임 퍼블리셔 사업에 진출한다. 회사는 오늘(1) 소공동 플라자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관련 내용을 소개했다.

 

회사는 모바일 게임 사업을 성장 가능성이 높은 사업으로 판단하고 적년부터 관련 사업을 집중적으로 진행해 왔으며 올해를 시작으로 게임사들과 지속적인 모바일 게임을 출시할  있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자체 플랫폼  개발 지원 인프라 환경 지원 등이 함께 시행된다.

 

그룹 계열사인 SK플래닛 티스토어와는 기본적으로 다른 개념이라고 밝혔다. SK네트웍스서비스는 콘텐츠 확보  자체 퍼블리싱  일반 모바일 퍼블리셔와 같은 역할이며 그룹 시너지를 위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도 진행할 계획이다서비스 플랫폼에 대해서는 개발 단계에서 개발사 의견을 적극 수렴유동적으로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SK네트웍스서비스는 모바일 퍼즐게임 <지금부터 도넛 for Kakao>,  <어비스로드> 2종을 공개했다. 2종 외에도 향후 모바일 축구 매니저 게임  여성 유저 타깃으로 하는 게임  2종을 출시할 계획이다.

 

중국 게임사 블링스톰이 개발한 <지금부터 도넛 for Kakao> 도넛을 쏘아올려 같은 종류의 도넛을 없애가는 퍼즐 게임이다. <퍼즐버블> 등과 같은 플레이 패턴을 갖고 있다. 5개의 테마로 구성된 '스테이지 모드' 특수 도넛과 피버타임을 활용해 친구들과 경쟁을 벌이는 '무한모드' 등의 가지 게임 모드로 구성되어 있다.

 

일반적인 게임들과 마찬가지로 카카오톡 친구들과 하트를 주고 받거나 아이템을 구매, 게임을 유리하게 진행하는 것도 가능하다. 또한 '' 통해 발동하는 각종 스킬로 스테이지에서 각종 도움을 받을 있다. 게임은 텐센트를 통해 중국 위챗에서 서비스 중이다. 국내에서는 지난 30 구글 플레이에 서비스를 실시했다.

 


 




 

번째 선보인 게임 <어비스로드> 지에이오게임즈가 개발한 전략 액션 RPG. 전문 판타지 작가를 기용해 스토리 전달력을 높였으며 자신만의 스킬 커스터마이징을 통한 자유로운 육성이 가능하다.

 

게임은 3명의 영웅을 선택해 진행하는 '스토리 모드' 영웅 배치 건물 건설을 통해 유저 진영을 공격 또는 방어를 즐기는 AOS 플레이 패턴의 '공성전 모드', 그리고 '로얄럼블' '신의 고원 모드'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어비스 로드> 향후 유저와 함께 실시간으로 즐기는 협력 레이드 모드도 추가할 계획이다. 하반기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할 예정이다. 8월에 CBT 진행한다.

 


 






 

왼쪽부터 지에이오게임의 안진국 대표, SK네트웍스서비스의 김성균 게임사업팀장, 조우찬 사업그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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