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서울 강남구 세텍에서는 10살을 맞은 <테일즈런너>의 생일파티가 열렸습니다. 겨울 대규모 업데이트 발표와 다양한 경품이 함께하는 이벤트가 진행된 현장은 어떤 모습이었을까요? 여느 게임 오프라인 행사와 달리 여성 유저들이 70% 이상으로 가득 채웠던 현장을 디스이즈게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디스이즈게임 송예원 기자
"테일즈런너 10주년을 축하합니다~~" 케이크 컷팅식. 박재숙 라온엔터테인먼트 대표(왼쪽에서 두 번째)와 이동훈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대표(중앙)도 함께 했습니다.
기대하던 신규 캐릭터 '루시' 등장! 신규 영상과 함께 코스프레도 볼 수 있었습니다.
어디서 많이 보던 신발인데?
이렇게 경보기를 달고,
흔들어 주세요! 쒜이-킷!
"아저씨, 살살 좀 하세요~"
<테일즈런너> 이벤트에 <테일즈런너>가 빠지면 섭섭하죠.
소소한 유저 대회입니다. 웬만한 유저들은 손가락이 안보였....
가족 관람객을 위한 보드게임 코너도 있었습니다.
물론 친구들과 즐겨도 좋고요. :)
사실 가족들에게 가장 인기가 있던 코너는 이곳.
그래픽 아티스트가 되어 캐릭터에 색을 넣어주는 거죠 크레파스 정말 오랜만이죠?
자, 이렇게 놀기만하냐고요? 그럴리가요. 이렇게 기나긴 줄을 서다보면,
짜잔. 체험 이벤트에서 받은 쿠폰으로 기념품을 받을 수 있습니다.
키보드부터 헤드셋, 문화상품권, 신발 교환권까지! 참가한 관람객 모두 든든하겠어요.
"아저씨.. 여기서 이러시면 안됩니다." 회장을 돌아다니며 관람객을 즐겁게 해준 레드 삐에로.
그리고 인기 만점 시호가 함께한 <테일즈런너> 10주년 생일파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