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크로맨서'가 왔다! 디아블로3 ‘강령술사의 귀환’ 확장팩, 6월 29일 출시

<디아블로3>에 '네크로맨서'가 등장한다.

블리자드는 21일, <디아블로3>의 확장팩 ‘강령술사의 귀환’이 오는 29일 출시된다고 밝혔다. 이번 확장팩은 제목처럼 <디아블로2>의 인기 캐릭터였던 강령술사(네크로맨서)가 추가되며, 이외에도 구매 특전으로 ‘묘실 수호자의 날개’, ‘등 깃발’, ‘미완의 애완동물’, ‘깃발과 인장’, ‘초상화 장식’, ‘영웅 칸 2개’, ‘보관함 탭’이 포함되어 있다.​

강령술사는 <디아블로> 시리즈 20주년을 기념해 지난 블리즈컨 2016에서 공개된 <디아블로3>의 신규 직업이다. 블리자드는 '강령술사'는 전작인 <디아블로2>에서 독, 뼈 관련 스킬을 사용하고 각종 언데드 소환수를 부리는 콘셉트의 직업인 ‘네크로맨서’를 <디아블로3> 문법에 맞춰 풀어낸 직업으로 소개하고 있다.

[관련기사: 각종 자원 흡수, 강력한 근접 광역 스킬까지! 강령술사 신규 기술은? (링크)]​

<디아블로3>에서 강령술사의 스킬은 피와 뼈, 죽음을 테마로 구현됐다. 대표적으로 <디아블로2> '네크로맨서'의 스킬인 ‘피 골렘’, ‘시체 폭발’, ‘스켈레톤 병사 소환’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강령술사는 무장으로 한 손에는 죽음을 상징하는 '낫'이, 다른 한 손에는 강령술사의 상징을 지니고 다닌다.

<디아블로3> 강령술사의 귀환팩은 PC, PS4, Xbox One에 동시에 출시되며 가격은 17,000 배틀코인(17,000원)이다. 이밖에 <디아블로3: 강령술사의 귀환> 확장팩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디아블로3:강령술사의 귀환> 팩 특전, 묘실수호자의 날개

 <디아블로3:강령술사의 귀환> 팩 특전,​ 미완의 애완동물

<디아블로3:강령술사의 귀환> 팩 특전, 깃발과 인장, 초상화 장식, ​등 깃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