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

(영상) 전설의 귀환! 다크소울, 5월 24일 '리마스터' 버전 발매

다미롱 (김승현) | 2018-01-12 10: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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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코어 액션 RPG의 대명사 <다크소울>이 오는 5월 24일 '리마스터'판을 발매한다. 플랫폼은 PC와 PS4, Xbox One, 닌텐도 스위치다.

 

<다크소울 리마스터드>는 11일 닌텐도 다이렉트 미니를 통해 공개됐다. 먼저 닌텐도 다이렉트 미니에서 나온 영상부터 감상하자.

 

 

<다크소울>은 프롬 소프트웨어가 개발하고 지는 2011년 반다이남코가 발매한 액션 RPG다. 게임은 기존 다른 액션 RPG에서 볼 수 없었던 '하드코어'한 난이도와 이를 이겨냈을 때의 벅찬 쾌감에 집중한 작품이었다. 이는 당시 '편한' 게임들이 대다수였던 게임 시장에서 신선한 충격을 줬고, 이후 프롬 소프트웨어의 대표적인 시리즈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시리즈의 하드코어한 게임성은 이후 '소울 라이크'라는 게임 분류까지 만들 정도였다.

 

이번에 공개된 <다크소울 리마스터>는 시리즈 첫 작품인 <다크소울>을 현대적인 감각에 맞게 그래픽과 일부 시스템을 개선한 버전이다. 먼저 그래픽은 720p였던 원작의 해상도를 1080p까지 끌어 올렸으며, PC와 PS4 프로, Xbox One X에서는 4K 화질을 지원한다. (닌텐도 스위치 휴대 모드에서는 720p) 

 

초당 30 프레임이었던 프레임레이트도 PC와 PS4, Xbox One에선 초당 60프레임을 지원할 예정이다.

 

여기에 추가로 멀티플레이 규모가 확장됐다. 최고 4인까지 가능했던 멀티플레이가 6명까지 확장된 것이 바로 그것. 여기에 추가로 호스트 유저가 원하는 사람들과 멀티플레이를 하기 쉽도록 '암호 매칭' 기능이 추가된다. <다크소울 리마스터>는 이런 개선점에 추가로, 전작의 DLC였던 <심연의 아르토리우스>가 함께 수록돼 나올 예정이다.

 

<다크소울 리마스터>는 5월 24일 PC와 PS4, Xbox One, 닌텐도 스위치로 발매된다. 북미 지역은 25일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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