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

'포켓몬 GO' 제작사의 해리 포터 모바일 AR 게임, 2019년 출시!

우티 (김재석) | 2019-03-12 14:0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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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 GO>로 모바일 AR 게임 열풍을 일으킨 나이언틱이 '해리 포터' IP를 배경으로 하는 AR 게임  <해리 포터: 위저드 유나이트>(Harry Potter: Wizard Unite)의 플레이 모습을 최초로 공개했다. 제작진이 트위터를 공개한 짧은 게임 영상을 확인해보자.

 

<해리 포터: 위저드 유나이티드> 플레이 모습 (1). '증강현실'에서 나타난 몬스터를 잡는다는 콘셉트는 <포켓몬 GO>와 같다.

 

<해리 포터: 위저드 유나이티드> 플레이 모습 (2). 스크린에 그림을 그려 마법을 사용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플레이어는 '해리 포터'에서 강력한 마법 중 하나인 '익스펙토 패트로눔​'을 사용한다.


모바일 AR 게임 <해리 포터: 위저드 유나이트>는 마법사 세계와 현실 세계가 이어져 있던 원작의 세계관을 바탕으로 '우리 주변의 마법'을 경험하는 콘셉트의 모바일 AR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비밀 법령 대책 위원회라는 특별 조직의 마법사가 되어 실제 지역과 도시를 탐험하며 여러 마법을 배우게 된다. 

 

또 플레이어는 탐험 중 신비한 유물이나 동물, 상징적인 인물을 만나게 되며 어떤 오브젝트에는 마법을 걸어서 새로운 효과를 만들어낼 수도 있다.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게임은 소설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 이후 시점으로 한다.

 

<해리 포터: 위자드 유나이트>의 제작에는 나이언틱과 워너브라더스 산하의 '포트키 게임즈'가 공동 참가 중이다. 포트키 게임즈는 '해리 포터' IP 게임을 전문적으로 개발하는 워너브라더스의 새로운 레이블로, 향후 '해리 포터' IP를 이용한 콘솔 게임도 발표할 계획이다.

 

<해리 포터: 위자드 유나이트>는 2019년 중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서비스될 예정이다. 

 

게임의 스킬트리로 추정.
게임의 맵도 <포켓몬 GO>와 비슷하다.
해그리드 오랜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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