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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넥슨, 내부 개발 중이던 신규 프로젝트 5건 개발 중단

우티 (김재석 기자) | 2019-11-08 11: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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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이 <프로젝트 DH>(드래곤하운드)를 포함한 5건의 신작 개발 프로젝트를 중단한다.

 

이정헌 넥슨코리아 대표이사는 8일 오전 사원들에게 이같은 내용이 담긴 사내 메일을 보냈다. 그는 메일에 "어제 넥슨 2019년 3분기 연결 실적 발표를 통해 중국 지역 매출이 전년 동기대비 40% 이상 하락하는 다소 우려스러운 결과가 공개되었습니다"라며 "수년 간 넥슨 컴퍼니 전체 매출에 크게 기여했던 ‘던전앤파이터’ 중국 서비스도 새로운 전환과 혁신이 필요한 시점이 되었습니다"라고 회사 상황을 진단했다.

 

넥슨은 이런 문제의식의 연장선상에서 지난 9월부터 내부 개발 중인 신규 프로젝트에 대한 리뷰를 진행했다. 이정헌 대표는 해당 메일에 "기존의 방식으로는 성공한 신작을 만들어내기 어렵다는 판단을 했고, 회사가 우선 집중해야 할 프로젝트를 신중하게 선별하는 과정을 거쳐야만 했다"고 소개했다.

 

그 결과, 넥슨 5개의 프로젝트에 대해 개발을 최종 중단하기로 했다. 여기에는 데브캣스튜디오의 PC 액션 게임 <드래곤하운드>가 포함된 것으로 전해진다. 작년 지스타에서도 모습을 드러낸 적 있는 <드래곤하운드>는 말을 타고 대포를 쏘며 용을 사냥한다는 독특한 콘셉트와 박진감 넘치는 전투로 주목받은 바 있다.

 

나머지 4개의 프로젝트는 대중에 공개된 적 없는 프로젝트인 것으로 전해진다. 이로 인해 손이 비게 된 직원의 수는 약 120명 규모. 넥슨은 이들의 전환배치로 개발 환경을 개선하겠다는 입장이다. 

 

이 대표는 "앞으로 게임의 성공 확률을 높이기 위해, 신규개발 프로젝트에 대해 신속하고 유연한 의사결정을 진행하는 동시에 핵심 프로젝트에는 지원을 대폭 강화하여 시장변화에 빠르게 대처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추고자 합니다"라고 썼다. 회사는 곧 별도 공지를 내 주력 프로젝트에 대한 공고를 진행할 예정.

 

이러한 집중 프로젝트에는 기존을 뛰어넘는 인적, 물적 리소스를 대거 투입할 방침이다. 이정헌 대표는 최금 중국 실적이 소폭 하락한 <던전앤파이터>를 비롯한 라이브 게임에 대해서도 "아낌없는 리소스 투입을 통해 새로운 도약을 이뤄내도록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2019년 들어 서비스 종료 및 개발 중단된 넥슨 게임

 

2019.04.25. <HIT> 서비스 종료

2019.04.30. <M.O.E.> 서비스 종료

2019.05.30. <니드포스피드 엣지> 서비스 종료

2019.07.04. <배틀라이트> 한국 서비스 종료

2019.07.31. 넥슨레드 <프로젝트 G> 개발 중단

2019.08.14. <어센던트 원> 온라인 서비스 종료

2019.08.22.  네오플 산하 스튜디오 42 해산 (<데이브>, <네 개의 탑> 개발 중단)

2019.08.27. <페리아연대기> 개발 중단

2019.10.16. <듀랑고> 서비스 종료 발표

2019.10.25. <마블 배틀라인> 서비스 종료 발표

2019.11.08. <드래곤하운드> 등 신규 프로젝트 5건 개발 중단 결정

 

 

넥슨이 <프로젝트 DH>(드래곤하운드)를 포함한 5건의 신작 개발 프로젝트를 중단한다.

 

이정헌 넥슨코리아 대표이사는 8일 오전 사원들에게 이같은 내용이 담긴 사내 메일을 보냈다. 그는 메일에 "어제 넥슨 2019년 3분기 연결 실적 발표를 통해 중국 지역 매출이 전년 동기대비 40% 이상 하락하는 다소 우려스러운 결과가 공개되었습니다"라며 "수년 간 넥슨 컴퍼니 전체 매출에 크게 기여했던 ‘던전앤파이터’ 중국 서비스도 새로운 전환과 혁신이 필요한 시점이 되었습니다"라고 회사 상황을 진단했다.

 

넥슨은 이런 문제의식의 연장선상에서 지난 9월부터 내부 개발 중인 신규 프로젝트에 대한 리뷰를 진행했다. 이정헌 대표는 해당 메일에 "기존의 방식으로는 성공한 신작을 만들어내기 어렵다는 판단을 했고, 회사가 우선 집중해야 할 프로젝트를 신중하게 선별하는 과정을 거쳐야만 했다"고 소개했다.

 

그 결과, 넥슨 5개의 프로젝트에 대해 개발을 최종 중단하기로 했다. 여기에는 데브캣스튜디오의 PC 액션 게임 <드래곤하운드>가 포함된 것으로 전해진다. 작년 지스타에서도 모습을 드러낸 적 있는 <드래곤하운드>는 말을 타고 대포를 쏘며 용을 사냥한다는 독특한 콘셉트와 박진감 넘치는 전투로 주목받은 바 있다.

 

나머지 4개의 프로젝트는 대중에 공개된 적 없는 프로젝트인 것으로 전해진다. 이로 인해 손이 비게 된 직원의 수는 약 120명 규모. 넥슨은 이들의 전환배치로 개발 환경을 개선하겠다는 입장이다. 

 

이 대표는 "앞으로 게임의 성공 확률을 높이기 위해, 신규개발 프로젝트에 대해 신속하고 유연한 의사결정을 진행하는 동시에 핵심 프로젝트에는 지원을 대폭 강화하여 시장변화에 빠르게 대처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추고자 합니다"라고 썼다. 회사는 곧 별도 공지를 내 주력 프로젝트에 대한 공고를 진행할 예정.

 

이러한 집중 프로젝트에는 기존을 뛰어넘는 인적, 물적 리소스를 대거 투입할 방침이다. 이정헌 대표는 최금 중국 실적이 소폭 하락한 <던전앤파이터>를 비롯한 라이브 게임에 대해서도 "아낌없는 리소스 투입을 통해 새로운 도약을 이뤄내도록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2019년 들어 서비스 종료 및 개발 중단된 넥슨 게임

 

2019.04.25. <HIT> 서비스 종료

2019.04.30. <M.O.E.> 서비스 종료

2019.05.30. <니드포스피드 엣지> 서비스 종료

2019.07.04. <배틀라이트> 한국 서비스 종료

2019.07.31. 넥슨레드 <프로젝트 G> 개발 중단

2019.08.14. <어센던트 원> 온라인 서비스 종료

2019.08.22.  네오플 산하 스튜디오 42 해산 (<데이브>, <네 개의 탑> 개발 중단)

2019.08.27. <페리아연대기> 개발 중단

2019.10.16. <듀랑고> 서비스 종료 발표

2019.10.25. <마블 배틀라인> 서비스 종료 발표

2019.11.08. <드래곤하운드> 등 신규 프로젝트 5건 개발 중단 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