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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지스타 2019] 독일에서 온 RTS '아이언 하베스트 1920+', 이거 물건입니다!

우티 (김재석 기자) | 2019-11-16 13:44:58

<아이언 하베스트 1920+>(이하 아이언 하베스트)는 제1차 세계대전 직후를 배경으로 하는 대체 역사물입니다. 실시간 전략 게임(RTS)으로 거대한 메카닉 유닛을 조종해 전투를 진행한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게임은 이번 지스타 B2B관의 독일 공동관에서 전시가 됐는데요. 화려한 룩앤필은 물론 전략성까지 갖추었기 때문에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를 비롯한 RTS를 좋아하시는 게이머라면 기대를 해볼 만한 게임입니다.

  


 

가장 먼저 게임은 100% 한국어 UI를 지원합니다. 독일의 인디 개발사 킹 아트 게임즈(KING ART GAMES)가 만든 게임인데, 킥스타터 모금 소식을 본 한국 게이머들이 먼저 메일을 보내 와서 현지화를 결정했다고 합니다. 참고로 <아이언 하베스트>는 킥스타터에서 36시간 만에 목표액 4억 8천만 원을 모았습니다. 그만큼 전 세계 RTS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작품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뿐만 아니라 <아이언 하베스트>는 2016년 큰 인기를 끌었던 보드게임 <사이쓰>와 세계관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사이쓰>는 보드게임계의 화제작으로 훌륭한 아트워크와 설정으로 적지 않은 팬층을 보유하고 있죠. 이런 세계관을 공유하는 <아이언 하베스트>에는 스토리를 볼 수 있는 싱글 캠페인 모드는 물론 멀티플레이 역시 지원합니다. 세계에서 RTS를 가장 잘 하는 한국인들이 <아이언 하베스트>에서 어떤 모습을 보일지 기대가 됩니다.

 

<아이언 하베스트>는 스팀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출시될 예정입니다. 게임에 대해 더 알고 싶으신 분들은 아래 킹 아트 게임즈 PD이며 사업 담당자인 줄리안 주오다(Julian Strzoda)와 나눈 짧은 인터뷰도 확인해보시죠.

 



 

# 비즈니스 미팅만 40건, B2B에서 한국어판 게임 깜짝 공개하며 주목받은 '줄리안 주오다'

 

줄리안 주오다 킹 아트 게임즈 PD 겸 사업 담당


자기 소개를 부탁한다.

 

내 이름은 줄리안 주오다다. 독일 북부에 있는 킹 아트 게임즈에서 <아이언 하베스트> 제작에 PD로 참여했다. 사업도 담당하고 있는데 한국에 <아이언 하베스트>를 알리려 독일 공동관에 이름을 올렸다. 우리 게임을 좋게 본 이들 덕에 지스타 기간 중 40건이 넘는 미팅을 진행했다.

 


어떻게 한국어를 지원하기로 했나?

 

2016년에 <아이언 하베스트> 개발 프로젝트를 시작해 작년 킥스타터에서 모금을 진행했다. 그런데 "스팀 키를 받아볼 수 있느냐"라는 한국인 스트리머의 요청부터 응원한다는 한국 게이머의 댓글 등을 많이 받았다. 이 과정에서 가능성을 봤고 한국 서비스를 제대로 해보기로 결심했다.

 


한국은 <스타크래프트>의 나라이기도 하지만, 요즘 RTS 인기가 예전만 못한 것이 사실이다.

 

서구 시장도 마찬가지다. 유럽에서도 RTS는 짧은 휴지기가 있었다. 2016년을 지나면서 조금씩 살아나려는 움직임을 보였다 이런 흐름 속에서 우리도 도전하게 됐다. 블리자드의 <워크래프트 3: 리포지드> 출시 결정도 RTS가 다시 살아날 기미를 보이고 있다는 증거라고 생각한다. 이 도전이 한국에서도 유의미할 거라 보고 한국 출시를 결정한 부분도 있다. 게임 출시만 하고 마는 게 아니라 성공적 서비스를 위해 공을 들이고 있다고 봐주시면 좋겠다.

 

 

<아이언 하베스트>를 만들 때 참고한 게임이 있나?

 

게임 디자인 측면에서는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와 <던 오브 워> 시리즈를 많이 참고했다. 싱글 캠페인은 <워크래프트 3>를 많이 참고했다. 여기에 대체 역사 세계관과 디젤 펑크와 스팀 펑크 코드를 담았다.

 


예전에 <커맨드 앤 컨커> 멀티 돌릴 때를 떠올려보면 한국 사람 아니면 독일 사람이 제일 많았다. 그래서 독일에서도 RTS를 깊게 즐긴다는 인상이 있다. 킹 아트 게임즈도 그렇게 RTS를 좋아하는 이들이 모여있는 곳인가?

 

정확하다. 킹 아트 게임즈는 두 가지 가치를 공유한다. 하나는 스토리텔링, 다른 하나는 전략성이다. 이 두 가지 요소를 공유하는 사람들이 모여서 게임을 만들고 있다. 

 


그래서 한국에서 함께 <아이언 하베스트> 사업을 할 파트너는 찾았나?

 

인상적인 미팅을 많이 가졌다. 계속 찾고 있다. 이번에 지스타에 오길 정말 잘했다. 다양한 파트너들과 계속 교류하고 싶다.

 


게임은 어디서 나올까? 스팀? 에픽스토어? 패키지 출시 계획은 있나?

 

킥스타터 프로젝트를 스팀 페이지와 연결해서 진행했다. 따라서 스팀에는 무리 없이 출시가 될 예정이다. 그리고 독점은 없다 (No Exclusive). 콜렉터들을 위한 특별 패키지를 한국에 들여올 계획도 가지고 있다. 

 

<아이언 하베스트 1920+>(이하 아이언 하베스트)는 제1차 세계대전 직후를 배경으로 하는 대체 역사물입니다. 실시간 전략 게임(RTS)으로 거대한 메카닉 유닛을 조종해 전투를 진행한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게임은 이번 지스타 B2B관의 독일 공동관에서 전시가 됐는데요. 화려한 룩앤필은 물론 전략성까지 갖추었기 때문에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를 비롯한 RTS를 좋아하시는 게이머라면 기대를 해볼 만한 게임입니다.

  


 

가장 먼저 게임은 100% 한국어 UI를 지원합니다. 독일의 인디 개발사 킹 아트 게임즈(KING ART GAMES)가 만든 게임인데, 킥스타터 모금 소식을 본 한국 게이머들이 먼저 메일을 보내 와서 현지화를 결정했다고 합니다. 참고로 <아이언 하베스트>는 킥스타터에서 36시간 만에 목표액 4억 8천만 원을 모았습니다. 그만큼 전 세계 RTS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작품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뿐만 아니라 <아이언 하베스트>는 2016년 큰 인기를 끌었던 보드게임 <사이쓰>와 세계관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사이쓰>는 보드게임계의 화제작으로 훌륭한 아트워크와 설정으로 적지 않은 팬층을 보유하고 있죠. 이런 세계관을 공유하는 <아이언 하베스트>에는 스토리를 볼 수 있는 싱글 캠페인 모드는 물론 멀티플레이 역시 지원합니다. 세계에서 RTS를 가장 잘 하는 한국인들이 <아이언 하베스트>에서 어떤 모습을 보일지 기대가 됩니다.

 

<아이언 하베스트>는 스팀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출시될 예정입니다. 게임에 대해 더 알고 싶으신 분들은 아래 킹 아트 게임즈 PD이며 사업 담당자인 줄리안 주오다(Julian Strzoda)와 나눈 짧은 인터뷰도 확인해보시죠.

 



 

# 비즈니스 미팅만 40건, B2B에서 한국어판 게임 깜짝 공개하며 주목받은 '줄리안 주오다'

 

줄리안 주오다 킹 아트 게임즈 PD 겸 사업 담당


자기 소개를 부탁한다.

 

내 이름은 줄리안 주오다다. 독일 북부에 있는 킹 아트 게임즈에서 <아이언 하베스트> 제작에 PD로 참여했다. 사업도 담당하고 있는데 한국에 <아이언 하베스트>를 알리려 독일 공동관에 이름을 올렸다. 우리 게임을 좋게 본 이들 덕에 지스타 기간 중 40건이 넘는 미팅을 진행했다.

 


어떻게 한국어를 지원하기로 했나?

 

2016년에 <아이언 하베스트> 개발 프로젝트를 시작해 작년 킥스타터에서 모금을 진행했다. 그런데 "스팀 키를 받아볼 수 있느냐"라는 한국인 스트리머의 요청부터 응원한다는 한국 게이머의 댓글 등을 많이 받았다. 이 과정에서 가능성을 봤고 한국 서비스를 제대로 해보기로 결심했다.

 


한국은 <스타크래프트>의 나라이기도 하지만, 요즘 RTS 인기가 예전만 못한 것이 사실이다.

 

서구 시장도 마찬가지다. 유럽에서도 RTS는 짧은 휴지기가 있었다. 2016년을 지나면서 조금씩 살아나려는 움직임을 보였다 이런 흐름 속에서 우리도 도전하게 됐다. 블리자드의 <워크래프트 3: 리포지드> 출시 결정도 RTS가 다시 살아날 기미를 보이고 있다는 증거라고 생각한다. 이 도전이 한국에서도 유의미할 거라 보고 한국 출시를 결정한 부분도 있다. 게임 출시만 하고 마는 게 아니라 성공적 서비스를 위해 공을 들이고 있다고 봐주시면 좋겠다.

 

 

<아이언 하베스트>를 만들 때 참고한 게임이 있나?

 

게임 디자인 측면에서는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와 <던 오브 워> 시리즈를 많이 참고했다. 싱글 캠페인은 <워크래프트 3>를 많이 참고했다. 여기에 대체 역사 세계관과 디젤 펑크와 스팀 펑크 코드를 담았다.

 


예전에 <커맨드 앤 컨커> 멀티 돌릴 때를 떠올려보면 한국 사람 아니면 독일 사람이 제일 많았다. 그래서 독일에서도 RTS를 깊게 즐긴다는 인상이 있다. 킹 아트 게임즈도 그렇게 RTS를 좋아하는 이들이 모여있는 곳인가?

 

정확하다. 킹 아트 게임즈는 두 가지 가치를 공유한다. 하나는 스토리텔링, 다른 하나는 전략성이다. 이 두 가지 요소를 공유하는 사람들이 모여서 게임을 만들고 있다. 

 


그래서 한국에서 함께 <아이언 하베스트> 사업을 할 파트너는 찾았나?

 

인상적인 미팅을 많이 가졌다. 계속 찾고 있다. 이번에 지스타에 오길 정말 잘했다. 다양한 파트너들과 계속 교류하고 싶다.

 


게임은 어디서 나올까? 스팀? 에픽스토어? 패키지 출시 계획은 있나?

 

킥스타터 프로젝트를 스팀 페이지와 연결해서 진행했다. 따라서 스팀에는 무리 없이 출시가 될 예정이다. 그리고 독점은 없다 (No Exclusive). 콜렉터들을 위한 특별 패키지를 한국에 들여올 계획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