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끔찍한 맛은 사실일까? 스위치 카트리지를 맛봤더니

지난 3일 닌텐도 스위치가 발매된 후, 북미 웹진 IGN과 코타쿠 등에서는 우연히 스위치 카트리지를 맛보고 나서 '끔찍한 고통을 느꼈다'는 반응을 올린 바 있습니다. 이후 많은 해외 유저들이 구매 후 직접 맛을 보면서(...) 소감을 인증하기도 했죠.

해외 유저들은 이러한 맛이 나는 이유를 닌텐도에 문의했습니다. 닌텐도는 '데나토늄 벤조에이트'라는 물질을 코팅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물질은 기네스북에 등재된 가장 쓴 물질이며, 인체에는 무해하지만 혀에 닿으면 20초간 불쾌할 정도로 쓴 맛을 유발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하네요.

디스이즈게임도 최근 닌텐도 스위치와 타이틀을 입수했습니다. 북미판이 아닌 일본판으로 구매했는데요, 과연 카트리지의 맛은 과연 어땠을까요? 영상을 통해 확인하시죠. /디스이즈게임 노창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