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의 대표 캐릭터가 빨간 모자의 배관공 아저씨 마리오라면, 세가의 대표 캐릭터는 빠른 속도로 질주하는 파란 고슴도치 소닉입니다. 많은 이들에게 추억으로 남아있는 소닉이 다시 달릴 준비를 시작하려 합니다.
작년, 소닉 25주년을 기념해 공개된 '프로젝트 소닉 2017'이 <소닉 포시즈(Sonic Forces)>로 타이틀명을 확정하고 플레이 영상까지 공개했습니다. 이번에 공개한 <소닉 포시즈>는 3D 액션 어드벤처 게임으로, 유저들에게 실감나는 스피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 중입니다.
세가가 '사우스 바이 사우스웨스트 2017(SXSW 2017)'에서 공개한 첫 플레이 영상은 악당 에그맨의 로봇에 의해 파괴된 도심 속을 빠른 속도로 질주하는 소닉을 보여줍니다. 영상으로 빠른 속도를 느껴볼까요? / 디스이즈게임 노창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