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

(영상) 슈퍼로봇의 혼이 끓어 오른다! 메카닉 액션 '하드코어 메카'

다미롱 (김승현) | 2018-08-02 20:3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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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이즈게임은 2일, 플레이스테이션 차이나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공개된 <하드코어 메카>의 소개 영상을 공개한다. 슈퍼로봇의 혼이 끓어 오르는 영상부터 감상하자.

 


 

<하드코어 메카>는 중국의 개발사 '로켓펀치'가 개발 중인 횡스크롤 메카닉 액션 게임이다. 게임은 2017년 킥스타터에 '코드: 하드코어'라는 이름으로 올라와 14만 3,518달러(약 1억 6천만 원)을 모금해 화제가 된 바 있다. 

 

게임의 진행은 '중장기병 발켄' 등 고전 메카닉 액션 게임을 연상시킨다. 게임은 횡스크롤로 진행된다. 유저가 조종하는 기체는 사격을 다양한 각도로 할 수 있으며, 일부 기체는 로봇이라는 특징을 살려 자유롭게 비행할 수도 있다. 필살기를 쓸 경우 <슈퍼로봇대전> 시리즈 같은 애니메이션풍 컷인이 재생되는 것도 인상적.

 

<하드코어 메카>는 현재 플레이어블 로봇으로 밸런스형 돌격 기체인 '썬더볼트', 화력형 기체 '라운드 해머', 비행기로 변신할 수 있는 고기동 기체 '가이어 이볼', 근접 특화 기체 '크림슨 플래임' 4개 로봇을 공개했다. 게임은 최종 버전 기준 15개의 로봇을 제공할 예정이며, 같은 로봇이라도 어떤 무기를 착용하느냐에 따라 다른 플레이스타일을 보여줄 예정이다. 유저는 경우에 따라 로봇 뿐만 아니라 파일럿을 조종해 적을 상대할 수도 있다. 

 

게임은 스토리를 감상할 수 있는 캠페인 모드, 수많은 적을 상대해야 하는 서바이벌 모드(멀티 지원), 대전 액션처럼 상대와 1:1로 싸울 수 있는 아케이드 모드, 최대 4인 플레이가 가능한 대전 모드를 제공할 예정이다.

 

<하드코어 메카>는 PS4와 PC로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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