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

[지스타 2018] 언리얼로 파워업! 세븐나이츠 2 지스타 트레일러

깨쓰통 (현남일) | 2018-11-15 13:03:04

넷마블넥서스에서 개발하고 넷마블이 서비스하는 <세븐나이츠 2>가 지스타 2018에서 최신 트레일러와 4인 보스 레이드 영상을 공개했다. 먼저 게임의 트레일러부터 만나보자.

 


 

<세븐나이츠 2>는 전작 <세븐나이츠>의 이야기로부터 30년이 지난 후의 이야기를 다루는 후속작이다. 전작이 턴제 RPG였던 반해 이번 2편은 풀 3D 그래픽의 MMORPG로 개발중이며, 특히 언리얼 엔진 4로 개발되어 모바일 게임 중에서도 단연 최상급의 비주얼을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캐릭터들 또한 만화 느낌이 강했던 SD이었던 전작과 다르게 실사풍으로 디자인되어 전작과 차별화된다. 

 

이번 지스타 2018에서 넷마블은 <세븐나이츠 2>의 에피소드 3(3장)의 일부 구간을 플레이할 수 있도록 시연 버전을 선보였다. 특히 이번 시연 버전에서는 게임의 주인공인 ‘렌’ 뿐만 아니라, 실사로 새롭게 디자인된 세븐나이츠 ‘루디’, ‘레이첼’을 비롯해 ‘캐스퍼’, ‘트리스탄’ 등 <세븐나이츠 2>만의 오리지널 영웅들을 대거 선택해서 즐겨볼 수 있다는 것이 눈에 띈다. 

 

그리고 이번 시연 버전은 거대 보스 “기간테우스”를 공략하는 4인 레이드 전투도 담겨 있다. “기간테우스”는 대포를 잘 다루는 해적 선장으로, 바다의 저주로 오염되어 변이된 모습을 보여주며, 거대한 집게발로 공격한다. 또한 넉백, 기절을 시키는 등 다양한 광역 공격 스킬로 화상 및 물리 대미지를 입힌다. 그렇기에 유저들은 총 10명이 넘는 영웅들을 조합해서 보스 공략 전략을 짜야 한다. 

 

<세븐나이츠 2>는 2019년 상반기에 서비스 예정이며, 자세한 일정은 추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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