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

펄어비스, 신작 ‘섀도우 아레나’, ‘플랜 8’, ‘도깨비’, ‘붉은사막’ 트레일러 공개

디스이즈게임 (디스이즈게임) | 2019-11-14 15:59:50

[자료제공: 펄어비스]


- ‘펄어비스 커넥트 2019’ 통해 전 세계 생중계 진행
- 정경인 대표, “신작을 통해 가능성과 혁신에 도전하겠다”
- 지스타 기간, 신작 4종과 <검은사막> IP참여로 새로운 즐거움, 다채로운 경험 제공
- <섀도우 아레나> CBT 21일부터 24일까지 진행, 20일까지 테스터 모집
- <도깨비>, <붉은사막> 2020년 중 베타 테스트를 계획

 

펄어비스(대표 정경인)는 14일(오늘) ‘지스타 2019’에서 ‘펄어비스 커넥트 2019 (Pearl Abyss Connect 2019)’를 열고 신작 4종의 트레일러 및 게임 정보를 공개했다. 모든 신작 트레일러 영상은 자체 게임 엔진을 활용해 촬영한 인게임 영상이다.

정경인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펄어비스는 <검은사막>으로 PC 온라인뿐 아니라 모바일, 콘솔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전 세계 게이머들에게 하나로 연결된 경험을 선사해 왔다”면서 “펄어비스의 새로운 도전을 담은 신작을 전 세계 게이머들에게 선보이게 되어 영광스럽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행사의 문을 열었다.

# 액션 배틀 로얄 - <섀도우 아레나>

<섀도우 아레나(Shadow Arena)>는 50명의 이용자가 경쟁해 최후의 1인을 가리는 근접전 형태의 ‘액션 배틀 로얄’ 게임이다. 검은사막의 콘텐츠를 액션 게임에 더 가깝게 진화시킨 게임으로, PC 플랫폼으로 지스타 시연을 준비했다. 섀도우 아레나는 2020년 상반기 론칭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섀도우 아레나>는 기존 배틀로열 장르의 기초가 되는 생존과 파밍, 최후의 1인이 남는 게임성에 반격기와 수싸움 등 액션을 더하고 강조하며 새로운 전투 액션 기반의 게임을 만들었다. 

 

김광삼 <섀도우 아레나> 총괄 PD는 “애초 그림자 전장은 <검은사막>에 종속된 모드라 시스템 변경에 제한이 많았는데, 이를 독립시켜 액션 게임에 가깝게 진화시키기로 결정해 제작하게 됐다"며 “이번 지스타에서 준비한 시연과 21일 CBT(Closed Beta Test)를 통해 액션성과 재미를 끌어 올리겠다”고 강조했다.

 


 

# 엑소수트 MMO 슈터 - <플랜 8>

 

<플랜 8(PLAN 8)>은 현시대를 바탕으로 한 사실적인 그래픽의 표현과 스타일리쉬한 액션이 돋보이는  엑소수트 MMO 슈터(Exosuit MMO Shooter) 게임이다. 오픈월드 MMO이며 콘솔과 PC로 개발하고 있다.

 

 

이승기 플랜 8 총괄 PD는 “펄어비스의 신규 자체 엔진과 MMORPG(Massive Multiplayer Online Role Playing Game) 개발력 노하우를 바탕으로 슈팅 장르라는 새로운 게임에 도전하고 있다”라며 “하나의 단어로 정의할 수 없는 MMO적 요소를 반영한 <플랜 8>만의 독창적인 장르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트레일러를 소개했다.



# 수집형 오픈월드 MMO - <도깨비>

<도깨비(DokeV)>는 사람들의 꿈에서 힘을 얻고 성장하는 도깨비를 찾아 모험을 떠나는 수집형 오픈월드 MMO 게임으로, 콘솔과 PC 출시를 우선으로 제작하고 있다. 특히 게임은 높은 자유도를 중심으로 개성 있고 아기자기한 그래픽으로 만들고 있다. <도깨비>는 2020년 베타 테스트를 계획하고 있다.

 

 

김상영 도깨비 총괄 PD는 “게임 이름을 지을 때 고민이 많았는데 수집형 몬스터 게임이라 친숙한 우리말인 <도깨비>로 정했다”고 게임을 소개하며 “앞으로 다양한 모험을 즐길 수 있는 <도깨비>의 게임성을 이번 트레일러를 통해 감상해 달라”고 말했다.

<도깨비>의 톡톡 튀는 게임성과 개성을 살리기 위해 음악 작업에도 공을 들였다. 특히 유명 작곡가 별들의전쟁 * (GALACTIKA *)이 <도깨비> 게임의 느낌을 살려 K팝 스타일로 트레일러 음악을 제작했다.



# 에픽 판타지 오픈월드 MMORPG - <붉은사막>

<붉은사막(Crimson Desert)>은 광대한 파이웰 대륙의 용병들이 생존을 위해 싸우는 이야기를 사실적인 캐릭터와 컷신으로 그린 펄어비스의 차기 플래그쉽 MMORPG이다. 2020년 베타 테스트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정환경 붉은사막 총괄 PD는 “<붉은사막>은 <검은사막> 안에 존재하는 거대한 사막의 다른 이름에서 착안해 애초 프리퀄로 기획을 했으나 본격적으로 개발에 들어가면서 새로운 세계관과 캐릭터를 포함한 별개의 게임으로 개발하기로 했다”며 “트레일러를 통해 알 수 있듯이 전투뿐 아니라 매력적인 탐험과 생존 등 다양한 콘텐츠도 잘 녹아 있다”고 설명했다. 

<붉은사막>은 싱글 플레이 미션과 MMORPG 본연의 커뮤니티를 기반으로 한 멀티 콘텐츠가 공존하도록 개발하고 있으며 콘솔과 PC 플랫폼을 먼저 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펄어비스는 지스타 기간 ▲섀도우 아레나 시연 ▲신작 트레일러 공개 ▲다양한 현장 이벤트 ▲펄어비스 스토어 운영 ▲<검은사막> PvP 대회 ▲부산역 홍보 부스 등을 통해 새로운 즐거움과 차별화된 게임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펄어비스 정경인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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