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

체형부터 입술 선까지 '트라하'의 섬세한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너부 (김지현) | 2018-11-15 12:02:06

15일부터 시작되는 지스타 2018 현장에서 넥슨의 모바일  MMORPG <트라하>가 공개됐다. <트라하>는 지스타 2018 현장에서 최초 공개된 넥슨의 신작 IP다. 

 

<트라하>는 장착 무기에 따라 클래스가 변하는 '인피니티 클래스'와 '언리얼 엔진 4 기반'의 고퀄리티 그래픽을 특징으로 한다. 그중에서도 PC 게임을 연상시키는 고퀄리티 그래픽과 세밀한 커스터마이징은 일반적인 모바일 게임에서 쉽게 보기 힘들 정도의 높은 수준을 보여준다. 

 


 

커스터마이징 전 유저는 불의 힘을 숭배하는 '불칸', 혹은 물의 힘을 섬기는 '나이아드' 두 진영 중 자신의 진영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 진영 선택 후에는 본격적인 외형 생성에 들어간다. 게임은 기본적으로 여성 보통 체형, 여성 작은 체형, 남성 보통 체형, 남성 큰 체형​ 총 네 종류의 체형을 제공한다. 

 

<트라하>에서는 일반적인 모바일 게임에서 쉽게 보기 힘든 정교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 캐릭터 체형과 헤어 스타일은 물론 얼굴형과 눈, 코, 입, 눈썹 등의 세부 설정도 할 수 있으며, 머리카락 색상을 설정하는 데 주어진 색상 역시 다양하다.

 

여기에 커스터마이징을 힘들어하는 유저들을 위한 다양한 프리셋도 준비돼 있다. 부위별 프리셋 역시 일반 모바일 게임보다 종류가 다양해 프리셋을 어떻게 설정하느냐에 따라서도 충분히 유저 개성을 녹일 수 있다.

 

높은 그래픽 퀄리티로 이목을 사로잡은 넥슨의 모바일 MMORPG 신작  <트라하>는 15일부터 진행되는 '2018 지스타' 현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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