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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일본군 ‘위안부’ 피해 생존자는 이제 19명 남았습니다. 게임 '웬즈데이'

텀블벅 (임선민 기자) | 2020-02-19 09:30:49

 

 

“과거로 돌아갈 수 있다면, 동료들을 꼭 구하고 싶다”는 김복동 할머님의 말씀에서 시작된 <웬즈데이>는 주인공 ‘순이’가 되어 친구들을 구하기 위해 타임리프를 하며 일본군의 전쟁범죄 단서들을 수집하고 추리하는 게임입니다. 위안부 피해 문제, 나아가 일본의 과거사 청산이 실질적 결과로 이어지기 위해 피해자들의 증언과 이야기가 새로운 세대까지 잊혀지지 않고 기억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기에, 밀레니얼 세대가 가장 흡수하기 쉽고 친숙한 게임으로 다가가고자 합니다. 2020년 8월 14일 기림의 날 정식 출시 예정인 <웬즈데이>. 게임의 몰입성과 재미를 활용해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국내 최초 임팩트 게임개발사 겜브릿지가 만듭니다.

 



 

매 주 수요일 오전, 주한 일본 대사관 앞에서 28년 동안 자리를 지키신 평화 인권 운동가이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님들의 얼굴을 보며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고민했습니다.

 

국내 일본군 '위안부' 피해 생존자 단 19명, 평균나이 91세··· 할머님들의 오랜 외침이 지워지지 않도록 우리의 역사를 기억하고, 끝날 때까지 끝난 것이 아님을 되새기고자 <웬즈데이>를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전 세계 플레이어들에게 일본의 전쟁범죄의 피해가 아직 해결되지 않았음을 알리고자 합니다.

 

영화나 다큐멘터리도 많은데···? 게임은 좀 가볍지 않나?

비디오 게임의 역사가 짧다고 하여, 깊이가 얕은 것은 아닙니다.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게임이 단순한 오락이 아닌 ‘인생의 방향을 바꿀 수 있는 콘텐츠’라는 점에 동의할 것입니다. 게임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플레이어가 게임 속 주인공이 되어 직접 문제를 해결하고, 스토리를 이어가며 자연스럽게 변화를 체험한다는 점입니다. 이미 외국에서 '게임'의 긍정적 기능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게임들이 출시되어 자국에 반향을 일으켰습니다. 인도의 인신매매 참상을 고발한 게임 <미싱>, 대만의 백색테러라 불리던 시대적 사건을 다룬 <반교>, 나치가 남긴 비극의 현장은 담은 <마이 차일드 레벤스보른>까지 게임성, 작품성, 예술성까지 놓치지 않는 게임으로 유저들에게 여운과 메시지를 동시에 선사하며, 게임의 확장성을 보여주었습니다. 

 

겜브릿지는 ‘위안부’ 피해 문제, 나아가 일본의 과거사 청산이 실질적 결과로 이어지기 위해 피해자들의 증언과 이야기가 새로운 세대까지 잊혀지지 않고 기억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밀레니얼 세대가 가장 흡수하기 쉽고, 친숙한 매체인 ‘게임’으로 다가가고자 합니다.

 


 

<웬즈데이> 제목의 의미

 

<웬즈데이>는 28년 동안 한결같이 주한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린 수요집회의 ‘수요일’을 의미합니다. 1991년 8월 14일 김학순 할머님께서 ‘위안부’ 문제를 세상에 처음 알린 날도 ‘수요일’ 입니다. 누군가에게는 일주일 중에 하루였을 ‘수요일’이지만 ‘위안부’ 피해 할머님들은 매주 역사를 만들어내고, 쌓아온 날이기 때문에 국내외 1020세대에게도 그 뜻을 전하고자 <웬즈데이>라고 짓게 되었습니다.

 

과거로 돌아갈 수 있다면, 당신의 선택은? 

 

<웬즈데이>는 3D 포인트앤클릭 스토리 어드벤처 게임입니다. <웬즈데이>의 주요 시스템은 ‘타임리프 추리’로, 주인공 ‘순이’가 되어 총 다섯 번의 타임리프를 통해 1992년과 1945년을 오가며 친구들을 구해내기 위해 일본군의 전쟁범죄와 관련된 단서들을 수집, 추리해야 합니다.

 

 

사트긴 섬의 주요 공간과 연합군 포로, 독립 운동가 등 다양한 인물 간의 대화 속에 사건 해결의 힌트가 숨겨져 있습니다. 일본군이 은폐하려는 진실들이 밝혀지면서 1992년 현재도 점점 변화합니다. 당신의 소망이 엔딩에서 이뤄지길 바랍니다!

 



"네 손 잡고 반드시 살아 남을거야!" 할머님의 못다한 꿈, <웬즈데이> '순이'로 탄생하다! 

 

우리의 주인공 '순이'와 '순이'가 구하려는 동무들, 이들의 탈출을 돕는 '사트긴 섬 조선인 군속 독립청년단' 그리고 이들의 탈출을 저지하려는 '일본군'까지! <웬즈데이>의 캐릭터들을 만나보세요.

 



 

국내 게임 최초, 일본 전쟁범죄 소재로 대사부터 아이템, 힌트 하나까지 철저한 고증으로 완성된 <웬즈데이>

 

<웬즈데이>의 플레이어는 몰입감을 높이는 스토리텔링과 연출로 이제껏 몰랐던 역사적 사실을 학습하고, 경험하며 자연스럽게 현실의 피해자들의 목소리에 공감할 수 있도록 설계하였습니다. 일본군 731부대의 민간인 생체 실험/ 난징대학살/ 카이로 회담/ 생환한 ‘위안부’ 피해자 할머님께서 당시 친구들의 이름이 적힌 손수건을 간직하고 있었던 사례 등 크고 작은 역사적 사건부터 ‘위안부’ 피해자의 개인적인 경험까지 다양한 에피소드를 담았습니다. 정의기억연대의 팩트 체크를 통해 피해자분들께 누가 되지 않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1992년 한국, 1945년 인도네시아를 생생하게 구현했습니다 

 

<웬즈데이>의 그래픽팀은 수요시위가 처음 시작된 1992년의 한국과 타임리프를 통해 과거로 돌아가게 되는 1945년 인도네시아의 분위기, 정서를 담아내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삼았습니다. 그래서 프롤로그부터 에필로그까지 '순이'가 친구를 구하기 위해 문제를 해결하는 플롯 흐름에 맞춰 자연스러운 배경 디자인을 지향했습니다. 실제 수요시위는 낮 12시에 시작하지만, 노을이 지는 분위기를 만들어 아직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다는 메시지를 전하고자 했습니다. 

 

1945년 사트긴 섬은 인도네시아를 레퍼런스로 삼아, 하늘과 다른 오브제들 간 콘트라스트를 강하게 설정하여 적도 부근의 날씨를 표현했습니다. <웬즈데이> 에필로그 장면에서 확인할 수 있듯 90년대 과거 주한 일본 대사관의 모습과 ‘순이’ 할머니의 괘종시계 등 작은 부분까지 놓치지 않고, 시대적 분위기를 담아냈습니다.​ 

 

역사를 잊은 국가에 미래는 없다고 합니다. 아픈 역사를 <웬즈데이> 게임으로나마 기억하고 기리는 건 어떨까요. 오는 2020년 8월 14일 기림의 날 정식 출시 예정인 <웬즈데이> 후원을 원하신다면 텀블벅에서 <웬즈데이>를 검색해 주세요. 

 

 

“과거로 돌아갈 수 있다면, 동료들을 꼭 구하고 싶다”는 김복동 할머님의 말씀에서 시작된 <웬즈데이>는 주인공 ‘순이’가 되어 친구들을 구하기 위해 타임리프를 하며 일본군의 전쟁범죄 단서들을 수집하고 추리하는 게임입니다. 위안부 피해 문제, 나아가 일본의 과거사 청산이 실질적 결과로 이어지기 위해 피해자들의 증언과 이야기가 새로운 세대까지 잊혀지지 않고 기억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기에, 밀레니얼 세대가 가장 흡수하기 쉽고 친숙한 게임으로 다가가고자 합니다. 2020년 8월 14일 기림의 날 정식 출시 예정인 <웬즈데이>. 게임의 몰입성과 재미를 활용해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국내 최초 임팩트 게임개발사 겜브릿지가 만듭니다.

 



 

매 주 수요일 오전, 주한 일본 대사관 앞에서 28년 동안 자리를 지키신 평화 인권 운동가이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님들의 얼굴을 보며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고민했습니다.

 

국내 일본군 '위안부' 피해 생존자 단 19명, 평균나이 91세··· 할머님들의 오랜 외침이 지워지지 않도록 우리의 역사를 기억하고, 끝날 때까지 끝난 것이 아님을 되새기고자 <웬즈데이>를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전 세계 플레이어들에게 일본의 전쟁범죄의 피해가 아직 해결되지 않았음을 알리고자 합니다.

 

영화나 다큐멘터리도 많은데···? 게임은 좀 가볍지 않나?

비디오 게임의 역사가 짧다고 하여, 깊이가 얕은 것은 아닙니다.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게임이 단순한 오락이 아닌 ‘인생의 방향을 바꿀 수 있는 콘텐츠’라는 점에 동의할 것입니다. 게임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플레이어가 게임 속 주인공이 되어 직접 문제를 해결하고, 스토리를 이어가며 자연스럽게 변화를 체험한다는 점입니다. 이미 외국에서 '게임'의 긍정적 기능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게임들이 출시되어 자국에 반향을 일으켰습니다. 인도의 인신매매 참상을 고발한 게임 <미싱>, 대만의 백색테러라 불리던 시대적 사건을 다룬 <반교>, 나치가 남긴 비극의 현장은 담은 <마이 차일드 레벤스보른>까지 게임성, 작품성, 예술성까지 놓치지 않는 게임으로 유저들에게 여운과 메시지를 동시에 선사하며, 게임의 확장성을 보여주었습니다. 

 

겜브릿지는 ‘위안부’ 피해 문제, 나아가 일본의 과거사 청산이 실질적 결과로 이어지기 위해 피해자들의 증언과 이야기가 새로운 세대까지 잊혀지지 않고 기억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밀레니얼 세대가 가장 흡수하기 쉽고, 친숙한 매체인 ‘게임’으로 다가가고자 합니다.

 


 

<웬즈데이> 제목의 의미

 

<웬즈데이>는 28년 동안 한결같이 주한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린 수요집회의 ‘수요일’을 의미합니다. 1991년 8월 14일 김학순 할머님께서 ‘위안부’ 문제를 세상에 처음 알린 날도 ‘수요일’ 입니다. 누군가에게는 일주일 중에 하루였을 ‘수요일’이지만 ‘위안부’ 피해 할머님들은 매주 역사를 만들어내고, 쌓아온 날이기 때문에 국내외 1020세대에게도 그 뜻을 전하고자 <웬즈데이>라고 짓게 되었습니다.

 

과거로 돌아갈 수 있다면, 당신의 선택은? 

 

<웬즈데이>는 3D 포인트앤클릭 스토리 어드벤처 게임입니다. <웬즈데이>의 주요 시스템은 ‘타임리프 추리’로, 주인공 ‘순이’가 되어 총 다섯 번의 타임리프를 통해 1992년과 1945년을 오가며 친구들을 구해내기 위해 일본군의 전쟁범죄와 관련된 단서들을 수집, 추리해야 합니다.

 

 

사트긴 섬의 주요 공간과 연합군 포로, 독립 운동가 등 다양한 인물 간의 대화 속에 사건 해결의 힌트가 숨겨져 있습니다. 일본군이 은폐하려는 진실들이 밝혀지면서 1992년 현재도 점점 변화합니다. 당신의 소망이 엔딩에서 이뤄지길 바랍니다!

 



"네 손 잡고 반드시 살아 남을거야!" 할머님의 못다한 꿈, <웬즈데이> '순이'로 탄생하다! 

 

우리의 주인공 '순이'와 '순이'가 구하려는 동무들, 이들의 탈출을 돕는 '사트긴 섬 조선인 군속 독립청년단' 그리고 이들의 탈출을 저지하려는 '일본군'까지! <웬즈데이>의 캐릭터들을 만나보세요.

 



 

국내 게임 최초, 일본 전쟁범죄 소재로 대사부터 아이템, 힌트 하나까지 철저한 고증으로 완성된 <웬즈데이>

 

<웬즈데이>의 플레이어는 몰입감을 높이는 스토리텔링과 연출로 이제껏 몰랐던 역사적 사실을 학습하고, 경험하며 자연스럽게 현실의 피해자들의 목소리에 공감할 수 있도록 설계하였습니다. 일본군 731부대의 민간인 생체 실험/ 난징대학살/ 카이로 회담/ 생환한 ‘위안부’ 피해자 할머님께서 당시 친구들의 이름이 적힌 손수건을 간직하고 있었던 사례 등 크고 작은 역사적 사건부터 ‘위안부’ 피해자의 개인적인 경험까지 다양한 에피소드를 담았습니다. 정의기억연대의 팩트 체크를 통해 피해자분들께 누가 되지 않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1992년 한국, 1945년 인도네시아를 생생하게 구현했습니다 

 

<웬즈데이>의 그래픽팀은 수요시위가 처음 시작된 1992년의 한국과 타임리프를 통해 과거로 돌아가게 되는 1945년 인도네시아의 분위기, 정서를 담아내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삼았습니다. 그래서 프롤로그부터 에필로그까지 '순이'가 친구를 구하기 위해 문제를 해결하는 플롯 흐름에 맞춰 자연스러운 배경 디자인을 지향했습니다. 실제 수요시위는 낮 12시에 시작하지만, 노을이 지는 분위기를 만들어 아직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다는 메시지를 전하고자 했습니다. 

 

1945년 사트긴 섬은 인도네시아를 레퍼런스로 삼아, 하늘과 다른 오브제들 간 콘트라스트를 강하게 설정하여 적도 부근의 날씨를 표현했습니다. <웬즈데이> 에필로그 장면에서 확인할 수 있듯 90년대 과거 주한 일본 대사관의 모습과 ‘순이’ 할머니의 괘종시계 등 작은 부분까지 놓치지 않고, 시대적 분위기를 담아냈습니다.​ 

 

역사를 잊은 국가에 미래는 없다고 합니다. 아픈 역사를 <웬즈데이> 게임으로나마 기억하고 기리는 건 어떨까요. 오는 2020년 8월 14일 기림의 날 정식 출시 예정인 <웬즈데이> 후원을 원하신다면 텀블벅에서 <웬즈데이>를 검색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