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전 게임 스토리] #20 시반 슈미터의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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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창세기전 게임 스토리] #20 시반 슈미터의 행보

나하도르 (안영근 기자) | 2018-08-10 11:31:48

[창세기전 게임 스토리] #19 엇갈린 필립과 존의 운명 ☜ 이전 편 다시 보기 

  

 

# 살라딘의 움직임

 

얼마 후, 시반 슈미터는 칼리프 측으로부터 카디스 요새에 사로잡힌 셰라자드 왕녀를 구출해달라는 부탁을 받았다. 그들은 셰라자드를 구출하고 술탄 측의 예니체리 오스만의 부대를 물리치는 데 성공했다. 이때 오스만 측으로부터 이븐 시나라는 자가 시반 슈미터 측으로 망명해왔는데, 이후 그는 자처해서 책사(策士)로서 살라딘을 적극적으로 도왔다.


셰라자드는 전염병에 걸린 천민들을 치료하기 위해 위험 지역도 마다하지 않고 나서는 등 헌신적인 활동을 해오고 있었다. 주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그러한 고집스러운 활동 때문에 자주 위험에 빠지기도 했지만, 살라딘은 그런 그녀를 적극적으로 도왔다. 한 번은 100년에 한 번 핀다는 치유의 풀 '가베라'를 구하는 과정에서 살라딘이 상처를 입자 반대로 셰라자드가 그를 치유해주기도 했는데, 그러한 일들을 겪으며 둘은 점차 서로에게 연정을 느끼게 된다.

 


점차 가까워져 가는 살라딘과 셰라자드

 

그러던 어느 날, 중립을 표방하던 예니체리 최강의 여전사 얀 지슈카가 칼리프 측을 공격해왔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살라딘은 그녀를 쓰러뜨리고 자신의 정체를 밝히며 동료로 들어오도록 설득했다. 언젠가 자신을 이기면 뭐든 시키는 대로 하겠다는 과거의 약속도 있었기에 얀 지슈카는 그의 부탁을 거절하지 않았다.



살벌하게 츤츤대는 얀 지슈카

 

한편 칼리프파의 사피 알 딘은 과거 우드스톡이 처음 횡단에 성공했다던 투르의 동방 항로를 개척하여 안타리아 대륙과의 평화 무역을 꾀하고 있었다. 이를 위해 그는 미리 그라나다 상단과 계약까지 체결해놓았다.
이 첫 동방 항로 원정 임무를 맡게 된 살라딘은 무사히 안타리아 대륙의 사이럽스에 도착해 그라나다 상단의 수장 마리아 애슬린을 만났다. 여기서 살라딘은 그녀의 부탁에 따라 흑태자교라는 종교 신도들을 폭풍도로 이주하는 것을 도와주는데, 마침 흑태자교를 앙그라마이뉴와 연관된 암흑신의 후예들로 의심하고 조사 중이었던 철가면은 이 일로 인해 살라딘을 수상히 여기게 된다.



왠지 죽이 잘 맞는 이븐 시나와 마리아 애슬린

 

투르로 돌아온 살라딘은 계속해서 칼리프 측을 도와 술탄 측의 본거지인 자비단까지 진격했다. 그리고 마침내 이스파히니와 알 파라비 세력을 꺾는 데 성공했다.


이때 술탄 측의 전사였던 오스만이 자신의 주군이었던 이스파히니를 납치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그는 이스파히니의 생명을 담보로 배를 준비시키고 안타리아 대륙으로의 탈출을 감행했다. 사피 알 딘이 동생 이스파히니를 비록 적이었어도 꽤 아낀다는 사실을 이용한 수였다. 결국, 오스만 부대는 팬드래건으로 떠났고, 이스파히니는 시체가 되어 형의 품에 안겼다.



자신의 주군을 인질로 잡아 팬드래건으로 도망친 오스만

 

어쨌든 전쟁에서 승리한 사피 알 딘은 투르의 새로운 술탄으로 등극한다. 

 

 

(21화에서 계속) 

[창세기전 게임 스토리] #19 엇갈린 필립과 존의 운명 ☜ 이전 편 다시 보기 

  

 

# 살라딘의 움직임

 

얼마 후, 시반 슈미터는 칼리프 측으로부터 카디스 요새에 사로잡힌 셰라자드 왕녀를 구출해달라는 부탁을 받았다. 그들은 셰라자드를 구출하고 술탄 측의 예니체리 오스만의 부대를 물리치는 데 성공했다. 이때 오스만 측으로부터 이븐 시나라는 자가 시반 슈미터 측으로 망명해왔는데, 이후 그는 자처해서 책사(策士)로서 살라딘을 적극적으로 도왔다.


셰라자드는 전염병에 걸린 천민들을 치료하기 위해 위험 지역도 마다하지 않고 나서는 등 헌신적인 활동을 해오고 있었다. 주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그러한 고집스러운 활동 때문에 자주 위험에 빠지기도 했지만, 살라딘은 그런 그녀를 적극적으로 도왔다. 한 번은 100년에 한 번 핀다는 치유의 풀 '가베라'를 구하는 과정에서 살라딘이 상처를 입자 반대로 셰라자드가 그를 치유해주기도 했는데, 그러한 일들을 겪으며 둘은 점차 서로에게 연정을 느끼게 된다.

 


점차 가까워져 가는 살라딘과 셰라자드

 

그러던 어느 날, 중립을 표방하던 예니체리 최강의 여전사 얀 지슈카가 칼리프 측을 공격해왔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살라딘은 그녀를 쓰러뜨리고 자신의 정체를 밝히며 동료로 들어오도록 설득했다. 언젠가 자신을 이기면 뭐든 시키는 대로 하겠다는 과거의 약속도 있었기에 얀 지슈카는 그의 부탁을 거절하지 않았다.



살벌하게 츤츤대는 얀 지슈카

 

한편 칼리프파의 사피 알 딘은 과거 우드스톡이 처음 횡단에 성공했다던 투르의 동방 항로를 개척하여 안타리아 대륙과의 평화 무역을 꾀하고 있었다. 이를 위해 그는 미리 그라나다 상단과 계약까지 체결해놓았다.
이 첫 동방 항로 원정 임무를 맡게 된 살라딘은 무사히 안타리아 대륙의 사이럽스에 도착해 그라나다 상단의 수장 마리아 애슬린을 만났다. 여기서 살라딘은 그녀의 부탁에 따라 흑태자교라는 종교 신도들을 폭풍도로 이주하는 것을 도와주는데, 마침 흑태자교를 앙그라마이뉴와 연관된 암흑신의 후예들로 의심하고 조사 중이었던 철가면은 이 일로 인해 살라딘을 수상히 여기게 된다.



왠지 죽이 잘 맞는 이븐 시나와 마리아 애슬린

 

투르로 돌아온 살라딘은 계속해서 칼리프 측을 도와 술탄 측의 본거지인 자비단까지 진격했다. 그리고 마침내 이스파히니와 알 파라비 세력을 꺾는 데 성공했다.


이때 술탄 측의 전사였던 오스만이 자신의 주군이었던 이스파히니를 납치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그는 이스파히니의 생명을 담보로 배를 준비시키고 안타리아 대륙으로의 탈출을 감행했다. 사피 알 딘이 동생 이스파히니를 비록 적이었어도 꽤 아낀다는 사실을 이용한 수였다. 결국, 오스만 부대는 팬드래건으로 떠났고, 이스파히니는 시체가 되어 형의 품에 안겼다.



자신의 주군을 인질로 잡아 팬드래건으로 도망친 오스만

 

어쨌든 전쟁에서 승리한 사피 알 딘은 투르의 새로운 술탄으로 등극한다. 

 

 

(21화에서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