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

[이주의 텀블벅] 크리스마스에 루돌프를 해고해야 한다고?

텀블벅 (임선민 기자) | 2017-11-30 19:0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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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의 텀블벅'은 텀블벅(https://tumblbug.com/)에서 진행하는 프로젝트 중 게이머에게 좀 더 의미가 될만한 것을 골라 소개합니다. 텀블벅은 '창의적인 시도를 위한 펀딩 플랫폼'이라는 슬로건으로 다양한 창의적인 시도들을 응원하고 있습니다. 세상을 바꾸는 다양한 시도들이 '이주의 텀블벅'을 통해 독자들에게 널리 알려지길 바랍니다. / 작성: 텀블벅, 편집: 디스이즈게임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은 조금 무거운 주제인 ‘해고'와 우리를 설레게 하는 ‘크리스마스'라는 개념이 공존하는 독특한 보드게임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이질적인 두 개념이 어떻게 어울릴 수 있을지 상상이 잘 가시지는 않겠지만, 간단히 설명하자면 오늘의 게임은 ‘크리스마스에 누군가를 해고해야 하는 상황에 놓인 루돌프 집단' 에 대한 게임입니다.

 

 

# 크리스마스에 루돌프를 해고해야 한다고?  

 


즐거워야 할 크리스마스 며칠 전. 소원을 듣고 선물을 보낼 준비에 설레야 할 산타 ‘지화자 조타' 는 시름에 빠져 있습니다. ‘지화자 조타' 는 다국적 기업 ‘산타컴퍼니' 의 한국 지사장을 맡고 있는데요, 왜 크리스마스 시즌에 누구보다도 기뻐야 할 그가 고민에 빠져있을까요? 그것은 바로 본사의 산타크로스 회장님으로부터 25년 만의 전화를 받았기 때문이지요. 전화의 내용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한국지사에서 일하는 8마리의 루돌프 중 한 마리를 해고하라.'

 

그 이유는 바로 2017년 OECD 국가 중 꼴찌인 한국의 출산율 때문이었습니다. 산타컴퍼니는 인구가 폭발적으로 늘어났던 베이비붐 시대에 늘어나는 선물배송 물량을 감당하기 위해 한국에 지사를 세우고 8마리의 루돌프를 고용했지만, 이제는 어린이의 수가 베이비붐 시대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상황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제 그동안 가족같이 함께 일해오던 루돌프 하나를 해고해야 할 무거운 책임이 산타 ‘지화자 조타' 에게 맡겨졌습니다. 동료를 해고해야 한다는 슬픔도 그를 힘들게 하지만, 도대체 어떤 근거로 해고를 해야 할지 지화자 조타는 도무지 감을 잡지 못합니다. 게다가 해고결정일은 12월 25일 크리스마스 당일. 

 

일 잘하는 루돌프부터 못 하는 루돌프까지 한 마리씩 만나 이야기를 듣고 온 산타 ‘지화자 조타' 는 해고할 그 누구도 선택하지 못한 채로 그 책임을 루돌프 집단에 돌렸습니다.

 

이제 루돌프 들은 동료들과 마주 앉아 해고당할 누군가를 정해야 합니다. 가까운 동료를 해고해야 하는 상황은 매우 불편하고 어렵겠지만, 분명한 것은 누군가는 일자리를 잃어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해고당하지 않으려면 그만큼 해고당하지 않을 이유를 많이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다른 루돌프의 해고당해서는 안 되는 이유 역시 잘 파악하고 있어야겠죠. 해고당하지 않기 위해 내가 가진 이유를 잘 확인하고, 전략적으로 이유를 모으세요!  

 

 

# 게임 플레이 - 카드 소개

 


<크리스마스의 선물>에서 게임의 핵심은 카드 사용입니다. 카드는 총 3종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8마리 루돌프의 캐릭터 카드, 해고당해서는 안 되는 이유를 담은 방어카드, 그리고 게임의 재미를 더하는 특수카드가 있습니다.

 


캐릭터카드는 산타컴퍼니 한국지사에서 일하는 8마리의 루돌프가 담겨있습니다. 이들은 각기 다른 성격과 특수 능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플레이하는 캐릭터의 성격을 잘 파악하면 해고당하지 않을 이유를 담은 방어카드 경매에서 성공할 수도 있습니다. 또 여러분의 특수능력을 전략적으로 활용한다면 해고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방어카드는 해고당해서는 안 되는 이유를 담은 카드입니다. 이유의 강력함에 따라 공통, 중복, 고유 방어카드로 종류가 다시 나뉩니다. 참고로 각 방어카드는 모든 캐릭터에 대해 효과를 발휘하지 않습니다. 방어카드 위에 표시된 캐릭터에만 효력을 발휘할 수 있는 이유를 담고 있기 때문입니다. 

 

‘해고당하지 않을 이유'를 찾는 것이 이 게임의 핵심이기 때문에 여러분은 방어카드에 적힌 내용에 집중해야 합니다. 누구에게 필요한 이유인지, 어떤 것이 더 중요한 이유인지에 집중하여 판단하세요!​

 

 

게임의 재미를 더하는 특수카드를 소개합니다. 특수카드는 보너스 카드, 내부고발카드, 노동조합결성카드로 이뤄져 있습니다. 보너스카드는 1-3개의 코인을 보너스로 받을 수 있는 카드이고요, 내부고발카드는 8마리의 루돌프 중 ‘부비' 의 청탁 사실을 바탕으로 ‘부비' 가 무력화한 당신의 카드를 살릴 수 있는 카드입니다. 노동조합결성카드는 각 조합원과 자유롭게 방어카드를 교환할 수 있게 합니다. 특수카드를 뽑을 수 있는 '특수카드 오픈카드' 는 방어카드 더미 속에 숨어있으니 잘 찾아보세요. 

 

 

# 게임 플레이 - 게임 방법 

 

 

위 알고리즘을 참고하면 됩니다.

 

 

# 게임 플레이 - 어떻게 끝내나요

 

특정 플레이어가 방어카드를 6장 모았을 경우, 그 턴의 마지막 순서까지 돌아간 후 게임이 끝납니다. 게임이 끝나면 사용하지 않은 코인은 모두 반환합니다. 그 말은 즉 사용하지 않은 코인은 점수로 인정되지 않는다는 말입니다. 점수는 오직 방어카드 상단에 표시된 코인 개수로만 계산합니다. '공통방어카드'의 경우 상단에 표시된 코인 개수만큼 점수로 인정되지만 '중복방어카드'와 '고유방어카드'는 상단에 표시된 코인 개수의 2배만큼 점수로 인정됩니다. 만약 자신의 캐릭터와는 상관없는 '중복방어카드'나 '고유방어카드'가 있으면 상단에 표시된 코인 개수와 상관없이 점수로 인정되지 않습니다. 가장 낮은 점수를 획득한 플레이어가 산타컴퍼니에서 12월 25일 크리스마스날 해고통지를 받게 됩니다.​

 

 

# 우리는 게임을 통해서 뭘 느낄 수 있을까  

 

교훈을 얻는 것이 꼭 게임의 목적이 될 수는 없지만 <크리스마스의 선물>은 우리에게 다양한 시사점을 던져줍니다. 이 게임을 진행하는 동안 플레이어는 직접 해고를 목전에 둔 8마리의 루돌프 중 하나가 되어 수많은 해고 당해서는 안 되는 이유를 보고 듣게 됩니다. 그리고 그 이유가 어떤 캐릭터에게 유리하게 작용하는지, 어떤 이유를 중요하게 활용해야 하는지 계속 판단하고 선택해야만 합니다. 

 

게임을 진행하다 보면 각 캐릭터가 가지고 있는 ‘해고당하지 말아야 할 이유' 들 하나하나가 모두 중요하고 의미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결국, 여러분은 해고라는 것이 결코 단순한 문제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제작자인 미토콘드리아 스튜디오에서는 "회사에 다니는 우리가 모두 제각기 일해야만 하는 이유가 있는 소중한 사람들이란 것을 마주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이 게임을 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2017년을 마무리하며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우리는 모두 소중한 존재임을 이 게임을 통해 함께 알아가면 어떨까요?

 

<누구도 해고당할 이유는 없다 : 크리스마스의 선물>은 http://bit.ly/2AfZNmn에서 후원하고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 위 링크를 통해 들어가신 후 ‘프로젝트 밀어주기'를 누르신 다음 화면의 안내에 따라 진행하면 후원 끝! 프로젝트 후원은 12월 11일까지 가능하고, 게임은 12월 22일 즈음 배송 시 기재하신 주소로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 

'이주의 텀블벅'은 텀블벅(https://tumblbug.com/)에서 진행하는 프로젝트 중 게이머에게 좀 더 의미가 될만한 것을 골라 소개합니다. 텀블벅은 '창의적인 시도를 위한 펀딩 플랫폼'이라는 슬로건으로 다양한 창의적인 시도들을 응원하고 있습니다. 세상을 바꾸는 다양한 시도들이 '이주의 텀블벅'을 통해 독자들에게 널리 알려지길 바랍니다. / 작성: 텀블벅, 편집: 디스이즈게임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은 조금 무거운 주제인 ‘해고'와 우리를 설레게 하는 ‘크리스마스'라는 개념이 공존하는 독특한 보드게임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이질적인 두 개념이 어떻게 어울릴 수 있을지 상상이 잘 가시지는 않겠지만, 간단히 설명하자면 오늘의 게임은 ‘크리스마스에 누군가를 해고해야 하는 상황에 놓인 루돌프 집단' 에 대한 게임입니다.

 

 

# 크리스마스에 루돌프를 해고해야 한다고?  

 


즐거워야 할 크리스마스 며칠 전. 소원을 듣고 선물을 보낼 준비에 설레야 할 산타 ‘지화자 조타' 는 시름에 빠져 있습니다. ‘지화자 조타' 는 다국적 기업 ‘산타컴퍼니' 의 한국 지사장을 맡고 있는데요, 왜 크리스마스 시즌에 누구보다도 기뻐야 할 그가 고민에 빠져있을까요? 그것은 바로 본사의 산타크로스 회장님으로부터 25년 만의 전화를 받았기 때문이지요. 전화의 내용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한국지사에서 일하는 8마리의 루돌프 중 한 마리를 해고하라.'

 

그 이유는 바로 2017년 OECD 국가 중 꼴찌인 한국의 출산율 때문이었습니다. 산타컴퍼니는 인구가 폭발적으로 늘어났던 베이비붐 시대에 늘어나는 선물배송 물량을 감당하기 위해 한국에 지사를 세우고 8마리의 루돌프를 고용했지만, 이제는 어린이의 수가 베이비붐 시대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상황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제 그동안 가족같이 함께 일해오던 루돌프 하나를 해고해야 할 무거운 책임이 산타 ‘지화자 조타' 에게 맡겨졌습니다. 동료를 해고해야 한다는 슬픔도 그를 힘들게 하지만, 도대체 어떤 근거로 해고를 해야 할지 지화자 조타는 도무지 감을 잡지 못합니다. 게다가 해고결정일은 12월 25일 크리스마스 당일. 

 

일 잘하는 루돌프부터 못 하는 루돌프까지 한 마리씩 만나 이야기를 듣고 온 산타 ‘지화자 조타' 는 해고할 그 누구도 선택하지 못한 채로 그 책임을 루돌프 집단에 돌렸습니다.

 

이제 루돌프 들은 동료들과 마주 앉아 해고당할 누군가를 정해야 합니다. 가까운 동료를 해고해야 하는 상황은 매우 불편하고 어렵겠지만, 분명한 것은 누군가는 일자리를 잃어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해고당하지 않으려면 그만큼 해고당하지 않을 이유를 많이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다른 루돌프의 해고당해서는 안 되는 이유 역시 잘 파악하고 있어야겠죠. 해고당하지 않기 위해 내가 가진 이유를 잘 확인하고, 전략적으로 이유를 모으세요!  

 

 

# 게임 플레이 - 카드 소개

 


<크리스마스의 선물>에서 게임의 핵심은 카드 사용입니다. 카드는 총 3종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8마리 루돌프의 캐릭터 카드, 해고당해서는 안 되는 이유를 담은 방어카드, 그리고 게임의 재미를 더하는 특수카드가 있습니다.

 


캐릭터카드는 산타컴퍼니 한국지사에서 일하는 8마리의 루돌프가 담겨있습니다. 이들은 각기 다른 성격과 특수 능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플레이하는 캐릭터의 성격을 잘 파악하면 해고당하지 않을 이유를 담은 방어카드 경매에서 성공할 수도 있습니다. 또 여러분의 특수능력을 전략적으로 활용한다면 해고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방어카드는 해고당해서는 안 되는 이유를 담은 카드입니다. 이유의 강력함에 따라 공통, 중복, 고유 방어카드로 종류가 다시 나뉩니다. 참고로 각 방어카드는 모든 캐릭터에 대해 효과를 발휘하지 않습니다. 방어카드 위에 표시된 캐릭터에만 효력을 발휘할 수 있는 이유를 담고 있기 때문입니다. 

 

‘해고당하지 않을 이유'를 찾는 것이 이 게임의 핵심이기 때문에 여러분은 방어카드에 적힌 내용에 집중해야 합니다. 누구에게 필요한 이유인지, 어떤 것이 더 중요한 이유인지에 집중하여 판단하세요!​

 

 

게임의 재미를 더하는 특수카드를 소개합니다. 특수카드는 보너스 카드, 내부고발카드, 노동조합결성카드로 이뤄져 있습니다. 보너스카드는 1-3개의 코인을 보너스로 받을 수 있는 카드이고요, 내부고발카드는 8마리의 루돌프 중 ‘부비' 의 청탁 사실을 바탕으로 ‘부비' 가 무력화한 당신의 카드를 살릴 수 있는 카드입니다. 노동조합결성카드는 각 조합원과 자유롭게 방어카드를 교환할 수 있게 합니다. 특수카드를 뽑을 수 있는 '특수카드 오픈카드' 는 방어카드 더미 속에 숨어있으니 잘 찾아보세요. 

 

 

# 게임 플레이 - 게임 방법 

 

 

위 알고리즘을 참고하면 됩니다.

 

 

# 게임 플레이 - 어떻게 끝내나요

 

특정 플레이어가 방어카드를 6장 모았을 경우, 그 턴의 마지막 순서까지 돌아간 후 게임이 끝납니다. 게임이 끝나면 사용하지 않은 코인은 모두 반환합니다. 그 말은 즉 사용하지 않은 코인은 점수로 인정되지 않는다는 말입니다. 점수는 오직 방어카드 상단에 표시된 코인 개수로만 계산합니다. '공통방어카드'의 경우 상단에 표시된 코인 개수만큼 점수로 인정되지만 '중복방어카드'와 '고유방어카드'는 상단에 표시된 코인 개수의 2배만큼 점수로 인정됩니다. 만약 자신의 캐릭터와는 상관없는 '중복방어카드'나 '고유방어카드'가 있으면 상단에 표시된 코인 개수와 상관없이 점수로 인정되지 않습니다. 가장 낮은 점수를 획득한 플레이어가 산타컴퍼니에서 12월 25일 크리스마스날 해고통지를 받게 됩니다.​

 

 

# 우리는 게임을 통해서 뭘 느낄 수 있을까  

 

교훈을 얻는 것이 꼭 게임의 목적이 될 수는 없지만 <크리스마스의 선물>은 우리에게 다양한 시사점을 던져줍니다. 이 게임을 진행하는 동안 플레이어는 직접 해고를 목전에 둔 8마리의 루돌프 중 하나가 되어 수많은 해고 당해서는 안 되는 이유를 보고 듣게 됩니다. 그리고 그 이유가 어떤 캐릭터에게 유리하게 작용하는지, 어떤 이유를 중요하게 활용해야 하는지 계속 판단하고 선택해야만 합니다. 

 

게임을 진행하다 보면 각 캐릭터가 가지고 있는 ‘해고당하지 말아야 할 이유' 들 하나하나가 모두 중요하고 의미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결국, 여러분은 해고라는 것이 결코 단순한 문제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제작자인 미토콘드리아 스튜디오에서는 "회사에 다니는 우리가 모두 제각기 일해야만 하는 이유가 있는 소중한 사람들이란 것을 마주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이 게임을 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2017년을 마무리하며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우리는 모두 소중한 존재임을 이 게임을 통해 함께 알아가면 어떨까요?

 

<누구도 해고당할 이유는 없다 : 크리스마스의 선물>은 http://bit.ly/2AfZNmn에서 후원하고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 위 링크를 통해 들어가신 후 ‘프로젝트 밀어주기'를 누르신 다음 화면의 안내에 따라 진행하면 후원 끝! 프로젝트 후원은 12월 11일까지 가능하고, 게임은 12월 22일 즈음 배송 시 기재하신 주소로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