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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정상원] 게임은 체험이다.

정상원 | 2005-04-23 11:37:28

 

게임은 체험이다.

 

어떻게 보면 너무 일반적인 이야기처럼 들릴 수도 있겠다. 혹자는 게임은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서 한다고 하지만 한 꺼풀을 벗기고 나면 게임이라는 세상에서 펼쳐지는체험 삶의 현장을 내가 느끼고 즐기는 것이 바로 게임이라고 할 수 있다.

 

같은 이유로 <파이널판타지 9>에서 아이리스의 죽음에 대한 아쉬움으로 하루 종일 속이 쓰리고 다시 그 게임을 쳐다보고 싶지 않았던 기억. 어떤 야한 비디오보다 일본의 <미행> 같은 18금 게임들이 젊은 남성게이머들을 자극하는 이유. 모두 체험이 의미가 있기 때문이다.

 

유저는 때로 <위닝일레븐>의 축구선수가 되어 마스터리그를 통해 앙리 지단 같은 선수를 모으기도 하고, F15를 타고 이라크 공격을 하면서 사실성을 양념처럼 가미된 게임 속 세상을 즐기면서 대리체험을 하게 된다.

 

이런 것은 영화를 통해서 느낄 수도 있지만 영화가 제3자의 시각에서 바라만 보는단방향이고 게임은 주인공이 되어서 스토리를 전개해나가는양방향이라는 차이가 있다.

 

그런데 또 게임제작자들이 만들어놓는 세상은 아주 잘 짜여져 있긴 하지만 그 자체가 변화할 수는 없다는 단점이 존재한다. 때문에 유저는 게임은 며칠, 혹은 몇 주간 즐기고 결국은 손을 놓게 된다.

 

하지만 온라인게임의 경우는 같이 게임을 하는 유저들 그 자체가 컨텐츠를 추가해주는 게임요소다. 게임회사에서도 일정 주기로 계속 컨텐츠를 업데이트해준다.

 

이런 이유로 온라인게임이 지금 강세를 보이고 있는 것이고 필자가 정의한 체험이라는 면에서 가장 적합한 장르일 것이다. 그래서 온라인게임 폐인들이 생기는 것이고, 그에 맞춰 적당한 수위조절이 필요해지는 것이다.

 

필자가 한 게임 중에 '삶과 죽음'(Life and death)이라고 의사가 되는 체험을 제공하는 게임이 있었다. 의사가 되어 환자가 배가 아프다고 왔을 때 배도 짚어보고 여러 가지 진찰을 통해서 맹장염을 진단 하기도 했고, 머리에 CT를 찍고 사진을 판독해서 경막하혈종 같은 이름도 듣지 못했던 병을 진단하기도 했다.

 

필자는 10년이 넘도록 공부한 실제 의사들처럼 의료지식을 공부해 진단을 내리고 오진 소동도 겪으면서 멋진 체험을 했다. 물론 현실에서 오진을 했다면 심각한 의료사고소송에 시달려야 했을 것이다.

 

 

역시 게임은 재미 있게 현실을 잘 재구성한 체험, 그것이 정답이지 않을까?

 

 

게임은 체험이다.

 

어떻게 보면 너무 일반적인 이야기처럼 들릴 수도 있겠다. 혹자는 게임은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서 한다고 하지만 한 꺼풀을 벗기고 나면 게임이라는 세상에서 펼쳐지는체험 삶의 현장을 내가 느끼고 즐기는 것이 바로 게임이라고 할 수 있다.

 

같은 이유로 <파이널판타지 9>에서 아이리스의 죽음에 대한 아쉬움으로 하루 종일 속이 쓰리고 다시 그 게임을 쳐다보고 싶지 않았던 기억. 어떤 야한 비디오보다 일본의 <미행> 같은 18금 게임들이 젊은 남성게이머들을 자극하는 이유. 모두 체험이 의미가 있기 때문이다.

 

유저는 때로 <위닝일레븐>의 축구선수가 되어 마스터리그를 통해 앙리 지단 같은 선수를 모으기도 하고, F15를 타고 이라크 공격을 하면서 사실성을 양념처럼 가미된 게임 속 세상을 즐기면서 대리체험을 하게 된다.

 

이런 것은 영화를 통해서 느낄 수도 있지만 영화가 제3자의 시각에서 바라만 보는단방향이고 게임은 주인공이 되어서 스토리를 전개해나가는양방향이라는 차이가 있다.

 

그런데 또 게임제작자들이 만들어놓는 세상은 아주 잘 짜여져 있긴 하지만 그 자체가 변화할 수는 없다는 단점이 존재한다. 때문에 유저는 게임은 며칠, 혹은 몇 주간 즐기고 결국은 손을 놓게 된다.

 

하지만 온라인게임의 경우는 같이 게임을 하는 유저들 그 자체가 컨텐츠를 추가해주는 게임요소다. 게임회사에서도 일정 주기로 계속 컨텐츠를 업데이트해준다.

 

이런 이유로 온라인게임이 지금 강세를 보이고 있는 것이고 필자가 정의한 체험이라는 면에서 가장 적합한 장르일 것이다. 그래서 온라인게임 폐인들이 생기는 것이고, 그에 맞춰 적당한 수위조절이 필요해지는 것이다.

 

필자가 한 게임 중에 '삶과 죽음'(Life and death)이라고 의사가 되는 체험을 제공하는 게임이 있었다. 의사가 되어 환자가 배가 아프다고 왔을 때 배도 짚어보고 여러 가지 진찰을 통해서 맹장염을 진단 하기도 했고, 머리에 CT를 찍고 사진을 판독해서 경막하혈종 같은 이름도 듣지 못했던 병을 진단하기도 했다.

 

필자는 10년이 넘도록 공부한 실제 의사들처럼 의료지식을 공부해 진단을 내리고 오진 소동도 겪으면서 멋진 체험을 했다. 물론 현실에서 오진을 했다면 심각한 의료사고소송에 시달려야 했을 것이다.

 

 

역시 게임은 재미 있게 현실을 잘 재구성한 체험, 그것이 정답이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