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

[이주의 텀블벅] 네이버 웹툰 '나이트런', 모바일 전략 RPG로 선보인다

텀블벅 (임선민) | 2020-01-03 10:44:32

'이주의 텀블벅'은 텀블벅(//tumblbug.com/)에서 진행하는 프로젝트 중 게이머에게 좀 더 의미가 될만한 것을 골라 소개합니다. 텀블벅은 '창의적인 시도를 위한 펀딩 플랫폼'이라는 슬로건으로 다양한 창의적인 시도들을 응원하고 있습니다. 세상을 바꾸는 다양한 시도들이 '이주의 텀블벅'을 통해 독자들에게 널리 알려지길 바랍니다. / 작성: 텀블벅, 편집: 디스이즈게임

 

네이버 웹툰에서 매주 토요일 연재된 장편 웹툰 '나이트런(KnightRun)'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희소식을 들려 드릴게요. 10주년 헌정 모바일 게임 <나이트런: 레콘키스타>가 출시될 예정이거든요.

 



수세기의 시간과 광활한 우주를 배경으로 하는 '스페이스 오페라' 형식의 SF 장르로써 레이저 빔, 우주전함, 검, 기사, 검술, 미소녀, 메카닉 등 그야말로 서브컬처 팬들이 좋아하는 모든 로망을 담아내고 있습니다.

 

기사의 싸움과 사랑, 전쟁의 참상, 부모의 사랑, 동료 간의 우정, 자아의 성장, 이념의 대립 등, 대 서사시 속 작은 이야기들의 섬세함이 우리 독자들에게 다양한 감동을 전하고 있습니다.​

 

'나이트런'의 세계관에는 수백 명의 인물이 등장하며, 그들의 상관관계, 감정대립, 성격을 포함한 세세한 설정을 가지고 있어 높은 캐릭터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매번 새로운 이야기가 나올 때마다 독자 간에 끊이지 않는 논쟁을 불러일으키며 다양한 해석을 통해 사회적 문제까지 철학적으로 풀어내는 작가의 연출과 스토리텔링은 '나이트런'이 특별한 매력을 가지는 가장 큰 이유입니다.

 


 

<나이트런 : 레콘키스타>는 PVP 중심의 실시간 전략 RPG 게임입니다. 플랫폼은 안드로이드, 아이폰을 포함하는 모바일 입니다. 또한 추후 PC 버전의 출시도 열려 있습니다.

 

 

한판의 재미에 집중하다


짧은 한판의 배틀 속에서 수많은 상황이 펼처집니다. 내가 세운 전략과 상대의 전략대결을 통해 다양한 재미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실시간 대전을 통해 느끼는 긴장감 넘치는 심리전

 

<나이트런 : 레콘키스타>는 덱을 구성하고 상대와 대전하는 매 순간 심리전이 발생합니다. 전략적 상성이 불리하더라도 적합한 판단과 운영으로 극복하여 큰 성취감을 얻을 수 있습니다.

 

감성 충만 그래픽 

 

수백 장의 프레임을 한 땀 한 땀 제작하여 자연스럽고 다이나믹한 움직임을 구현하였습니다. 20~30대에게 익숙한 90년대 대전 격투 게임의 향수를 세련되게 표현하였으며 처음 접하는 10대에게는 2D스프라이트 방식의 감성이 새롭게 느껴질 수 있도록 제작하였습니다.

 

또한 원작에 등장하는 다양한 기술을 실시간 대전의 특성을 잘 고려하여 화려하고 타격감 있게 구현하였으며 국내 최정상 성우들의 소름돋는 더빙 연기를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전투 준비 단계

 

나이트런 : 레콘키스타의 전투는 크게 3가지 핵심 요소를 조합하는데서 시작합니다.

 

 

유닛은 원작의 캐릭터를 게임에 맞게 리파인하여 제작되었습니다. 원작의 아이덴티티는 유지하되 세련되고 아름답게 표현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게임플레이 및 '덱'구성에 가장 기본적인 요소로, 각각 고유한 패시브 스킬을 보유하고 있으며 게임 내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획득할 수 있습니다.

 

 

스킬은 '유닛'에 귀속되어 있으며 한 유닛당 최소 5개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추후 지속적으로 추가되며 '스킬'의 조합에 따라 '유닛'의 특성을 다양하게 표출할 수 있습니다. 또 스킬을 중심으로한 전략적 덱구성도 가능합니다.

 

 

원작에 등장하는 ABS(Anti Barrier Sword)를 게임에 맞게 리파인 하였으며 각기 다른 능력치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중에는 고유한 패시브를 가진 경우도 있습니다. 따라서 전투를 시작하기전 위 3가지 요소를 잘 조합하여 '덱'을 구성하여야 합니다.​

 

유닛 세팅

 

 

각 유닛은 원작을 모티브로한 다양한 스킬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덱 구성의 시작은 다양한 유닛 중 3개의 유닛을 선택해야 합니다.

유닛 세팅 후 해당 덱 슬롯에 AB소드를 장착하면 됩니다. 각 AB소드가 가진 특성을 잘 고려하여 히든카드나 구성한 컨셉을 더욱 강화하는 목적으로 세팅합니다. (유닛 및 AB소드는 덱 안에서 중복장착이 불가능합니다)

 

스킬 세팅

​​

유닛 세팅을 완료하셨다면 다음은 스킬을 세팅할 차례입니다. 각 유닛이 보유한 다양한 스킬 중 총 8개를 선택하여 덱에 구성해야 합니다.

 

스킬은 얼티밋, 스페셜, 노멀로 구분되어 있으며 얼티밋은 최대 1개 스페셜은 각 1개 노멀은 제한 없이 덱에 구성이 가능하며, 한 유닛의 스킬로만 덱을 구성하거나 특정 유닛의 스킬이 포함되지 않은 조합도 가능합니다.

 


 

 

"방어 위주의 한방을 노리는 조합이 될 수도 있고 

처음부터 몰아치는 초반러쉬용 조합일 수도 있으며 

상대의 공격을 받아치는 카운터 컨셉일 수도 있음" 

 

이러한 조합 시스템을 통해 같은 유닛의 덱 구성이라도 전혀 다른 컨셉의 도출이 가능하며 각 메타에 따라 유닛의 역할이 다양하게 변화하게 됩니다. 또 새로운 스킬의 추가로 유닛의 가능성이 더 확장될 가능성도 가지게 됩니다.​

 

상대방과 소통할 수 있는 감정표현도 설정이 가능합니다.

 

 

배틀에 진입하게 되면 가장 먼저 확인해야할 요소는 두가지 입니다. 스킬을 사용하기 위한 코스트 '노심'게이지.

그리고 현재 내 손에 쥐여진 4장의 핸드덱입니다.

 

 

일정 시간마다 충전되는 '노심' 출력을 사용하여 각 유닛의 스킬을 적재적소에 사용하는것이  기본이자 핵심입니다.

총 배틀시간동안 사용할 수 있는 노심은 한정적이기 때문에 내가 준비해온 전략을 상대방의 전략에 맞서 가장 효과적으로 사용해야 합니다.

 

 

사용 가능한 스킬을 드래그&드롭 or 직접 선택 방법으로 대상을 설정하면 대기열에 등록됩니다. 우선 등록한 스킬이 없을 경우 바로 발동합니다.

 

 

유닛의 대기열 순서가 오면 위와 같이 스킬을 사용하게 됩니다. 

유닛은 고유한 공격속도에 따라 자동으로 "일반공격"을 사용합니다. 이에 따른 "일반 공격"강화스킬도 존재하며 "스킬 공격"과 분리된 판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일반공격'과 '스킬'은 각각 별도의 대기열을 가지고 있으며 스킬을 사용하거나 일반공격 차례가 되었을때 먼저 등록된 순서대로 공격하거나 스킬을 사용하게 됩니다. (단, 스킬은 일반공격보다 발동 우선순위가 더 높습니다)

 

 

위에서 벌어진 전투처럼 상태 이상 취약이 걸린 상대에게 현월 적 스킬을 사용해 더 큰 피해를 주는 등의 연계가 중요합니다. 제한시간 안에 최대한 더 많은 적을 쓰러뜨리는 쪽이 승리합니다. 

 

 

<나이트런 : 레콘키스타>에는 여러가지 다양한 스킬과 그에 따른 효과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거기에 상황판단이라는 플레이어의 센스를 결합하여 지금까지와 전혀 다른 체험을 제공하는 게임입니다. 

 

'나이트런'을 좋아하셨던 분들이라면 <나이트런 : 레콘키스타> 안 해 볼 수 없겠죠. 오는 2월 9일까지 후원이 가능하며, 2020년 5월 이후부터 게임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후원을 하고 싶으시다면 텀블벅에서 '나이트런'을 검색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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