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머발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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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첸트(강화) 시스템 규제가 필요하지 않나?

글에서 물약값 이야기가 나오길래 가볍게 생각해 봤습니다.

현재 온라인 게임에서의 물약값이나 상점물품가격의 경우 200원 300원 정가로 정해져 있지요

쪼렙이건 만렙이건 상점에서 물약사면 같은값을 냅니다.

그런데 그렇게 하는게 아니라 구매자의 총 자산가치의 X%를 물건값으로 책정하면 어떨까요

생명력물약은 총 자산의 0.02%, 가속물약은 0.05% 하는식으로 말이지요.

그렇게 되면 돈이 많은 사람은 같은 물약도 비싸게 사야하고 돈이 없는 사람은 상대적으로 돈을 덜내고 물약을 구매하여 게임 내 금전 소모율이 조금 나아지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현금 + 소지장비의 가치총합을 기준으로 해서 품목 가격책정을 하고

소지장비가치의 경우 구매 시점에서의 경매장 가격 and 유저간 거래의 평균가 정도로 책정할 수 있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