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디스이즈게임 게이머 발언대엔 처음 글을 올려보네요.
블로그에 게임에 대한 규제에 대한 글을 올렸었고 어떤 분이 댓글을 달았습니다.
게임에 컨텐츠가 줄고 노가다성 퀘스트를 통한 플레이타임의 증가와 현질의 유도가 문제라는 의견을 내주셨습니다.
그리고 콘솔게임이 한국 게임시장에서 대중적인 입장이면 게임 규제가 덜했을 것이라고도 의견을 주셨고요.
저는 노가다성 퀘스트 또한 게임의 컨텐츠라 생각하고 컨텐츠가 줄었다는 것은 한국 게이머들의 컨텐츠 소모 속도가 굉장히 빨라서 그렇게 느끼는게 아닐까 싶거든요. 디아블로3 엔딩을 하루만에 본 것도 있고 우리나라 게이머들의 컨텐츠 소모 속도는 장난 아니게 빠르지요. 그리고 노가다성 퀘스트란 것도 결국은 와우에서도 나타났던 현상이었지요.
게다가 현질유도란 것도 확밀아로 대표되는 CCG등 해외 게임에서도 노골적인 현질유도가 있었고 게임의 확장 컨텐츠를 DLC로 파는 것 또한 결국은 더 많은 컨텐츠를 즐길려면 현질을 유도하는 것으로 보이고 말이죠. 오히려 확장 컨텐츠를 패치로 내놓는 온라인 게임보다 더 심하다고 생각도 되고요 이것을 비단 한국 게임만의 문제점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그리고 콘솔게임이 주력이 되더라도 결국은 게임에 과도하게 몰입하는 사람들은 등장했을겁니다. 이것을 온라인/PC의 문제로 치부한다는 것 또한 이상하다고 생각되고요.
이런 문제의 결론을 저 혼자 내리는 것보단 다른 사람들의 의견을 많이 들어 보는 것이 더 좋을거 같아서 올려봤습니다.
여러분의 의견은 어떠한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