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AOS 장르에 힘을 못쓰면서 잠잠~ 하다 싶었는데요.
사실 검은사막/블레스 같은 게임들은 워낙 예전부터 관심을 받던 게임이라
올해 말이나 내년 초 쯤 되야 나오겠거니~ 하고 있었는데 에오스가 떡 하고 등장했죠.
이후 굵직한 사건이 한방 터지면서 망하네 안망하네 이야기도 참 많았지만,
노이즈 이후 어느정도 꾸준하게 유지 하고 있는 것 같구요.
그 외, 중국게임들이 좀 등장 한것 같고... 아스타와 아크로드2 까지 등장하면서
때아닌 MMORPG 풍년(?) 을 겪고 있는 것이 현 온라인게임시장의 상황이 아닐까 싶습니다.
에오스는 좀 흘렀지만, 아스타나 아크로드2 같은 게임의 경우 이제 막 OBT 이후 일주일을
넘긴 수준이라고 보면 될 것 같은데, 지금까지의 분위기를 봐서는 어떤 게임이 그나마 가장
평타를 쳤거나, 칠것인가? 라는 것이 요지 인데요.
개인적으로는 cbt 때부터 단련/수호령 때문에 고생 좀 하고, 오픈 초반 확실한 관심 몰이가
조금 부족해서 고전아닌 고전을 했으나 최근 어느정도 입소문을 타면서 오히려 분위기가
상승하고 있는 아스타가 그나마 가장 롱런 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 입니다.
특히 유저들과 어느정도 호흡하려는 시도도 계속적으로 하고 있고, 유저 수 때문에 그런지
어떤지는 몰라도 서버 관리도 잘 되고 있고, 자게에서도 운영자 활동이 굉장히
활발하더군요.
갠적으로 이번에 오픈한 mmo 다 조금씩 플레이 했지만, 25렙 정도 까지 쭈욱 키우고
플레이하는건 아스타 뿐이네용~ 거기다 오늘 보니 전서버 다 혼잡 뜨는걸 봐서
어느정도 유저들도 증가하는 추세인것 같구요.
이러니저러니 검은사막 오베나 블레스, 이카루스 같은 게임들 나오기 전까지는
아스타가 가장 괜츈한 대안 같다는 생각이 ㅋㅋ (분위기도 동양풍이라 색다르구)
여러분들의 최신 mmo 평가는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