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게 보면 PK는 PVP에 속하겠지만 일반적으로 유저들이 받아들이는 방식은 전혀 다릅니다.
1. PVP
PVP 전장이나 1:! 결투같이 서로간의 합의하에 비슷한 수준의 상대를 찾아서 실력과 팀웍을 겨룬다
2. PK
만만한 먹잇감(저렙)이나 상대가 (채취등으로) 방심했을때 뒤치기로 죽인다.
한마디로 PVP는 결투에 가까운 반면 PK는 강도에 가까운 행동인데요~
PK가 욕먹는 것은
1. 만만한 상대를 고른다
PK Player중에 자기보다 훨씬 강해보이는 고렙이나 템씹세에게 덤비는 인간은 없고 약한 저렙이나 초식성 유저만 고릅니다..
2. 강제적이다.
PK가 싫어도 PK Player의 의사에 의해 강제적으로 참여해야 합니다.
3. 멘탈이 저질이다.
애시당초 정당한 승부를 즐기는 사람은 PVP컨텐츠를 즐기는 법이고 PK Player는 PVP컨텐츠를 즐길만큼 멘탈이나 숙련도 템이 부족한 인간들이 약한 사람을 농락하는 재미로 즐기는 것이기 때문에 LOL의 트롤러급 멘탈을 가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PK가 게임사 시스템상 허용되는 것이라면서 "짜증나면 접어"라고하는 PK Player의 스샷(ID)을 찍어서 어머니 안부와 함께 사이트에 올렸더니 "짜증난다고 지워"라고 발광하는 경우를 본적이 있습니다.
자기네들이 남짜증나게 굴때는 "게임사에서 허용했으니 문제 없음"이라고 하더니 "게임사에서 문제지적하지 않는 한도"의 게임내 욕설과 웹사이트 공개에는 맨탈이 깨져서 발광하더군요.
한마디로 PK는 PVP컨텐츠를 즐길만한 실력이 못되는 지진아들이 저렙 능욕하는 재미로 즐기는 컨텐츠에 불과함니다.
PK 아무리 치장해도 남을 짜증나게 하는 걸 즐긴다는 점에서 자신의 인성을 들어내는 행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