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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지금 논쟁이 얼마나 쓸대없는 일이냐면 나린가람 01-27 조회 13,004 17

언제 당할지 모르는 긴장감을 심어주기 위해 만든 PVP존에서 PK는 안된다고 부르짖는 건 

 

잡아라고 놔둔 몬스터 잡지마라고 시위하는거랑 똑같다는 말이죠

 

저렙은 PK에 대비하여 준비를 할 수가 없다?

 

그래서 에이지오브코난 망했습니다.

 

그런 게임은 그냥 망합니다. 논란이 될 꺼리조차 없어요.

 

애초에 계속 안된다고 주장하는쪽에서 내세우는 근거는 신규유저유입과 내 기분이 나쁘다 라는 논리인데,

 

신규유저는 개발사의 보호장치 아래에서 꾸준히 유입되고, 내 기분이 나쁘다 라고 하는사람보다 아 씨발 당했네 하고 넘어가는 사람이 더 많기 때문에 그 게임이 계속 서비스 되는겁니다.

 

PK를 당하면 기분이 나쁜게 정상입니다. 하지만 PK를 당할 수도 있다 라는걸 알고 플래이를 하기 때문에 그에 대한 불만이 없는 사람이 불만이 있는 사람보다 훨신 많은겁니다.

 

다른 유저의 플래이에 지장이 있을 정도의 방해를 하는건 약관에서 금지한다구요?

 

그래서 GM이 단속을 하는겁니다.

 

법으로도 다른사람의 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로 귀찮게 굴면 경찰이 잡아가죠? GM의 역활이 그겁니다.

 

전 도대체 이게 왜 논쟁거리가 되는지 이해 할 수가 없네요.

 

그정도로 문제가 될 인물이면, GM이 진작에 제제를 가했을겁니다.

 

GM이 제제를 가하지 않는다는건, 그정도로 큰 문제거리가 아니라고 판단되었기 때문이고, 진짜 문제가 되고 있는데도 단속이 되지 않는다면 망하는겁니다.

 

논쟁거리가 되기전에 게임이 먼저 망하죠.

 

지금 이 논쟁의 시초가 된 테라는?

 

테라는 만렙달때까지 PK로부터 보호되며, 만렙달기도 전에 포화의전장에서 PVP셋을 맞출 수가 있습니다.

 

이미 충분한 안전장치가 되어있고, 사람들이 PK에 미리 대비할 수 있도록 수단을 마련해 놨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테라에서도 PK로 징징대면 병싢취급을 하는겁니다.

 

대부분의 게임은 이런식으로 안전장치 마련이 다 되어있고, PK에 대비할 수단이 다 마련되어 있습니다.

 

그걸 쓰지않고 막피당했다고 징징대는건 그냥 자신의 무능력을 어필하는것 밖에 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계속 안전장치랑 대응수단 없으면 어쩔거임? 하고 주장하는데,

 

누누히 말하지만 안되있으면 논쟁거리가 되기전에 게임이 먼저 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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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린가람 | Lv.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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