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머발언대

RPG라는게 일종에 역할 놀이이므로 플레이어가 룰안에서 어떠한 역할을 맡아서 어떠한 플레이를 하는지에 대해서는 다른 사람이 RPG밖의 세상에서 기분 나빠하는건 잘못됬다고 생각합니다. 좀 거칠게 표현 하자면 게임속에서 아이템을 사고 팔면서 돈을 모으는 사람이나 혹은 시세 조작을 하면서 돈을 버는 사람이나, 아이템이 비싼것 마냥 사기를 치는 행위는 RPG라는 세상에서는 똑같이 역할을 맡고 행하는 플레이어기 때문에 일일이 화내는 것은 잘못된 것이라고 생각이됩니다. RPG속에서 자신에게 불이익이나 악의를 받았다면 똑같이 RPG의 룰에서 되갚아주거나 혹은 당하지 않도록 다음에 조심하는게 플레이어로써 옳은 행위라고 생각이 듭니다. 또한 RPG에서 현실에서 흔히 말하는 악을 행했다고 RPG밖의 세상에서 헐뜻고 그러는건 잘못됬다고 생각됩니다. 어디까지나 그는 그의 역할 놀이에 충실했을 뿐이니깐요. 저의 경우만해도 RPG에서 당하는 PK는 물론 사기도 그냥 넘어갑니다. 사기에 관한건 어디까지나 역할놀이에 충실하지 않은 즉 정보에 대한게 부족한 플레이어의 잘못이고 무분별한 PK이의 경우 다음에는 그런 PK에 당하지 않도록 나름대로의 전략을 들고 플레이를 하면 되기때문입니다. 제가 경험해본 레벨차이가 높은 PK 즉 무분별한 PK의 경우의 종류는 '리니지, 바람의나라, WOW, 아이온' 등이 있었고 그러한 PK에 당하지 않기위해서 나름대로의 방책을 세워서 플레이했었습니다. 예를들어 와우에서는 항상 주변을 살피고 다녔고 저멀리에서 적의 고렙이 지나가는게 보이면 수풀속으로 들어가서 숨어 있거나 나무뒤로 숨거나 하는 행동으로 피해다녔고 아이온에서는 파티를 맽고 고렙이나 사람들이 많이 지나가는 길은 우회해서 피해다녔습니다. 이처럼 무분별한 PK를 당하지 않기 위해서 저도 저 나름의 역할맡고있었고 결과적으로는 게임에 적응하면서 게임을 즐기게 되었습니다.

RPG속에서 악인놀이를 하는 유명인으로는 WOW의 Drakedog이 있습니다. 그는 WOW에 들어와서나 츤데레 같은 이미지가 생겨났지 울티마 같은 타 게임의 시절에는 확실히 지금 논란되고있는 무분별한 PK 같은걸 행하는 악인놀이를 행했습니다. PK는 물론 울티마의 게임에선 다른사람이 일궈놓은 집에 숨어 들어가서 모든것을 가져가는 둥 흔히 우리들이 생각하는 악당을 게임속에서 추구하였습니다. 그리고 와우에서는 초보자 존에와서 초보를 마구잡이로 잡거나 지나가는 전혀 상관없는 플레이어에게 싸움을 걸고 PK를 하거나 하는 행위를 특히 자주 하였습니다. 하지만 만약 그런 행동에 당한 플레이어들이 Drakedog이라는 플레이어를 비난하거나 한다면 개인적으로는 저는 그 플레이어들은 RPG라는 역할놀이 세상을 잘못 이해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