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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분위기로 본다면, 게임중독법이 통과될것입니다. akinos 02-24 조회 13,935 4

 

 

 

지금 분위기로 본다면 게임 중독법은 셧다운제와 마찬가지로 통과될것입니다. 왜냐고요?

 

안현수를 보낸 빙상연맹을 본다면 이 법안이 결국 나쁜쪽으로 이어질것이라는것은 뻔한것입니다.

 

 

생각해보십쇼. 이런 법안이 나온게 결코 유쾌한일만은 아니지만 왜 이런 법안이 나오게 되었는가, 그리고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하냐도 생각해볼수

 

있어야 합니다. 왜일까요?

 

그리고, 전 절대로 이 법안을 옹호하지도 않고 저도 전병헌 의원 참 좋아하긴 하기도 하지만 신의진 의원이 과연 이 법안을 통과시키려고 하는데

 

그 명분이 100% 잘못되었다고 말할수 있다고 여기 있는 사람들 다 장담할수 있어요?

 

생각해봅시다. 왜 법안을 통과시켜도 아무런 말도 없겠습니까. 그건 게임회사들이 정말로 잘못해서 그런것 아닐까요?

 

수많은 게임회사들이 블소처럼 좋지 못한 방식으로 운영을 하게 되며, 어떤것은 도박과 그다지 멀어보이지 않는 수익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들은 이런 게임회사들의 운영방식을 보고 비판을 하고 있었고, 게임회사들의 편을 들어줄 껀덕지는 되지 못합니다.

 

언제 게임회사가 저들에게 약점 못잡힐정도로 모범적이었습니까? 결국 게임중독법은 최소한 명분상으로는 학부모같은 사람들에게

 

지지를 받을수밖에 없다는것입니다.

 

그것은 그렇다 칩시다. 우리가 저 법안을 반대하기 위해서 거리로 나오기라도, 그리고 저항이라고 한번 해보았습니까?

 

진짜 저 나쁜 법안이 통과되는것을 막기 위해 우리가 행동을 보이지 않는다면 그대로 통과될수밖에 없습니다.

 

여러분들은 그저 남들이 알아서 해주겠지라는 안일한 생각때문에 또 나쁜쪽으로 결정되고 나서도 또 어떻게든 되겠지라고 그저 벌벌 떤다면,

 

우리에게 결국 돌아오는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인터넷상으로 이건 옮지 못하다, 이건 잘못되었다고 백날 떠들어보았자 무슨 소용입니까?

 

결국 이 법안을 진행하는 쪽이 우리 의견을 본다면 둘중 하나일라는 것입니다. 인터넷은 저질들이나 하는 것 (편견)

 

OR 결국 저들은 입으로 될 뿐이겠지... 라는것입니다.

 

 

지금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한번 생각해보았으면 합니다. 만약 결국 여기있는 우리가 자신의 일이 바쁘다는 이유로 모두 침묵한다면, 그러면 이 법안은 통과될수밖에 없을것 같습니다. 우리가 무엇이라도 할수 없으니, 결국 우리가 약자가 되는것 아닙니까?

 

이게 선동같아보인다면 죄송하지만, 결국 셧다운제도 엄청난 반대가 있었음에도 통과된것을 본

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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