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머발언대

린저씨 : 리니지를 하는 아저씨 의 줄임말 특징은 (현질)

인터넷에서 특히 게임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커뮤니티나 여기 TIG에서도 보면 린저씨에 대한 비판이 수없이 많이 보이더군요

그분들의 하시는 주장은 항상 똑같은건 아니나 어느정도 간단하게 요약해보자면 '게임속에 과다 현질로 게임 밸런스 붕괴를 가져오고

이내 게임성' 을 망친다 라는 내용이었습니다

게다가 더 중요한건 '린저씨' 라는 게이머는 단순한 게임만을 추구하며 게임을 즐기기 보단 돈을 벌기 위해 게임을 한다고 말씀하시더군요

하지만 제가 긴 시간은 아니지만 삼촌과 함께 잠깐 리니지를 즐겼던 시간에서 느꼇던 생각들은 이와 많이 달랐습니다.

일단 하는만큼 나오는 보상체계와 나이대가 어느정도 기준이 상당한 분들과 함께 즐기니 사회적인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면서

실제 게임내에 사회를 구성하여 즐기는 기분이 또한 들었고요.

개인의 경험에서 느끼는 차이는 분명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정말 공감대가 형성되지 않는 과한 댓글을 수없이 봤기에 이런 글을 써봅니다

린저씨 는 비판의 대상이며 이해할수 없는 게이머들인가요?

PS. 내용을 좀더 추가하자면 저는 위의 내용을 오타쿠하고 비교할 수 있다고 생각했었습니다.

      제 개인적으로도 오타쿠를 싫어하지만 기본적으로 일본 사회내에서나 우리나라 사회내에서 오타쿠라고 일컫는 분들은 환영받지

      못한 줄로 압니다.

      저 역시 애니메이션 보면 자극적인 작품으로 인해 자기 세계관에 같힌 나머지 흔히 말하는 '히키코모리' 나 잠재되어있는

      예비범죄자라고 생각하기까지 했지요 (전부는 아니지만 일본 만화에 자극적인 작품을 많이 봐서 그런 생각을 가지게 되었죠)

      하지만 나이가 먹어가면서 저 역시 이들을 이해하지 못하고 제 고정관념으로만 비판하고 있는게 아닌가 생각해보기도 했습니다

      이러한것을 볼때 나이가 들면서 제가 보지 못했던 부분을 좀더 알게되었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