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대나 2000년대 초반도 아닌 지금도 불법복제와 게이머들이 게임을 안사서 패키지 게임이 안팔리고 안나온다.는 헛소리를 하는 사람이 가끔 있어서 한줄 적습니다.
아래에 있는 Top 1,000 Steam Game Collectors정리한 사이트를 들어가보면 알겠지만
라이브러리에 등록된 게임수로 게이머 순위를 정할경우 1~1000위 안에 한국인이 52명 들어갑니다.
한국어 닉이지만 국가표시가 되어 있지 않은 계정은 제외했습니다.
비율로 보면 5%지만 전세계에 있는 게이머수를 생각하면 엄청난 비율이죠.
일본 게이머나 미국 게이머 비율을 비교해보면 아시겠지만 큰차이가 없습니다.
거기에다가 다이렉트 게임즈나 네이버 게임 같이 스팀키 판매 사이트가 생기는 것은 기업이 머리에 총맞아서 자선사업하지 않는 이상 판매량이 어느정도 되서 이득이 생긴다는 증거죠.
물론 불법복제가 없다는 헛소리는 안하겠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한국 게이머들의 구매력은 과거와 달리 상당히 성장했고 한국내에서도 충분히 흑자를 낼만한 규모가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안팔린다면 게임이 재미없어서 입니다. 세계수준에 미달되는 게임을 내놓고 유저탓을 하면안됩니다.
PS1. 일본 미연시도 스팀에 올라가서 전세계적으로 판매중인데 한국 게임은 일부 업체들이 F2P 온라인 게임을 서비스 하는 것을 빼면 거~~~의 없죠.
PS2. 일본은 심지어 동인 게임(?)인 동방시리즈도 스팀을 통해 전세계 판매를 검토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