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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떨어진 기획(X) 아이디어서 야상 04-04 조회 3,355 3

1장.    개요

 

. 제목

 

1. 게임 제목: musition! [뮤지션!]

 

2. 제목의 의미:

우선 musition이란 단어는 music+ position 의 합성어다. 이 게임은 음악을 연주하듯이 플레이 하는 리듬형식의 게임이라 [유사게임: EZ2DJ, DJMAX,오투잼] music이란 단어를 선택하게 되었고 기존의 리듬형식에서 차별화되어 개인플레이보다 각자 악기파트를 담당하여 합주하는 형식으로 진행되는 게임이라 자신의 위치를 알리는 단어인 position을 넣게 되었다. 발음은 뮤지션으로 그대로 음악인이라는 뜻도 추가된다.

 

. 플랫폼

 

1. 게임의 플랫폼

 게임의 플랫폼은 PC를 기반으로 한다..

 

2. 플랫폼 적용 이유

 여러 플랫폼 중에 PC를 선택하게 된 이유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대중화된 플랫폼이 PC이기 때문이다. 더욱이 우리나라는 PC방 산업이 발달하여 유저를 끌어 모으기 더욱 쉬운 구조를 가지고 있다. 그리고 더불어 유저들이 조작하기에도 모바일 기기나 콘솔보다는 키보드가 더 친숙하게 작용한다는 이점이 있다. 그런 의미는 즉 사업상의 이익측면에서도 다른 플랫폼보다 좀 더 유리한 점을 차지한다.

 

. 소재

 

1. 게임의 소재

 앞에서도 잠깐 언급하였지만 이 게임의 소재는 음악이 된다.

 

2. 소재 선택의 이유

 우선 음악을 선택하게 된 이유는 개인적인 경험에서 우러나온 것이라 할 수 있다. 필자는 현재 사범대학 3학년을 재학 중이며 사범대 내 음악동아리를 하고 있다. 정확히 말하면 민중가요 동아리이다. 필자는 동아리를 하면서 악기를 배우고 음악에 크게 매료되었다. 그래서 동아리 내 공연뿐만 아니라 같은 동기들끼리 마음을 모아 미니공연을 열기도 한다. 세션을 정하지 않고 자신이 연주하고 싶은 악기를 골라 나눠 연주하고 자기가 부르고 싶은 노래를 부른다. 필자는 동아리 내에서 이 점이 가장 큰 매력으로 다가왔다. 자신이 혼자서 하는 음악이 아니라 여럿이서 같이 합주를 할 때 느끼는 기쁨은 혼자서 할 때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크다.

 물론 개인적인 선호로 게임을 만들기엔 여러 가지 제약이 따른다. 하지만 음악은 정말 세계적으로 대중성을 자랑하는 문화활동이다. 사람들은 악기를 연주하는 법은 몰라도 mp3로 음악을 듣고 가수가 아니더라도 노래방에서 자신이 좋아하는 노래를 골라 부른다. 그래서 이것을 게임화하더라도 크게 문제될 것이 없다고 판단하였다.

 또 다른 문제점으론 보통 선입관으론 리듬게임은 보통 혼자서 즐기는 게임으로 인식되어 있다. 필자는 이것을 깨고 유저 스스로가 악기연주자가 되어 게임을 매개로 다른 유저들과 합주하는 색다른 재미를 주기 위해 이 게임을 기획하기로 결심했다.

 

. 장르

 

1. 게임의 장르

이 게임은 3D형식의 role playing musical instrument simulation [역할 분담 악기 연주 시뮬레이션]이다.

 

2. 장르 설명

이 장르의 기본적인 구성은 DJ MAX나 오투잼과 비슷하다. 서서히 다가오는 오브젝트를 타이밍에 맞추어 정확히 누르면 음악이 부드럽게 연주되는 형식의 장르이다. 다만 다른 장르와 달리 playing musical instrument, 즉 유저가 한 악기를 담당하여 그 악기 파트부분을 위에 언급한 방식대로 연주하는 방식이다. 기본적으로 악기는 전자기타, 전자베이스, 드럼, 신디사이저로 되어있으며 이는 음악 밴드의 기본적인 구성을 따른다. 유저가 각각 한 악기를 맡아 총 4명의서 한 음악을 합주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물론 유저 개인 혼자서도 즐길 수 있으며 그때그때 악기를 바꾸는 것도 가능하다. 최소 1명에서 최대4명까지 플레이가 가능하며 음악 배틀 모드가 있어서 총 8인의 플레이가 가능하다 [4vs4 대결모드]

 또 추가 된 것은 role play, 즉 이전 게임들에게선 찾아볼 수 없었던 RPG적인 요소가 추가 되었다. 유저가 물론 여러 악기를 맡아서 플레이 할 수 있지만 레벨 업 할 때 마다 좀 더 유리하게 플레이 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스킬을 올릴 수 있게 한다. 유저가 어떻게 스킬을 올리냐에 따라서 게임 내에서 맡는 역할이 달라질 것이며 한 사람의 만능 엔터테이너보다는 하나의 악기 연주자로서 자리잡을 것이다. 이는 일정한 레벨 이상이 되면 직업제도도 도입되어서 기타리스트, 베이시스트, 드러머, 신디리스트 등으로 세부적으로 지원하게 될 것이다. 물론 그렇다고 직업 이후에 다른 악기를 플레이 하지 못한다는 것은 아니나 다른 직업 군들에 비해 많은 메리트가 없을 것이다. 

 

. 대상 연령층

 

1. 대상 연령

대상 연령은 중고등학생을 주 대상 연령으로 잡았다.

 

2. 대상 연령층 분석

a. 대상 연령층들은 쉽게 게임을 놀이문화로 접한다

 지금 중고등학생들을 살펴보면 99%가 인터넷을 한다고 해도 거짓말이 아닐 정도로 광범위하게 인터넷을 즐기고 있다. 인터넷을 기반으로 중고등학생들은 게임을 놀이문화로 대부분 즐기고 있다. 특히 이 현상은 남자 중고등학생들에게서 유독 집중되어 보인다. 여자아이들은 다는 아니지만 한두 번쯤은 게임을 해본 경험이 있다. 그래서 이 대상연령층들에게 이 게임을 접하게 하는 것은 어찌 보면 쉬운 일일 것이다. 특히 남학생들이 많이 몰릴 것이다. 하지만 중고등학생들은 한 게임을 오래하는 경우가 아니라 싫증이 생기면 바로 다른 게임으로 넘어가므로 그들을 지속적으로 잡아줄 콘텐츠가 많이 필요하다.

b . 대상 연령층들은 음악을 생활화하고 있다.

 집을 제외한 밖에서 이동을 하거나 공부를 할 때 그들은 꼭 mp3같은 음악재생기기를 하나씩은 가지고 있다. 음악을 접하는 시간이 게임 못지않게 많다는 것이다. 그들은 대중가요를 매우 좋아하지만 그 외에도 자신이 좋아하는 음악이나 장르를 찾아 골라 듣기도 한다. 그러나 아직 악기를 연주하는 것이 대중화되지는 않았다. 기껏해야 피아노 정도다. 하지만 임정호가 캐논을 연주하면서 상당히 인기를 못 것을 생각해보면 자신이 직접 연주를 하기는 어려워도 음악이나 연주를 상당히 즐기고 매력을 느낌을 알 수 있다.

 

Ⅵ. 요약

musition(이하 뮤지션) PC를 기반으로 하는 3D형식의 role playing musical instrument simulation(악기 연주 시뮬레이션)이다. 일정한 형식과 시간에 맞추어 위에서 노트가 내려오면 플레이어는 그것을 정확한 타이밍에 키를 입력하여서 맞추는 형식의 게임플레이를 지원하고 있다. 유사게임으론 오디션과 얼마 전 서비스를 종료한 DJ MAX가 있다.

 이 게임과 유사게임들의 차이점을 부각시켜보면 플레이어에게 DJ를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연주자를 체험해보게 하는데 목적이 있어 전체적인 음악이 아닌 여러 악기 중 한 파트를 맡아서 연주를 하게 한다. 기본적인 악기는 기타, 베이스, 드럼, 신디를 지원한다. 그렇다고 플레이어에게 한 악기만을 플레이 하도록 제한을 두지는 않는다. 혼자서 할 때는 여러 악기를 플레이 해볼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이 게임은 인터넷을 기반으로 한 네트워크 게임이 때문에 유저와 유저간의 협동과 경쟁을 유발하게 하기도 한다. 합주모드가 그것이다. 최대 4명이 한 팀이 되어서 호흡을 맞춰 높은 점수가 나오게 한다. 이때 4명이 서로 얼마나 호흡을 잘 맞추냐에 따라 승패가 좌우된다.

 마지막으로 크게 부각되는 점은 성장개념이 도입되었다고 할 수 있다는 점이다. 악기가 총 4개로 나눠지게 때문에 유저가 어느 악기를 선택하여서 플레이를 하느냐에 따라 성장의 방향이 달라진다. 유저에게 만능연주자를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직업별 제공되는 다양한 악기 스킬을 제공해 유저가 스스로 한 악기를 마스터해서 합주 시 자신의 역할을 찾도록 도와준다.

 

 

 

 

추신... 개요만 실어요 ... 참 저도 기획서가 아닌 아이디어서 인것은 인정하지만..

공모전 낸일 17일..  밴드 마스터 온라인 기사 24일... 씁쓸해요 ㅋㅋ

다시 시작입니다. 이 아이디어는 그냥 집에서 뒹굴다 번쩍 떠오른거라 후딱 써서;; 정리가 안되었다는 단점이;; 무튼..세상은 넓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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