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스타크래프트2는 기존 3종족
그대로 가는 것으로 확정된건
이미 알고있는 얘기이긴 하지만
굳이 이런 방법으로 신종족을 집어 넣는
부분을 이용해도 나쁠건 없다고 봅니다
그래서 말인데 이렇게 활용해보는건 어떨까요?
(물론 4종족으로의 밸런스는 기대 안되지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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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스타2 싱글 커스텀 플레이를 활용한다
- 무슨 말이냐면 단순히 컴퓨터랑
상대를 할 수 있는 커스텀 플레이 모드시에서만
신종족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겁니다
이렇게 되면 싱글플레이 모드의 비중 자체가
베틀넷만큼(?) 훨씬 더 커지게 되는거죠 -_-b
대신 멀티플레이에서는 사용 불가능 하도록
적절한 페널티를 줘야되는건 필수고요 -_-;;
2. 싱글 캠페인에서도 플레이 가능토록 만든다
들은 바로는 젤-나가가 적으로 나온다는데
꼭 적으로만 나온다라는 조건을 버리고
자신이 적이되어 젤-나가라는 이름으로(?)
플레이 가능토록 만드는 겁니다
뭐... 사실 어느 쪽이 선이고 악인지는
따지고 봐야할 부분은 아니지만요 -_-;;
3. 젤-나가라는 종족을 젤-나가와 하이브리드를 섞어준다
이건 약간 제목과는 거리가 있는 내용인데
사실 스타1 테란이 범죄자들과 UED가 섞여있죠
UED 소속이라면 바로 메딕하고 발키리구요
스타1 프로토스도 아이어와 사쿠러스로 나뉘는데
다크 템플러가 바로 사쿠러스 출신이죠
이처럼 단순히 연관성으로만 하나의 종족으로
뭉쳐내도 크게 상관이 없다는 겁니다
물론 이 것은 우리의 젤-나가가 완성된 잡종에게
또 다시 뒤통수 당해서 플토, 저그 다음으로
3번 죽는 꼴이 되지 않을 경우에 해당이 됩니다만... -_-;;;;;
뭐... 어쨌든 젤-나가라는 이름의 신종족이 나왔다면
'젤-나가 80% 잡종 20% or 젤-나가 20% 잡종 80%'
이런식으로 뭉쳐서 나올 수가 있다는거죠
확률적으로 봤을 땐 하이브리드가 더 집중적일 듯...
4. 젤-나가가 플레이 가능하다면 인터페이스는?
단순한거지만 그냥 제가 생각해 본겁니다
우선 각 종족 인터페이스의 컬러를 정리하자면
테란 : 초록, 플토 : 파랑, 저그 : 주황
스타2 영상 보신분들이라면
대충 이런 색으로 구도가 잡혔습니다
그럼 신종족은 무슨 컬러로 나올까요?
사실 인터페이스는 나올 기미가 안보입니다만
굳이 나온다치면 다크 톤의 이미지일 것 같습니다
단순히 보라색으로 나올 것 같진 않을 것 같고
검은 회색, 고동색, 그 것도 아니면
젤-나가 사원처럼 다크 블루 계열 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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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여기까지 제가 생각해본 것들입니다
물론 많은걸 바라지는 않지만
바라고 싶다는 마음도 굴뚝같네요
빨리 스타2가 출시됬으면 하는 바램뿐입니다
물론 언젠간 공개될 디아3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