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 년 발매후 엄청난 판매고를 올리고 국내에서는 국민게임으로 자리 잡고 스타 리그를TV 에서 방송할 정도로 인기를 끈 스타크래프트는 최근 스타크래프트2를 발표해 스타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이런 인기 속에 다른 RTS 게임 들은 없었던가? 그렇지~~~ 않습니다.
물론 다른 대작 게임들도 많이 나왔습니다.
해외 게임들을 살펴보면 C&C, 워해머, 홈월드, 컴패니 오브 히어로즈, 토탈 어나힐레이션, 슈프림커맨더, 배틀랠름, 월드 인 컨플릭트, 워크래프트 등 하나하나 열거하기에는 너무나 많은 RTS 게임이 나왔습니다.
국내에서 만든 RTS 게임들도 많았습니다.
충무공전, 임진록, 천년의 신화, 삼국통일 대륙을 꿈꾸며, 쥬라기 원시전, 장보고전, 태조왕건, 라크무, 거울전쟁, 임팩트 오브 파워, 킹덤언더파이어, 아트록스 등
많은 국산 RTS 게임도 스타의 아성에 도전 했지만 스타의 벽을 넘기는 힘들었죠. 오히려 스타의 아류작이다라는 쓴소리를 듣기도 했었습니다. 개인 적으로는 재미있게 즐겼지만…
그러면 최근 국산 RTS 게임들은 어떨까요?
제 정보 수집력이 부족한 탓인지 아니면 개발중인 것이 없는 건지 정보가 많이 없더군요. RTS 팬인 저로서는 상당히 아쉬웠던 부분이었습니다.
워크래프트 의 모드인 카오스를 즐겨하는 저에게 카오스를 모티브로 만든 온라인 게임들이 제작중이라는 소식이 들리더군요.
앤로그의 다크니스 앤 라이트, ( 클베때 재미있게 했는데 현재는 어떻게 되가는지… )
모본의 아발론, ( 1차 클베 종료 //www.avalononline.co.kr/ )
게임알로의 삼국통일 대륙의 별, ( 1차 클베 준비중 //samtong.co.kr/ )
펜타비전의 듀얼게이트 ( 프리오픈준비중 //duelgate.pmang.com )
스타의 벽이 너무 큰 탓인 건지 정통RTS 에서 조금 벗어난 다른 스타일의 RTS 로 승부하는 모습도 보여지는데요. 꼭 스타와 같은 방식으로 스타에 도전하기 보다는 스타에는 없는 다른 재미로 스타에 몰려있는 유저의 틈새를 파고들 수 있지 않을까요?
그렇게 한다면 유저들로서는 더 많은 종류의 게임과 다른 형태의 재미를 느낄수 있을 테니까요.
스타에 도전 하는 국산 RTS 의 방향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국산 RTS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