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머발언대

합법화 될 수 밖에 없습니다.

현거래라는 단어에서 알 수 있듯이 현거래는 양자간의 거래행위 입니다.

하나의 경제행위이며 물물교환(가치교환)입니다.

사회의 동물인 인간에게 있어서 내가 가진것을 다른이와 바꾸는건 본능입니다.

문명이 시작도 하기전에 시작된 이러한 가치교환의 거래행위는 막을 수 있는것이 아닙니다.

(인간이 모여 도시를 만들고 문명을 이룬 까닭도 경제행위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현거래는 도박이나 마약이 아닙니다. 마약은 신체적 금단현상을 불러와 자유의지로 끊을 수 없고 도박은 일획천금의 심리로 정신적 금단이 일어나 자유의지로 끊을 수 없다고 판단하기 때문에 나라에서 금지합니다.

현거래는 공급과 수요의 법칙이 존재하는 경제활동이고 공급자는 불로소득을 얻을지 모르겠으나 수요자는 현실에서 땀 흘려 번 돈으로 사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작업장이 때돈을 번다거나 게임업체가 돈을 찍어내서 막대한 돈을 벌거나 투기자본이 들어와서 시세를 정한다거나 할수가 없습니다.

그렇게 비싸면 대다수의 수요자인 유저가 현거래를 하겠으며 나아가 그 게임을 하겠습니까.

당장 여러분이라면 그 게임을 계속하시겠습니까.

현실경제에서의 독과점은 제한된 생산속에서 그 물품이 반드시 있어야 할때 공급자가 제한하여 비싸게 팔기 때문에 문제가 됩니다.그러나 현거래는 수요자가 택일할 수 있고 그 대상은 게임을 즐기는데 반드시 필요한게 아니며 그 대상인 게임머니와 아이템은 게암안에서 계속 생산됩니다.

공급자가 누구나 될 수 있고 공급이 계속되면 칼자루를 쥐고 있는건 수요자 입니다.